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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31511541 / 496쪽 210 x 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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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백치공녀 [2]
출판사 리뷰
황제가 자신의 진정한 반려라는 사실을 숨기고 3년 기한의 임시 황후로 황제와 계약한 올리비아. 하루라도 빨리 계약 조건을 채우고 자유로워지려는 그녀의 마음과 달리 일은 점점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제국의 찬란한 빛과 생명의 태양이신 황제 폐하와 고귀한 밤과 부활의 달이신 황후마마 드십니다!” 일제히 예를 차리는 이들을 지나쳐 제일 안쪽 단상에 도착했다. “오늘 이 자리는 짐이 반려인 디아나 황후를 맞이하고 처음 주최하는 자리이다. 모두 편히 즐기기를 바란다.” 그 말을 끝으로 그가 내미는 손을 잡고 홀 중앙으로 나가 곧 흘러나오는 웅장하면서도 약간 느린 음악에 몸을 맡겼다. “오늘따라 그대가 더욱 아름답군.” “뭔가, 신첩에게 원하는 게 있으십니까?” “말하면 들어줄 거요?” “그야, 들어줄 수 있는 부분이라면 얼마든지 들어줄 수는 있습니다만…….” 왠지 그 이상을 요구할 것 같은 느낌이라 떨떠름하게 뒷말을 흐리자 오히려 그가 진득하게 한숨을 내쉬며 내 허리를 잡은 팔에 힘을 준다. “황후. 아니, 비아.” 도대체 뭔지 조금 전까지도 싱글벙글 웃던 얼굴이 죽상이다. 아니 뭔가 애처롭게 보인다. “비아, 사랑하는 비아.” “그만 부르고 말씀을 하십시오.” “그대를…… 싶소.”
16장. 밤은 길고 인내는 고달프다
17장. 디아나 황후, 이벨린 후궁
18장. 귀찮지만 재미는 쏠쏠하다
19장. 본격적으로 편 가르기
20장. 딱히 수당은 필요 없지만
21장. 그녀
22장. 가지치기
23장. 한바탕 했으?니 여유 좀 가지겠다는데
24장. 기다리는 틈틈이
25장. 인내의 끝은 달콤하리라
26장. 마무리는 완벽하게
27장. 진정한 휴식을 취하는 날이 오기는 할까
외전. 환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