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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빠와 냄비팬의 희망 어시스트 축구로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 희망을 굴리는 맛있는 축구 이야기

전병호, 한영현 저 | 청년정신 | 2014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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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8611448 / 280쪽 / 532g / 153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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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희망을 구르는 축구공, 맛있는 축구 이야기! 월드컵 시즌, 축구를 더욱 재밌게 즐기기 위해 ‘축빠’와 ‘냄비팬’이 각자의 시선으로 풀어놓는 축구 이야기. 이 책은 축구 전술에 관한 책도, 유명 축구선수의 경험담을 담은 이야기도 아니다.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그들이 만들어가는 행복한 축구 이야기다. 그리고 그런 축구 이야기를 통해 축구가 세상을 바꾸고 희망을 만들어 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희망을 굴리는 축구공, 맛있는 축구 이야기! 월드컵 시즌, 축구를 더욱 재밌게 즐... 희망을 구르는 축구공, 맛있는 축구 이야기! 월드컵 시즌, 축구를 더욱 재밌게 즐기기 위해 ‘축빠’와 ‘냄비팬’이 각자의 시선으로 풀어놓는 축구 이야기. 이 책은 축구 전술에 관한 책도, 유명 축구선수의 경험담을 담은 이야기도 아니다.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그들이 만들어가는 행복한 축구 이야기다. 그리고 그런 축구 이야기를 통해 축구가 세상을 바꾸고 희망을 만들어 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희망을 굴리는 축구공, 맛있는 축구 이야기! 월드컵 시즌, 축구를 더욱 재밌게 즐기기 위해 ‘축빠’와 ‘냄비팬’이 각자의 시선으로 풀어놓는 축구 이야기. 이 책은 축구 전술에 관한 책도, 유명 축구선수의 경험담을 담은 이야기도 아니다.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그들이 만들어가는 행복한 축구 이야기다. 그리고 그런 축구 이야기를 통해 축구가 세상을 바꾸고 희망을 만들어 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우리에게 월드컵은, 축구는 무엇인가? 이 책은 축구를 매개로 우리가 보고 싶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꿈을 가벼운 터치로 이야기한다. 어린 시절 돼지 오줌보 공으로 접했던 축구에 대한 추억으로부터 개 발로 욕을 먹던 군대 축구 그리고 차범근과 황선홍으로 상징되는 축구 레전드, 오해와 편견으로 얼룩진 K리그 이야기, 축구 한 경기를 보기 위해 위성방송을 볼 수 있는 식당을 찾아 헤매고 온갖 매체를 뒤지야 하는 한국 축구팬들의 모습들, 월드컵만큼이나 흥미진진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이야기는 물론, 내셔널리그(2부 리그) 이야기와 동네축구를 소재로 조금만 알고 보면 축구가 얼마나 재미있는 스포츠인지 이야기한다. 또한 축구에 얽힌 에피소드들과 현대축의 흐름에 대한 필자의 견해를 읽어가는 동안 월드컵에만 맞추어져 있던 시각이 조금씩 달라지게 된다. 무엇보다 K리그를 통해 아시아 한류의 중심이 될 수 있다는 믿음과 부산보호관찰소 풋살팀 창단, 다문화가정 어린이 축구팀 창단 등 축구가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는 이 책의 핵심이다. 추천사 / 축구를 통한 희망 어시스트 황선홍 (포항스틸러스 감독) 아직도 가끔 귓가에 붉은 함성과 물결이 넘실거립니다. 2002년 폴란드와의 첫 경기는 내 축구선수 마지막 월드컵 기회를 최고의 순간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해준 인생 최고의 행복이었습니다. 지금도 가끔 월드컵 첫 골을 넣은 후 내달리는 TV 속 장면을 볼 때마다 황홀했던 그 순간으로 돌아가 전율을 느끼곤 합니다. 