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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지 밀러 - 명작영한대역 명작 영한대역

시리즈 : 삼지사 명작영한대역 [4]

헨리 제임스 저 | 삼지사 | 2014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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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3584840 / 224쪽 128 x 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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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본 명작영한대역 시리즈는 고급 영어를 습득하려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역사, 철학, 문학, 예술, 과학의 각 분야에 걸쳐서 영ㆍ미의 최고 명문 교양서적으로서 정평이 있는 것을 엄선하여 우리말의 완역과 주석을 곁들여서 엮어냈다. 미국 뉴욕 태생인 작가가 유럽에서 유학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과 유럽이라는 신ㆍ구 양대륙의 사회적 가치관의 갈등을 파헤친 일련의 사회소설로 리얼리즘적 간결한 문체와 묘사가 일품이다. 아름답고 발랄한 Daisy Miller는 전통적인 유럽사회의 규범에는 아랑곳 없이 천진난만 하고도 자... 본 명작영한대역 시리즈는 고급 영어를 습득하려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역사, 철학, 문학, 예술, 과학의 각 분야에 걸쳐서 영ㆍ미의 최고 명문 교양서적으로서 정평이 있는 것을 엄선하여 우리말의 완역과 주석을 곁들여서 엮어냈다. 미국 뉴욕 태생인 작가가 유럽에서 유학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과 유럽이라는 신ㆍ구 양대륙의 사회적 가치관의 갈등을 파헤친 일련의 사회소설로 리얼리즘적 간결한 문체와 묘사가 일품이다. 아름답고 발랄한 Daisy Miller는 전통적인 유럽사회의 규범에는 아랑곳 없이 천진난만 하고도 자유분방하게 행동하여 사람들의 빈축을 사지만 그럴수록 그녀의 구김살없는 청순함은 더욱 빛난다. 산문으로 되어 있는 소설이긴 하지만 그 묘사와 발현법이 자못 시적이며 그럼으로 해서 그녀의 영상이 더욱 생생하고 박진감있게 감동을 주고 있으며 다 피지 못하고 아깝게 떨어져버린 꽃에 대한 슬픔을 한결 깊이 자아내게 하고 있다.

저자 소개

당시 미국에서 유명한 변호사였던 헨리 제임스 1세의 아들로 뉴욕의 부유한 집안에서 출생했다. 어릴 때부터 여러 차례 부모를 따라 미국과 유럽을 오가며 생활했고 제네바, 런던, 파리, 볼로냐, 본 등지에서 가정교사의 교육을 받으며 자랐다. 1862년 하버드 대학교 법학부에 입학하였으나, 얼마 뒤 문학에 뜻을 두고 단편소설과 평론을 쓰기 시작하여 신진 작가로 인정받게 되었다. 이때 발표한 것이 최초의 단편 [실수의 비극](1864)이다. 이후 문학에 전념하며 1966년에서 1869년까지, 1871년에서 1872년까지 [네이션]과 [애틀랜틱 먼슬리]에 기고자로 참여하였다. 1875년 고국을 떠나 파리로 갔고 거기서 이반 투르게네프, 귀스타브 플로베르, 에밀 졸라, 알퐁스 도데 등과 알게 된다. 특히 투르게네프에게 소설에서 중요한 것은 줄거리가 아니라 작중인물이라는 점을 배우는 등 유럽 문학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된다. 베네치아와 파리를 여행하는 동안 최초의 소설 [파수꾼](1871)을 내놓은 후, [뉴욕 트리뷴]의 기고자로 활동하며 파리에 거주하다 1876년 영국으로 가서 그곳에 정착한다. 그리고 잇따라 [미국인](1877), [데이지 밀러](1878), [워싱턴 스퀘어](1880), ‘영어로 쓴 가장 뛰어난 소설’ 중의 하나로 평가받는 [여인의 초상](1881) 등을 발표하였다. 이들 중에서 [워싱턴 스퀘어]를 제외하고는 모두 국제문제를 다루었다. 이어서 한동안 사회소설에 손을 대어 [보스턴 사람들](1886), [카사마시마 공작부인](1886) 등을 발표하였고, 극작에도 관심을 가져 [가이 돔빌](1895) 등 몇 편의 희극을 썼으나 실패하였다. 그 뒤 다시 소설로 돌아와 [나사의 회전](1898), [비둘기의 날개](1902), [특사들](1903) [황금 주발](1904) 등 많은 작품을 발표하였다. 1905년에는 25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와 뉴욕, 워싱턴, 시카고 등을 방문하고 [미국 기행](1907)을 썼으며, 하버드 대학교에서 명예 학위를 받았다. 다시 영국으로 돌아가 1912년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명예 학위를 받았고, 1916년에는 국왕 조지 5세가 수여하는 명예 훈장을 받기도 했다. 사망하기 바로 전 해인 1915년 영국에 귀화하였다. 
쉼 없는 창작열로 23편의 장편, 112편의 단편과 중편, 각종 평론과 여행기, 에세이, 희곡, 자서전 등을 남긴 그는 19세기 문학 리얼리즘에 있어 주요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자신의 소설을 직접 해설한 [소설의 기예](사후 1934년 간행)는 소설 이론의 명저로 알려져 있다

책 속에서

'I have more friends in New York than in Schenectady - more gentlemen friends;
and more young lady friend too,' she resumed in a moment. She paused again for
an instant; she was looking at Winterbourne with all her prettiness in her lively
eyes and in her light, slightly monoyonous smile. 'I have always had,' she said,
'a great deal of gentlemen's society.'
<친구들도 스키넥터디보다 뉴욕에 더 많죠. 남자 친구들도 더 많고 그리고 여자친구도
그렇고요.>하고 그녀는 순식간에 덧붙여 말했다. 그녀는 다시 한동안 말을 멈췄다.
그녀는 생기있는 눈초리와 좀 단조로운 가벼운 미소 속에 온갖 아름다움을 담은 채
윈터본을 응시하고 있었다.<전 항상 신사들의 사교모임에 많이 나가곤 해요.>

'It s a pity hyese rooms are so small; we can't dance ,' she said to Winterbourne,
as if she had seen him five minutes before.
<딱하게도 이 방들은 너무나 좁아요. 춤을 출 수가 있어야죠.>그녀는 마치 5분 전에
만난 사람처럼 윈터본에게 말했다.

'She was the most beautiful young lady I ever saw, and the most amiable.' And
then he added in a moment, 'And she was the most innocent.'
<그 아가씨는 제가 지금까지 만난 여자 중에서 가장 아름답고 가장 상냥한 아가씨였
습니다.> 그리고 그는 곧 덧붙였다. <또 가장 순진한 아가씨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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