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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3242637 / 462쪽 172 x 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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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이 책은 옥스퍼드 대학 출판사가 기획하고 제럴드 레빈슨이 편집한 『The Oxford Handbook of Aesthetics』(2003)의 번역서로, 현대 영미 미학의 모든 쟁점들을 다루고 있다.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책은 그 첫 번째 책이다. 2권의 부제는 ‘미학의 기초: 예술적 실천’으로 미학의 기초 개념들과 예술 현장의 연계를 다룬 논문을 담았고, 3권의 부제는 ‘포스트 예술 시대의 미학과 장르 미학’으로 포스트 예술 시대의 미학 쟁점들에 대해 다루었다. 역자들은 모두 영미 분석 미학의 전공자로 구성되었고, 비전... 이 책은 옥스퍼드 대학 출판사가 기획하고 제럴드 레빈슨이 편집한 『The Oxford Handbook of Aesthetics』(2003)의 번역서로, 현대 영미 미학의 모든 쟁점들을 다루고 있다.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책은 그 첫 번째 책이다. 2권의 부제는 ‘미학의 기초: 예술적 실천’으로 미학의 기초 개념들과 예술 현장의 연계를 다룬 논문을 담았고, 3권의 부제는 ‘포스트 예술 시대의 미학과 장르 미학’으로 포스트 예술 시대의 미학 쟁점들에 대해 다루었다. 역자들은 모두 영미 분석 미학의 전공자로 구성되었고, 비전문가 수준의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정확하고 친절한 역주를 달았다. 이 3권의 시리즈 ‘미학의 모든 것’은 비평가, 학자, 예술가, 기획자 등 전문가에게는 미학 담론의 장을 새로이 열어줄 이론적 틀을 제공해주며, 일반 대중들에게도 일상에서 개인의 예술적 경험을 나누고 보다 풍부한 미적 경험을 위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미학 담론의 장을 열다! 역자는 매달 메타비평 모임을 진행하면서 왜 한국의 예술 비평문은 이론적 논거 입증이 미흡하며, 비평가들은 논증의 충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지 않는지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고 이에 대한 이론적 탐구를 독려해 왔고, 그 일환으로 이 책을 번역하게 되었다. 미학의 철학적 탐구와 비평에 있어 한국의 비평 환경은 굉장히 열악하다. 미학과 실천의 괴리는 물론, 나아가 예술 교육 자체가 미비한 현실에서 비평을 지원하는 이론, 특히 미학의 결함으로 인하여 우리 비평가들은 사명감과 진정성으로 열심히 연구하고 싶어도 그럴 수 없다. 이 책은 이러한 문제의식 속에서 역자들이 소중한 비평가 동료들에게 내놓은 하나의 답변이다. 이 책을 통해 한국 예술 비평계에 풍부한 미학 담론의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 인문정신의 향연, 예술에 대한 철학적 탐구 또한 이 책은 예술에 대한 철학적인 탐구를 위한 이론적 틀을 제공한다. 미학의 거의 모든 쟁점들을 다루며 철학적 미학의 역사와 기초적 개념들, 그리고 예술 현장의 실천적 쟁점과 장르의 쟁점까지 담고 있다. 또한 미학사의 기념비적인 논증들은 물론 동시대 학자들이 참여한 최근의 뜨거운 논쟁까지 세밀하게 담아냈다. 예술가, 기획자 등의 현장 전문가는 물론 예술 담론의 주된 대화자로서 일상에서 개인의 예술적 경험을 나누는 대중들에게 이 책은 인문정신의 향연으로서, 보다 풍요로운 철학적 탐구를 바탕으로 한 미학적 담론으로 예술적 감수성을 자극하고 또 연구의 지평을 확장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다.
_ 32쪽, [미학의 문제와 쟁점들] 중에서
미적인 것을 무관심적이고 대상에 집중하여 일상과 거리를 두고 형식에만 집중하는 방식의 지각이라고 보는 것은 현재에도 여전히 통용되는 듯하다. 그러나 이에 대한 비판 또한 많은데, 이들 중에는 미적 지각이 사람들을 정치적 상황에 무관심하게 만든다고 염려하는 이들도 있고, 앞서 말한 것과 같은 특별한 방식의 지각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에 대해 회의적인 이들도 있다. 게다가 일반적으로 ‘미적’이라는 형용사는 지각보다는 태도, 경험, 쾌, 판단, 평가나 속성과 같은 단어에 더 어울린다고 여겨진다.