내 인생에 그런 순간을 갖게 해준 축구에 감사하고, 그 자리에 설 수 있게 곁에서 지원해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습니다. 어찌 보면 저는 축복받은 축구인이라는 생각을 자주합니다. 누구보다 일찍 국가대표에 발탁되어 축구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으며, 월드컵도 늦은 나이에 출전해 4강 신화의 주역이 되었으니 나만큼 축복받은 축구인도 드물 거라 생각합니다. 같은 학교 출신 동문 두 남자가 책을 썼다고 합니다. 축구 선수는 아니지만 축구를 좋아하는 팬으로서 축구에 대해 썼다는 소리를 듣고 솔직히 선수 경험도 없는 사람들의 축구 얘기가 얼마나 감흥이 올까 하는, 미덥지 않은 생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읽어 가는 동안 축구선수들도 관심을 갖기 힘든 축구공 너머 희망 이야기는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이 책이 내가 팬들에게 받았던 분에 넘치는 사랑을 조금이나마 세상에 갚을 수 있는 방법을 던져주었습니다. 그동안 이런저런 단체나 행사를 통해 재능기부 형식으로 나름대로 사회적 기여에 참여해 왔지만, 책 속 두 남자의 순박하지만 열정적 고민을 접하면서 다시 한 번 나를 돌아보게 했습니다. 책을 읽으며 그 속에 외롭고 가난했던 어린 시절 오직 축구 하나만 바라보며 뛰었던 나를 보았습니다. ‘황새 황선홍’ 사람들은 국가대표 시절 단지 키가 커서 황새라는 별명을 지어준 것으로 알지만 사실 황새라는 별명은 어린 선수시절 어려운 여건으로 인해 생긴 별명입니다. 국가대표가 되기 훨씬 전 삐쩍 마르고 키만 껑충하게 큰 나는 이미 선후배들에게 ‘황새’로 불렸습니다. 팬들이야 좋은 의미로 불러주는 별명이겠지만 ‘황새’라는 별명 속에는 내 어린 시절 어려웠던 축구이야기가 숨어 있습니다. 축구를 통한 ‘희망 어시스트” 이 두 남자의 아름다운 꿈에 박수를 보냅니다. 소외된 세상 저편에 오로지 축구만을 생각하며 살아가는 어린 꿈나무들에게 이 책이 작은 희망 씨앗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몇몇 유명선수 또는 국가대표팀 경기결과에만 집착하지 말고 축구공과 함께 살아가는 다양한 사람들을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축구와 축구인은 팬들의 사랑을 먹고 성장합니다. 월드컵이 끝났다고 모든 축구가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지은이들의 말처럼 K리그는 이미 아시아 정상급 수준이고 세계 수준으로도 손색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최고라 말할 수는 없지만, 최고를 향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월드컵 이후에도 K리그, 아시아 챔피언스리그는 열립니다. 언제나 경기장를 찾아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4년마다 월드컵을 꿈꾸는 냄비보다 1주일마다 나만의 월드컵을 꿈꾸는 축빠들이 행복하다고, 축구가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깨우쳐 주는 책입니다. 축구가 세상을 빛나게 만들어 줄 수가 있다고 믿는 분들을 위한 지침서가 되리라 믿습니다. 재미로 시작한 K-리그가 내 생활을 송두리째 바꿔 버렸고, 보호관찰소라는 따분하기만 했던 내 직장도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세상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을 얻었다. 내 사랑 K-리그. 대구 FC 만세!! 《최호일-부산보호관찰소 직원》 축구에 대한 이해가 넓어지고 깊어지면 축구를 더욱 맛나게 즐길 수 있지요. 한국축구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한국축구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책, 강추합니다!! 《daum 축게 노랑까치, 김성진》 주변으로부터 괴짜 취급을 받는 K리그 팬들. 그 벗어날 수 없는 마약 같은 괴짜들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알싸 서울★강승조, 김현철》 K-리그, 누군가에게는 가벼운 취미일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삶의 큰 부분을 차지할 수도 있습니다. 이 책이 각자의 생각과 입장을 교류해 보는 좋은 자리를 마련해 준다고 봅니다. 《daum 축게 생글이_진주 FC, 장표환》

