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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편견을 깬 과학자들 - I need 14

시리즈 : I need (다림) [30]

클레어 이머, 사 부스로이드 저 | 이충호 역 | 다림 | 2014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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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1770842 / 132쪽 181 x 2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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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세상을 뒤흔들 위험한 생각이 나타났다고? “그래도 지구는 돈다.”라는 갈릴레이의 말에 놀라는 사람은 더 이상 아무도 없다. 하지만 불과 400년 전에 갈릴레이는 지구가 태양을 중심으로 돈다고 주장?했다가 체포되어 재판을 받았고, 결국 자신의 생각이 틀렸다고 인정해야 했다. 이렇게 지금 우리에겐 당연하게 여겨지는 많은 이론들은 처음 발표된 당시에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특히 굳게 믿어 왔던 생각의 근본을 흔드는 엄청난 생각들은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필요한 기술이 개발되기 이전에, 사람들이 아직 새로운 생각을 받아들일 준비... 세상을 뒤흔들 위험한 생각이 나타났다고? “그래도 지구는 돈다.”라는 갈릴레이의 말에 놀라는 사람은 더 이상 아무도 없다. 하지만 불과 400년 전에 갈릴레이는 지구가 태양을 중심으로 돈다고 주장했다가 체포되어 재판을 받았고, 결국 자신의 생각이 틀렸다고 인정해야 했다. 이렇게 지금 우리에겐 당연하게 여겨지는 많은 이론들은 처음 발표된 당시에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특히 굳게 믿어 왔던 생각의 근본을 흔드는 엄청난 생각들은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필요한 기술이 개발되기 이전에, 사람들이 아직 새로운 생각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세상은 이들을 믿지 않고 조롱하고 못살게 굴기까지 했다. 그럼에도 자신의 이론을 정리하고 사람들에게 알리려고 한 이들이 있었기에 세상은 달라졌다. 『세상의 편견을 깬 과학자들』은 세상이 준비되기 전에 새로운 주장으로 세상을 놀라게 했고, 결국 사람들의 생각을 바꾼 과학사의 선구자들에 대한 이야기다. ★ 세상이 아직 준비되기 전에 일어난 일들 어떤 사람이 놀라운 생각을 해내더라도 그것을 과학적으로 증명할 방법이 없거나 실제로 구현할 기술이 개발되지 않아 사실로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갈릴레이보다 앞서 코페르니쿠스는 자신이 관찰한 행성과 별의 움직임이 이론과 맞지 않는 데 의문을 가지고 ‘태양이 우주의 중심에 있고 지구가 그 주위를 돌지 않을까?’라는 가정 아래 증거를 모아 발표한다. 사실, 코페르니쿠스보다도 약 1000년 전에 인도의 한 천문학자 역시 지동설을 주장했다. 하지만 이들의 주장은 모두 논란으로 그쳤고 망원경이 발명된 후에야 지동설은 널리 받아들여질 수 있었다. 기상학자인 베게너는 세계 지도를 보다가 남아메리카 서해안과 아프리카 대륙의 동해안이 서로 들어맞는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원래는 하나로 이루어진 땅덩어리가 갈라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렇다면 땅을 움직이는 힘은 과연 무엇일까? 불행히도 그는 답을 찾지 못했다. 그리고 베게너가 숨을 거두고 30여 년이 지난 후에야 음파를 이용한 새로운 연구 장비들이 개발되었고, 비로소 대륙이 움직인다는 사실이 증명되었다. 의사들에게 손을 씻도록 함으로써 산욕열 사망률을 낮춘 제멜바이스는 명백한 결과에도 불구하고 주장의 근거를 대지 못했기 때문에 비난받아야 했다. 병을 일으키는 병균의 존재가 알려지기 전이었기 때문이다. 케일리는 비행의 요소들을 연구해 공기 저항을 최소화한 비행기를 설계하고 실험하는 데 평생을 바쳤지만 당시의 기술로는 비행기에 사용할 만한 가볍고 추진력이 좋은 엔진을 만들 수 없었고 결국 최초의 동력 비행 성공이라는 영광은 100여 년 뒤, 라이트 형제에게 돌아가게 되었다. 이들은 모두 세상이 준비되기 전에 한 발 앞서 생각했고 결국 어느 누구도 자신의 이론이 인정받는 것을 보지 못했다. ★ 과학의 선구자와 방해자 선구자들은 기술의 제약 때문만이 아니라 방해자를 만나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테슬라는 교류 전동기를 발명해 교류로 돌아가는 세상을 꿈꿨지만, 직류를 사용한 전기 회사를 세운 에디슨이 교류의 위험성을 선전하며 맞섰다. 『침묵의 봄』이라는 책을 통해 살충제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하고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한 카슨은 화학 산업계 종사자와 과학자들의 공격을 받았다. 그들은 카슨이 현대 농업을 무너뜨리려 한다며 비난했고 결혼도 안 한 여자가 왜 그렇게 유전학에 대해 걱정하느냐며 비꼬는 사람도 있었다. 특히 화학 회사에서 일하던 과학자 로버트 화이트-스티븐스는 우리가 카슨의 가르침에 따른다면 곤충과 병균과 해충이 다시 지구를 지배할 거라며 강하게 비난했다. 지금은 집 안을 밝히고 공장의 기계를 돌리는 데 교류를 사용하고 있고 카슨은 환경 운동의 어머니로 일컬어지며 사후 50주년을 맞아 그녀의 저서가 다시 주목받을 만큼 영향력 있는 인물이기에 과거의 논쟁 안에서 어느 쪽이 선구자이고 누가 방해자인지 명확하게 알 수 있다. 하지만 싸움이 한창 진행 중일 때는 판단하기가 쉽지 않다. ★ 지금도 계속되는 논쟁 우리는 그 당시의 사람들이 고정 관념과 편견에 사로잡혀 진실을 깨닫지 못했다고 비판한다. 하지만 이러한 논쟁은 오늘날에도 벌어지고 있다. 예를 들어 지구 온난화 문제를 둘러싸고 기후 과학자들은 지구가 점점 따뜻해지는 원인이 우리의 잘못된 행동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 주장이 옳다면 우리는 살아가는 방식을 바꾸어야 하고 어떤 이들의 삶은 아주 힘들어질지도 모른다. 그래서 그 반대편에는 기후 변화는 자연스러운 현상일 뿐이며 이를 문제 삼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 외에도 식품 첨가물의 안전성 문제나 전자레인지나 휴대폰에서 나오는 전자파의 유해성 여부에 대한 연구 결과들이 발표되고 있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그 영향이 미미하다며 반박하고, 대부분의 사람들 역시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들을 단순히 괴담으로 일축하며 문제 제기 자체를 비난하는 태도는 바람직하지 않다. 오늘날 사실로 밝혀진 이론의 상당수가 처음에는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비난받았다는 점을 기억한다면 현재 벌어지는 논쟁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것이 왜 중요한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 소개된 용기 있는 여덟 명의 선구자들의 이야기는 편견을 버리고 자유롭게 사고하도록 자신감을 북돋아 줄 것이다. 다음에 새로운 생각을 해내는 건 누구일까?

