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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골드만삭스를 떠난 이유 나는 더이상 고객을 멍청이로 부르고 싶지 않았다

원제 : Why I Left Goldman Sachs (2012)

그레그 스미스 저 | 이새누리 역 | 문학동네 | 2014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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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4624596 / 400쪽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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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전 세계 사람들을 충격에 빠트린 칼럼의 정체 폴 볼커, 잭 웰치, 마이클 블룸버그는 왜 그의 글에 주목했는가 2012년 3월 14일, 3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그레그 스미스가 뉴욕타임스에 쓴 폭탄선언?을 읽었다. ‘내가 골드만삭스를 떠난 이유’라는 제목의 기명 칼럼이었다. 칼럼은 즉시 입소문을 탔고 트위터상에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폴 볼커(Paul Volcker)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을 비롯해 GE의 전설적인 최고경영자 잭 웰치(Jack Welch), 마이클 블룸버그(Michael Bloomber... 전 세계 사람들을 충격에 빠트린 칼럼의 정체 폴 볼커, 잭 웰치, 마이클 블룸버그는 왜 그의 글에 주목했는가 2012년 3월 14일, 3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그레그 스미스가 뉴욕타임스에 쓴 폭탄선언을 읽었다. ‘내가 골드만삭스를 떠난 이유’라는 제목의 기명 칼럼이었다. 칼럼은 즉시 입소문을 탔고 트위터상에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폴 볼커(Paul Volcker)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을 비롯해 GE의 전설적인 최고경영자 잭 웰치(Jack Welch), 마이클 블룸버그(Michael Bloomberg) 뉴욕 시장 등도 열렬한 반응을 보냈다. 하지만 무엇보다 그 칼럼은 월스트리트의 역할과 수년 전 세계경제를 무릎 꿇게 만든 자본지상주의 사고방식에 의문을 품었던 일반 대중을 자극했다. ‘그들’은 ‘우리 돈’으로 무슨 짓을 벌이고 있나 ‘그들’은 어떻게 돈을 버는가, 우리’는 어째서 돈을 잃는가 도대체 그 칼럼은 무슨 내용을 담고 있었던 걸까? 이 책 『내가 골드만삭스를 떠난 이유』는 스미스가 칼럼에 미처 담지 못한 이야기를 풀어놓은 일종의 폭로서이다. 금융기업들이 어떻게 움직이고 어떻게 돈을 버는지, 그들이 어떻게 고객을 이용하고 농락하고 기만하는지, 그 적나라한 실체가 담겨 있다. 아주 사소한 것에도 내기를 거는 트레이더들, 맨 나중에 들어온 사람이 맨 먼저 나가는 월스트리트의 감원 원칙, 시장이 추락하고 고객이 겁먹을수록 지갑이 두툼해지는 월스트리트의 몇몇 사람들, 고객의 공포심과 탐욕을 요리하는 ‘코끼리 사냥’, ‘고객\u003d멍청이\u003d조종이 쉬운 상대’라는 공식…… 스미스는 월스트리트에서 목격한 금융기업의 민낯을 낱낱이 공개한다. 금융기관들은 금융기관은 시장에 있는 모든 고객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볼 수 있고, 따라서 다른 누구보다 많은 것을 알고 있다. 만약 카지노가 언제나 당신이 들고 있는 카드를 볼 수 있고 때때로 당신에게 무슨 카드를 줄 것인지까지 결정할 수 있다면, 과연 그들의 패배를 기대할 수 있겠는가? 이미 승패가 결정된 싸움에서 우리는 아무것도 알지 못한 채, 그저 이기고자 무의미한 발버둥질을 계속한다. 그럴수록 금융회사들의 배는 더욱더 불러간다. 웰컴 투 더 월스트리트! 돈의 노예가 되어 영혼을 팔아버린 기업들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스미스는 포드(Ford), 마이크로소프트(MS)와 같이 상징적인 기업들을 상장시키며 월스트리트의 유서 깊은 투자은행으로 자리잡은 골드만삭스가 어떻게 고객들을 ‘멍청이’라고 부르는 ‘흡혈오징어(vampire squid)’가 됐는지 생생한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그는 이러한 잘못을 바로잡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내부자의 고발뿐이라는 결론에 이르렀다. 