저자 소개

국가대표 경기만 보면서 4년마다 열리는 월드컵을 기다리는 축구 냄비팬. 졸업 후 선택한 교육 회사에서 바른생활 직장인으로 20여 년 동안 일하며 부모들의 올바른 교육철학 세우기에 도움을 주는 교육 컨설턴트, 교육 컬럼니스트로 살아왔다. 
교육컨설턴트로서의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0~7세 결정적 시기를 놓치지 마라』를 출간하였으며, 20년 조직관리 경험을 바탕으로『부실조직에서 명품조직으로』와 『직장인 10년차, 퇴직을 디자인하라』를 펴냈다. 
현재 월간 교육전문잡지 「앤써」와 ‘함께 성장 연구원’에서 ‘홈즈의 토요편지’ 칼럼니스트로 매주 독자들과 만나고 있으며 작가, 컨설턴트, 칼럼니스트로서 글쓰기, 강연, 컨설팅 등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픈 사람들을 돕고 있다. 
블로그: http://blog.naver.com/junbh1
주말 새벽이면 알람 없이도 벌떡 일어나 아내의 잔소리를 등에 업고 운동장을 뛰어야 한 주가 가볍다는 골수 축빠. K리그 를 관전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돌고, 아마추어 축구팀을 조직하고 운동장을 뛰어다니느라 새카맣게 죽은 발톱 아래 뽀얗게 새로 돋아나는 발톱을 한 주도 제대로 쉬어주지 못하는 철없는 40대 아저씨이자, TV 화면에서 절대로 느낄 수 없는 미묘한 축구의 맛과 살아 숨 쉬는 축구의 진정한 의미를 전달하고 싶어 안달하는 수다꾼이다. 축구를 통해 “세상살이에 모난 놈도, 남들보다 뛰어나지 않은 얼치기도 자신이 가진 장점을 잘 살릴 수 있는 ‘모두’ 속에서 멋지고 훌륭한 ‘우리’가 될 수 있다”는 진리를 배운 그는 오늘도 축구 전도사라 자부하며 운동장을 달리고 있다.
블로그: http://blog.naver.com/toworld3

책 속에서

지난 2004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터진 멋진 골 장면이다. 수원 삼성 블루윙스즈는 이로써 FC 바르셀로나를 이긴 유일한 아시아 팀이 되었다. 하지만 대다수 대한민국 축구팬들은 바르샤의 패배를 절대로 인정하지 않는다. “바르셀로나가 설렁 설렁 뛰었다.” “새로 영입
된 월드 스타들의 손발이 맞지 않았다.” “이기고도 창피했다.” “반칙이 너무 많은 경기였다. 친선전에 그럴 필요가 있나.” 이런 유의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는 댓글이 스페인이 아닌 한국의 포털에 한글로 도배되어 있었다.
_133쪽

축구는 지역과 집단의 감성과 역사, 애환을 그대로 녹여 사람의 감성까지 담는 그릇이다. 또한 그 그릇은 기층민의 마음을 담아왔다. 답답한 현실을 벗어나 일탈의 해방구가 되어준 것이 축구장의 외침이다. 하지만 무엇을 외칠 것인가에 따라 파시즘의 신봉자, 훌리건이 될 수도 있고, 관용의 서포터가 될 수도 있다.
팀이 어떤 팀인가,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가, 무엇을 대표하는가의 문제는 선수가 아닌 오히려 팬의 몫이다. 서포터는 단순히 선수와 함께 90분을 뛰는 12번째 선수가 아니다. 팀의 정체성을 만드는 첫 번째 선수이다.
_145쪽


얼마 전에는 동아시아의 8강 진출 4팀이 모두 한국 클럽이었다. 사전에 K리그끼리 맞붙지 않는 대진 운이 보장된다면 언제든 가능한 일이다. 물론 최근 5년 동안 모두 다른 팀이 결승에 올라 3번의 우승과 2번의 준우승을 했다. 다른 아시아 클럽들로부터 질투와 경계의 대상이 되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한국이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 질투의 대상으로 만 그치는 것은 아니다. 운영에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AFC 챔피언스리그의 스폰서는 거의 카타르 등 서 아시아 국가와 중국, 일본이다. 한국 기업은 유럽 리그들에는 스폰을 해도, 아시아권에는 잘 하지 않는다. 그런데 상금을 가져가는 팀은 모두 K리그 팀이니 시선이 고울 리 없다.

