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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판타지 그 후 SNS 정치고수 '좋은 정치'를 논하다

임두만 저 | 리북 | 2014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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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7496228 / 256쪽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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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인터넷과 SNS에서 활발하게 정치칼럼을 쓰고 있는 평범한 시민이, 탐욕과 분열의 정치를 넘어 행복을 배분하는 정치를 꿈꾸며 쓴 정치 이야기다. 우리 정치에 대한 냉혹한 진단, 유권자의 각성과 해야 할 일을 호소한다. 평범한 시민논객이 써서 그만큼 적나라하고 당당하며, 또 그만큼 간절한 이야기다.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인터넷 공간과 SNS에서 의욕적으로 정치칼럼을 쓰고 토론을 이끌고 있다. 정치를 전문적으로 전공하지도 않았고 정치 현장에서 일하지도 않은 평범한 60대지만, 탁월한 안목과 비판정신을 가진 그를 두고 많은 이들이 ‘인터넷 정치고수’라 부른다.
인터넷 신문 ‘브레이크 뉴스’ 창간 대표를 지냈으며, 현재 인터넷 매체 ‘진실의 길’ 칼럼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아울러 개인 블로그 ‘화씨 911이 보는 세상’을 운영하며 요즈음은 페이스북에서 왕성한 글쓰기를 하고 있다. 

책 속에서

지난 70년간 우리나라 정치인들의 약속은 판타지였다. 현실에서 이뤄질 수 없는 세계였다. 정치인들은 지킬 수 없는 공약을 내놓고 유권자들을 현혹하면서 내심으론 정치공학에만 심취해 자기들만의 세상을 노래했다. 거기에 속은 유권자들은 정치에 대해 냉소적으로 변해 갔다. 이런 검은 정치, ‘블랙 판타지’가 우리 근현대사 정치의 정체성이었던 것이다. (p 7)

왜 정치에 입문하기 전에는 나름 존경받던 사람들이 정치인이 되면 욕을 먹고 지탄을 받을까? 나는 이것을 근대 한국정치가 시작부터 협잡(挾雜)정치, 분열정치, 편가름정치로 점철됐기 때문이라고 본다.
협잡과 분열과 편가름은 상대를 동업자가 아니라 증오의 대상으로 보게 했다. 상대가 증오의 대상이니 정치 소비자인 국민을 보고 정치를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에게 이기기 위한 정치를 했다. 그리고 이 협잡과 분열과 편가름정치는 도저히 떨칠 수 없는 전염병이 돼 버렸다. 이 전염병은 지금도 고칠 수 없는 고질병이다. 아니 병증이 더 깊어져 가고 있다. 그리고 누구라도 정치에 입문하면 이 전염병에 감염된다. (p 15-16)

현재 우리 정치 환경은 모양이 다른 아기 오리가 백조로 성장할 수 없다. 그래서 어떤 백조라도 미운 아기 오리 상태로 폐사할 수밖에 없었다.
신진 인사의 잠재된 능력이 아무리 뛰어나도 그가 정당 안에 들어가면 동일한 오리가 되어야 한다. 백조의 모습을 보였다간 고만고만한 오리들의 공격에 살아남을 수 없다. 그러니 미운 아기 오리가 백조로 성장한 사례를 찾기가 매우 힘들다. 좋은 정치를 소비하려면 아기 오리 중에서 백조를 알아볼 수 있는 유권자가 되어야 한다. ‘다름’을 차별하지 않고 ‘다름’을 존중하는 풍토를 만들어야 한다. (p 236)

목차

목차
책머리에
1부 한국 정당사, 그 '블랙 판타지'
2부 성공에서 배우는 진정성과 집념
3부 '화이트 판타지'를 향한 여정, 희망과 가능성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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