_ 36쪽, [미적인 것이라는 개념] 중에서
음악작품의 연주는 소리의 특정한 편성 때문에 섬세하고, 추상회화는 색깔의 특정한 공간적 배치 때문에 대담하거나 아름답다. 철학의 전문 용어로 말하자면, 미적 속성들은 비미적 속성들에 수반된다(supervene). 이 말은 만일 어떤 것이 미적 속성을 갖는다면, 그것은 미적 속성이기 위해 충분한(sufficient) 비미적 속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_123쪽, [미적 수반] 중에서
많은 이들은 건축이나 조각의 미적 속성이 오직 물리적 특질에만 의존한다고 말하면서 감각적 속성과 현상 속성을 모두 누락해왔다. 나는 이것이 실수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감각적?현상적 속성들은 건축과 조각에서 미적으로 제거할 수 없는 중요성을 지닌다. 이 논쟁은 건축의 본질에 관한 르네상스 시대의 매혹적인 논쟁과 결합되어 있으며, 또한 그것의 반복이기도 하다
_127쪽, [미적 관련성] 중에서
예술의 다양한 형식들은 종종 다음과 같이 분류된다. 불변의 유형(type)을(예를 들어 작곡된 음악) 구성원으로 가지는 형식과 시공간적인 개별자(예를 들어 회화)를 구성원으로 가지는 형식. 그러나 몇몇 철학자들은 이 같은 구분을 거부하며 모든 예술작품은 유형이라고 주장한다. 어떤 입장을 선호하건 간에 자연물과 예술작품은 구분되는데, 이 구분은 자연물을 자연물인 것으로 간주했을 때 그것이 소유하는 것처럼 보이는 미적 성질들과 자연물로서 그것이 가지는 전반적 미적 가치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_ 173쪽, [객관성, 긍정의 미학, 그리고 자연 감상의 모델들] 중에서
따라서 미적 속성들의 관계적 본질에 초점을 맞춰 미적 속성이 실재한다고 제안한다면 그것은 적어도 정합적이다. 미적 속성들은 어떤 대상에 대해 모든 사람이 생각한 것이나 반응한 방식이 아니라, 특정인이 그 대상에 독립적으로 반응한 방식에 관한 것이라는 의미에서 보자면, 미적 속성은 물리적 세계에 관해 ‘마음에 독립적인(mind-independent) 속성’이라고 할 수는 없다. 이런 의미에서 보자면, 미적 속성들은 단지 주관적인 반응들인 것은 아니다.
_219쪽, [실재론 혹은 객관적 진리] 중에서
때때로 미적 경험은 종종 미적인 심적 상태라는 유(generic)개념으로 여겨져 보다 구체적인 심적 상태들의 일부 혹은 전체를 포섭하는 개념으로 간주된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경험이란, 구체적이지 못한 단순한 심적 상태라기보다는 한층 더 한정된 의미의 심적 상태로 여겨진다. 이러한 경험에는 더 구체적인 관점에서 서로 다른 두 가지 개념이 있다. 첫 번째 개념은 일차적으로 한 경험이 ‘어떠할 것인지(what it is like)’가 그 경험을 특징짓는다고 본다. 나머지 한 개념은 직접적이거나 비추론적인 지식이 경험에 관계한다고 본다. 우리는 전자를 경험에 대한 현상적인(phenomenological) 개념으로, 후자를 경험에 대한 인식적인(epistemic) 개념이라 부른다.
_ 294쪽, [경험에 대한 두 개념] 중에서
미적인 정의들은 언뜻 보기에는 상기 문제들을 일으키지 않는다. 형식과 재현은 모두 본유적으로 가치 있는 경험을 낳을 수 있고 이러한 경험은 대개 어느 한쪽이 다른 한쪽을 배제하지 않는다. 작품이 지닌 표현적인 속성이 주는 경험도 마찬가지이다. 또한 본유적으로 가치 있는 경험이라면 모두 미적인 경험이라는 포괄적인 개념 속에 포섭될 수 있다.
_336쪽, [미적인 정의들] 중에서
목차
01. 철학적 미학: 개괄
1. 미학의 범위
2. 분석미학의 다섯 가지 쟁점
02. 근대 미학의 역사
1. 근대 미학에 대한 개괄적 접근
2. 지금까지의 연구에 대한 참고문헌적 고찰
03. 미
1. ‘미적인 것’의 개념
2. 미적 수반
3. 미적 관련성
4. 자유미와 부수미
5. 자유마의 우선성
6. 개인의 미
7. 최근 세 가지 동향
04. 자연의 미학
1. 참여의 미학
2. 환경적 형식주의
3. 자연의 표현적 성질들
4. 자연을 자연으로 보는 미적 감상
5. 자연의 범주와 객관성
6. 긍정적 미학
7. 자연 감상의 모델들
8. 객관성, 긍정적 미학, 그리고 자연 감상의 모델들
05. 미적 실재론 1
1. 미적 실재론
2. 비실재론의 문제
3. 흄의 해결책
4. 흄의 해결책에 대한 평가
5. 비실재론자의 규범성을 향한 흄주의 외부의 시도들
6. 변증법적 상황
06. 미적 실재론 2
1. 서론과 경고
2. 미적인 것과 비미적인 것
3. 실재론 혹은 객관적 진리?
4. 진리조건에 대한 걱정
5. 실재론을 위한 두 가지 모델
6. 골드만의 반실재론과 그 이후
7. 본질적으로 현상적인 미적 속성들
8. 실재론을 위한 초월 논증
9. 결론과 제안
07. 예술작품의 존재론
1. 서론
2. 단일 예술작품과 복수 예술작품
3. 보편자로서의 예술작품들
4. 관념으로서의 예술작품과 수반
5. 맥락주의와 존재론
6. 하이브리드 예술 형식들
08. 미적 경험
1. 미적인 심적 상태
2. 경험에 대한 두 개념
3. 비어즐리와 딕키의 논쟁
4. 미적인 심적 상태 이론에 있는 문제점들
5. 미적인 심적 상태에 대한 최근의 인식적 설명 네 가지
6. 최근의 미적 경험론에 대한 두 비판
7. 결론
09 예술의 정의
1. 역사적 배경
2. 표현으로서의 예쓸
3. 형식주의
4. 미적인 정의들
5. 반본질주의 예술 정의
6. 단토와 딕키
7. 역사적 접근과 기능주의의 부활
10. 예술의 의도
1. 의도의 성질에 대한 관점들
2. 의도와 예술작품의 감상
11. 예술의 해석
1. 개요
2. 다원주의와 해석의 창
3. 작가-의도주의
4. 발화자의 의미와 발화 의미
5. 실제 작가와 내포된 작가
6. 의미를 넘어
7. 의미와 방법
12. 예술의 가치
1. 존재론적인 쟁점들
2. 규범 이론
3. 메타-미학적 쟁점들과 예술작품의 평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