이 책은 바로 그 결과물이다. 이 책은 월스트리트에 있는 한 금융회사에 대한 이야기지만 한 번이라도 금융회사 문턱을 넘어본 적이 있는 모두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한 기업의 잘못된 판단은 나비효과처럼 번져 일상을 사는 우리 모두에게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 추천사 그레그 스미스는 ‘잘못된 것’을 폭로했다. 우리를 담당한 은행 직원이 해줬으면 하고 바랐던 일을 그가 해줬다. _거커닷컴 도저히 이해할 수 없고, 우리를 정말 화나게 하는 월스트리트의 자화상. _허핑턴포스트 골드만삭스를 월스트리트에서 가장 신뢰받도록 만든 탐욕, 배신, 그리고 무원칙. 그 기류에 휩쓸린 한 사람의 이야기. _북리스트 한 내부자의 폭로가 골드만삭스의 급소를 건드렸다. 이 책은 많은 이들이 꿈꾸는 출세 가도인 월스트리트를 내부자의 시선으로 조명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골드만삭스가 추구했던 진실된 이미지 때문에라도 이 책은 일독할 만하다. 스미스는 한때 고객들을 부유하게 만들어 수익을 냈던 골드만삭스가 이제 고객들에게서 수익을 내는 기관으로 변모했다고 단언한다. _이코노미스트 스미스는 골드만삭스의 문화에 대한 안내서를 썼다. 내리막길을 걷는 월스트리트에 대한 목격담이기도 하다. _USA 투데이 책속으로 추가 런던에서 맞은 첫 주에, 스물네다섯 살 먹은 신참 어소시에이트는 내게 그가 막 끝낸 일의 일부에 대해서 얘기했다. 나는 그 친구를 불과 몇분 전에 처음 만났다. “내 머펫(muppet) 고객이 우리가 막 찍어낸 거래에서 나를 경쟁상대로 생각하지 않았어요. 우리는 그에게서 추가로 150억 달러를 받아낼 수 있게 됐어요.” 그의 말의 의미는 그 고객이 잘 믿는 경향이 있고, 그가 다른 브로커들에게서 거래가격을 다시 확인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그래서 그 세일즈 직원은 효율적으로 그에게 추가 요금을 매길 수 있었다. 이것은 휴가를 위해 그냥 떠나버리는 버릇없는 어소시에이트와는 다른 차원의 얘기였다. 바로 옆에 앉아 있던 그의 상사는 웃으면서 함께 동조했다. 시대는 변했다. 내가 어소시에이트였을 때라면 그는 파트너의 사무실에 불려가 이런 종류의 야박함에 대해 심한 질책을 받았을 것이다. 어쩌면 해고를 당할 수도 있다. 그것은 만약 고객들의 장기 이익에 대해 진심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면 그들은 아주 오랜 기간 동안 그와 함께 거래할 수 없다는, 회사 내에 오랫동안 지켜져 내려온 원리에 반하는 것으로 간주됐다. 머펫이라는 단어는, 내게 개구리 커미트(Kermit)와 귀여운 퍼펫(puppet)과 같은 것으로,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게 했다. 그러나 그 단어가 런던 사무소에서 사용되는 방식은 귀여움과 전혀 관계없었다. 머펫이 된다는 것은 바보 천치가 된다는 것이고 다른 누군가에 의해 조종된다는 의미였다. 런던에 도착하고 며칠 동안 나는 선배들과 후배들 모두 그들의 고객들을 머펫이라고 부르는 것을 얼마나 많이 들었는지 충격을 받았다. 나는 이런 적대적인 관점이 어디서 나왔는지 궁금했다. 고객들을 자신보다 훨씬 덜 똑똑하고 이용해먹을 수 있는 누군가로 생각하는 그런 관점 말이다. _《회사는 황량했고 나는 환멸을 느꼈다, 그렇게 안녕》 중에서 추천사 이 책은 골드만삭스와 월스트리트의 타락상을 일인칭 시점으로 솔직하고 풍부하게 적고 있다. 외부에 거의 알려지지 않은 세계 최대 금융회사의 속살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흥미가 생길 만하다. 지은이의 고백을 보며, 한국의 독자들은 건실한 수출 중소기업들을 도산에 빠뜨렸던 외환파생상품 키코(KIKO)를 돌이키지 않을 수 없다. 금융위기 당시 이들은 ‘어리숙한 고객’이었다. 한국의 재판부는 키코 소송에서 은행들의 손을 들어줬다. 그레그 스미스 같은 내부고발자가 있었다면 결과가 달라졌을까.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고객에 대한 터무니없는 착취, 양심 없는 뻔뻔함…… 나는 그런 것들을 더이상 견딜 수 없었다. 금융회사는 돈을 ‘버는’ 곳이지 ‘뺏는’ 곳이 아니기 때문이다.”_한겨레신문 이 책을 통해 지난 10여 년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벌어진 큰 사건들을 되돌아볼 수 있다. 금융기관의 무자비한 착취와 그 안에서 금융인들 간에 벌어지는 살벌한 경쟁 등이 상세히 묘사되어 있다. _조선비즈