_155쪽

최소한 우즈베키스탄에 있어서는 국가적 지원을 받았던 분뇨드코르에게 아픔을 남기고 떠난 포항과 제파로프를 사랑하는 팬이 있는 성남이라는 작은 도시의 이름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어쩌면 부산이나 대전보다 훨씬 큰 한국을 대표하는 도시로 기억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들에게 성남은 한국을 대표하는 도시이고, 한 번은 가보고 싶은 너무나 동경하는 도시이다. 그들에게 성남이나 포항이라는 도시는 우리나라 어떤 도시보다 유명한 도시이다.
축구는 이렇듯 도시의 브랜드를 만들고 나아가 국가의 브랜드를 만들기도 한다. 우리가 좀더 K리그를 사랑해야 하는 이유이다. 우리는 축구라는 문화 매체를 통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 속의 대한민국 브랜드를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축구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매력적인 문화교류의 창인 것이다.

목차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PART 1 축빠와 냄비팬
하나. 나는 냄비팬이다
작전명 ‘무조건 이겨’, 암호명 ‘박어’·23
이 남자의 축구 보는 법·29
냄비팬이 된 ‘개 발’·34
둘. 나는 축빠다
뒤늦게 깨달은 축구의 묘미·40
축구는 인생이다·45
이 땅에서 축빠로 살아남기 ?축빠 생활백서 ·52
셋. 축빠와 냄비팬
태초에 축신이 있었다 - 차범근과 황선홍·59
즐겨라 대한민국!·66
축구를 볼 줄 모르는 여자, 설명할 줄 모르는 남자·71
PART 2. 두 남자의 축구 이야기
하나. 아하, 축구!
축구의 꽃, 공격수·81
중원의 사령관, 미드필더·90
축구의 토양, 수비·96
그라운드의 No.1, 골키퍼·104
양복을 입은 감독, 추리닝을 입은 감독·111
둘. 이것이 현대 축구다
낭만을 버리고 실리를 택한 현대 축구·120
압박을 피하기 위해 선택한 티키타카·126
약자의 수비축구는 진정 ‘안티사커’일까?·132
셋. 축빠도 몰랐던 숨겨진 뒷이야기
서포터와 훌리건·138
그들도 축구선수다 - 챌린저스리그 이야기·146
축구의 경제학-한국은 바보들의 축구시장·153
엘리트를 떠받치는 생활체육·161
K리그는 정말 재미가 없을까?·170
넷 한국축구의 매운맛
한국축구를 사랑한 외국인들·180
의외로 세계적인 축구도시 성남·187
한국축구의 매운 맛·194
축구, 아시아의 문화허브를 꿈꾸며·202
PART 3. 즐겨라! 축구
하나. 왜 축구에 열광하는가?
축구는 마초다·213
축구는 팀을 향한 몰입·217
만국 공통어, 축구·221
둘. 세상을 바꾸는 둥근 공
희망을 만드는 둥근 공·227
통일을 여는 화합의 공·231
부산보호관찰소 축구팀 이야기·235
나도 미칠 것 같은 내 팀이 있었으면 좋겠다·242
셋. 즐겨라 축구!
한 놈만 찍어놓고 보기·251
다시 한 번 ‘Be the Reds!!·257
축구, 제대로 즐기려면 경기장에서·261
내셔널리즘과 클럽축구의 묘미, 아챔·266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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