저자 소개

클레어는 세상이 자신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기 전에 이 세상에 왔다고 생각합니다. 원래는 목성의 위성인 유로파 주위의 궤도를 도는 연구 기지에서 유로파의 바닷속 깊은 곳에 사는 생물을 연구하는 우주 생물학자가 되어야 하는데 말이죠. 그 기회가 오지 않아 지금은 과학에 관한 거라면 뭐든지, 그중에서도 특이한 동물에 호기심이 많은 과학 작가로 일하고 있는데 특히 거대한 땅늘보와 심해 갯지렁이를 좋아한답니다.

영국 런던에서 미술 학교를 졸업한 뒤, 한동안 캐나다 퀘벡주의 작은 도시에서 판화와 목판화 작품을 팔며 살았습니다. 지금은 항구가 내려다보이는 스튜디오 겸 갤러리에서 작업을 합니다. 사는 오른손잡이지만 왼손을 사용해 익살스럽고 독특한 그림을 그립니다.


 

역자 소개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화학교육과를 졸업하고, 교양 과학과 인문학 분야의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1년 《신은 왜 우리 곁을 떠나지 않는가》로 제20회 한국과학기술도서 번역상을 수상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진화심리학》 《루시퍼 이펙트》 《59초》 《세계의 모든 신화》 《사라진 스푼》 《도도의 노래》 《건축을 위한 철학》 《스티븐 호킹》 《초파리》 등이 있고, 어린이책으로는 ‘앗! 이렇게 재미있는 과학이’ 시리즈를 비롯해 《우주에서 가장 똑똑한 고양이 아스트로캣의 우주 안내서》 《지구를 상상하다》 《WOW! 눈으로 보는 세상의 모든 것》 《수상한 내 인생》 《꼬마 과학자들》 등이 있습니다.

목차

목차
머리말: 개념의 숲에서 길 찾기
1.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 아니라고?
2. 대륙이 이리저리 돌아다닌다고?
3. 제발 손 좀 깨끗이 씻어!
4. 때가 오길 기다린 다윈
5. 독수리처럼 솟아올라 돌멩이처럼 추락하다
6. 직류냐 교류냐?
7. 덧셈 기계 따위로 뭘 할 수 있지?
8. 새들의 노랫소리가 사라진 숲
맺음말: 선구자와 방해자를 구별하는 법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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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등장한 주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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