저자 소개

전 골드만삭스 유럽·중동·아프리카의 미국 에쿼티 파생상품 사업 책임자.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태어나고 자란 스미스는 스탠퍼드 대학교를 졸업한 뒤 2001년 골드만삭스 정직원으로 고용됐다. 10년간 뉴욕 본사에서 일한 뒤 2011년 런던 사무소로 이동했다. 그리고 2012년 더이상 고객을 기만하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회사를 떠났다. 현재 뉴욕 시에서 살고 있다.


저서 《내가 골드만삭스를 떠난 이유》

역자 소개

 서강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과 경영학을 공부했다. 현재 프랑스 오덴시아 낭트(Audencia Nantes)에서 책임경영 MBA 프로그램을 이수중이다. 2007년 기자생활을 시작해 국회,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시중은행을 출입했다. 국제부에 몸담고 있던 2012년, 골드만삭스의 비윤리적 행태를 폭로한 그레그 스미스의 뉴욕타임스 칼럼을 접한 것을 계기로 《내가 골드만삭스를 떠난 이유》번역했다.

목차

목차
프롤로그 | 금융기업들은 어떻게 당신을 이용하고, 농락하고, 기만하는가
Chapter 01. “잘 모르지만…… 무조건, 반드시 찾아내겠습니다”
그들은 우리를 벼랑 끝까지 밀어넣었다, 정말로 그랬다
월스트리트의 혹독한 시련, 슈퍼데이
우리가 가진 것은 굴욕적일 만큼 작은 의자 하나뿐이었다
일을 잘하면 채용될 거라고? 그건 잘못된 생각인데……
월스트리트에서는 소문이 정말 빨리 퍼졌다
Chapter 02. 모든 것이 오르락내리락…… 그래도 그때의 골드만삭스는 제정신이었다
트레이더들은 무엇이든지 내기를 걸었다
그날은 9월 11일이었다, 바로 그 9월 11일
모두가 제정신이 아니었지만 골드만삭스는 제정신이었다
회사의 비누 교체비용에 불과한 수익을 올린 첫 거래
Chapter 03. 수많은 사람이 ‘행군 명령’을 받았고, 나는 살아남았다
골드만삭스가 거품을 부풀린 거라고? 무책임하게?
이길 수 있지만 져야 했던 경기, 상대가 고객이니까!
해고용 톱이 윙윙거렸고, 우리는 각자 살길을 찾았다
Chapter 04. 돈은 어떻게 흐르는가, 어디를 떠나고 어디로 모이는가
거래에 있어 예술의 경지에 오른 ‘전설’과의 조우
그들은 고객들을 위해 열심히 싸울 준비가 돼 있었다
돈은 어떻게 흐르는가, 어디를 떠나고 어디로 모이는가
애널리스트가 자멸하는 가장 빠른 길은, 도움 요청 순간을 알아채지 못하는 것이다
곳곳에서 정전사태가 발생했고, 시장은 잔뜩 겁을 먹었다
Chapter 05. 새로운 버블의 시작 “카지노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
마침내, 나는 그의 오른팔이 되었다
“자, 이제 나가서 코끼리 몇 마리를 물어옵시다”
‘잃는 사람’이 있다면 ‘얻는 사람’이 꼭 있다, 도박이나 금융이나 마찬가지다
골드만삭스 CEO가 미국 재무부 장관으로 발탁됐다, 세기의 거래? 불길한 징조?
그때 골드만삭스는 어떻게 월스트리트 최고봉에 올랐는가
“우리는 당신을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기로 했어.” 맙소사!
Chapter 06. 고객의 공포심과 탐욕을 요리하는, 코끼리 사냥이 시작됐다
우리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아낼 필요가 있었다
골드만삭스와 월스트리트는 고객의 공포심과 탐욕을 요리하는 데 능숙해지고 있었다
시장이 추락하고 고객이 겁먹을수록, 그의 운은 치솟고 지갑은 두툼해졌다
주식을 주당 2달러에 사들였다고? 2달러가 오타가 아니라니!
“곧 괜찮아질 겁니다.” 드디어 거짓말이 시작됐다
죽어가는 동물은 죽을 수 있도록 허용돼야 한다, 그러니 리먼도……
‘우리는 이 사태에서 살아남을 거야. 우리는 골드만삭스야’
Chapter 07. 만약 모든 배가 침몰한다면…… 세계 금융이 깊은 수렁에 빠져든 순간
문자와 이메일이 빗발쳤다, ‘네가 살아남길 바라’
지금이야말로 그들이 왜 그렇게 많은 돈을 받아가는지 보여줘야 할 시점인데……
나는 50만 달러를 벌었지만, 60달러를 아끼려고 지하철을 탔다
우리는 스스로를 돕는 일에 열중했다, 고객이 아니라
그래서 나는 금광맥을 때려맞힌 것이다
Chapter 08. 현명한 고객, 영악한 고객, 단순한 고객, 어떻게 질문하는지 모르는 고객
똑똑해서 벌거나 혹은 몰라서 당하거나
“사야 할 시점은 길거리에 피가 흥건할 때다”
“자, 이제 주식시장으로 복귀하자”
‘회사를 위해’ 지은 20억 달러 규모의 ‘빛나는’ 건물
2009년 그들은 160억 달러를 받았다, 160억 달러를!
Chapter 09. 복잡한 금융상품에 대한 간결한 묘사, 흉물 덩어리
누군가 금융위기를 불러온 책임을 져야 한다는 공감대…… 그런데 그게 왜 우리지?
‘개 같은’ 거래, ‘개 같은’ 거래, ‘개 같은’ 거래
“나는 이 문제에 관여하지 않겠어. 나는 계속 돈을 벌 거야”
‘다음에는 뭐가 올까? 다음 악재는 언제 닥칠까? ’
동료들의 거래를 빼앗거나, 이상한 낌새를 채지 못한 고객에게 거래를 권하거나
나는 ‘진짜 돈’의 틈새시장을 개발했다, 그런데?
Chapter 10. 모두가 성공의 기회라고 했던 런던의 호출
“여긴 온 세상이 사업인 곳이야. 한번 해보라고”
“그거 아세요? 내가 나가면 내게 합당한 몸값은 90만 달러가 될 거예요”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지만 모두가 알고 있었다, 소문은 늘 그렇게 번진다
Chapter 11. 회사는 황량했고 나는 환멸을 느꼈다, 그렇게 안녕
‘고객\u003d멍청이\u003d조종이 쉬운 상대’, 이것이 그들의 공식이었다
“멋진 일이지만 이것들은 코끼리 거래가 아니네요”
회사를 위해 돈을 버는 것이 다른 무엇보다 우선인 사람들
“이유는 뭐가 됐든 그녀는 너를 죽이지 않기로 결정했대”
‘어떻게 이런 일들을 표정 하나 바꾸지 않고 할 수 있을까?’
회사에 대한 환멸이 커지고, 결국 나는 ‘그것’을 쓰기로 했다
그리고 ‘그것’은 뉴욕타임스로 향했다
그리고 나는 마지막으로 사무실을 나섰다
용어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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