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교사 입시를 넘다 사교육 구렁텅이에서 어떻게 빠져나올까?

홍세화 외 저 | 우리교육 | 2014년 02월

미리보기 북트리

정가
$30.00
판매가
$16.5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33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8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80409518 / 372쪽 138 x 210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사교육 구렁텅이에서 어떻게 빠져나올까? 공교육을 바로 세우고 선행 학습 문제로 교육 불평등을 심화하는 한국 교육의 문제를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새로운 철학으로 바꿔 나가는 힘을 주는 일?곱 개의 강의 모음 《교사, 입시를 넘다》는 공교육을 바로 세우고 왜곡된 사교육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분투하는 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진행한 ‘교사 등대지기 학교’ 강연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인문, 교육, 사회 여러 분야에서 치열하게 담론을 만드는 강사 일곱 명(홍세화, 황선준, 최영우, 고병헌, 김상봉, 김승현, 송인수)이 강연을... 사교육 구렁텅이에서 어떻게 빠져나올까? 공교육을 바로 세우고 선행 학습 문제로 교육 불평등을 심화하는 한국 교육의 문제를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새로운 철학으로 바꿔 나가는 힘을 주는 일곱 개의 강의 모음 《교사, 입시를 넘다》는 공교육을 바로 세우고 왜곡된 사교육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분투하는 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진행한 ‘교사 등대지기 학교’ 강연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인문, 교육, 사회 여러 분야에서 치열하게 담론을 만드는 강사 일곱 명(홍세화, 황선준, 최영우, 고병헌, 김상봉, 김승현, 송인수)이 강연을 통해, 학벌 사회의 문제에서 미래 사회의 변화, 점수·등수 중심 사고방식과 교육의 본질적 부분에서 사교육을 없애는 구체적인 전략까지 총망라해서 알려준다. 강좌를 통해 독자들은 세계에서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극심한 사교육으로 인해 고통받는 우리 아이들을 살릴 수 있는 실마리를 얻을 수 있다. 더불어 무너진 공교육을 다시 세우는 데 필요한 전략들을 소개받고, 사교육 없이도 학생들이 비판의식과 창의성을 가지는 스웨덴의 사례 등을 통해 단순히 등수 중심의 경쟁 교육에서 벗어나 좀 더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교육의 가능성을 만나게 된다. 강연자들은 교육을 살리는 여러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홍세화는 한국의 학벌 사회를 말하면서 대학 평준화를 통해 인문 교육과 다른 교육들도 살릴 수 있다고 주장한다. 스웨덴에서 그들의 교육을 가까이에서 지켜 본 황선준은 단순히 학력 상위권에 있는 것이 바람직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 탐구할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최영우는 교육의 주체가 누구인지 질문을 던지면서 학습과 가르침에 대한 통념을 깨야 한다고 말한다. 고병헌은 진로 교육에서 단순히 대학 입시만이 아니라 인문을 키워드로 평생 학습하는 사람을 키워야 한다고 주장한다. 김상봉은 사람을 기르기 위한 교육의 비대칭성을 이야기하면서 자유를 키우는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김승현은 실증적인 견지에서 사교육을 없애기 위한 전략에 대해서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송인수는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지금까지 해 왔던 일들을 소개하면서 진정 학생을 위하는 길은 무엇인지 함께 사교육을 없애는 데 동참하자고 권유한다. 한국의 학벌 사회를 말하다 - 홍세화 / 선진국 학교교육을 통해 배운다 - 황선준 / 교사, 미래 사회의 변화를 내다보다 - 최영우 / 점수, 등수 중심 진학 지도를 벗어나라 - 고병헌 / 비대칭적 관계 속에서 자라는 자유의 교육 - 김상봉 / 입시 사교육 제로 그 해답을 찾다 - 김승현 / 새로운 교사 운동이 나타난다 - 송인수

저자 소개

  • 저자 : 홍세화 외

책 속에서

- 들어가는 말에서 -

우리는 ‘입시 경쟁’이라는 큰 괴물과 싸우는 새로운 교사 운동이 시작될 것을 기대합니다. 그 기대는 단순한 근거 때문입니다. 무릇 생명은 결코 누르는 힘에 주저앉지 않습니다. 아무리 흙더미가 무거워도 밑으로 밑응로 뿌리를 내린 후에 생명은 끝내 때가 차면 고개를 쳐들고 새순을 튀우고야 맙니다. 그런 생명의 기운이 교사들 가슴속에 여전히 있다고 우리는 믿습니다.
입시를 넘는 새로운 실천에 필요하다는 시대적 요청이 가슴속에 파고들어서, 응답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마음을 가지고 불편한 삶을 자청하는 교사들이 1천 명만 있어도, 변화는 시작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어디 그런 교사들 없겠습니까?


- 본문 중에서 -

전문가의 함정을 벗어나야 하는 거예요. 이것이 아이들에게 매우 중요한 겁니다. 일상에서 자기를 둘러싸고 있는 것에 대한 어떤 의존성에서 벗어나게 만들어 주는 부분이에요. 직접 요리를 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든지, 음악도 마찬가지예요. 음악에 접근하게 만들고 무언가 쓰고, 뭘 만들고, 3차, 4차 여러 가지 전문가들에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직접 해 볼 수 있는 그런 부분 굉장히 중요해요.
115쪽 중에서

학생은 소비자가 아닙니다. 교사가 장사꾼이 아니듯이, 그럼 장사꾼은 나쁘고 교사는 고상해서 그렇습니까? 그런 뜻 아닙니다. 상업도 다 훌륭한 직업인데, 그런 뜻이 아니고요. 만남의 성격이 다릅니다. 어떻게 다르냐면 한쪽은 대등해요. 대등하다고 하는 걸 전제로 하고 만남이 이루어집니다. ······ 적어도 교육적인 관계로 만날 때 제가 갑이고 그분들이 을입니다. 절대 대칭적이지 않아요. 무엇을 어떻게 공부할 건가를 지도받지 않을 거라고 한다면 무엇 때문에 돈을 내고 학교에 오겠어요. 겸손하게 학생으로서 지도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교육을 받는 거예요. ······ 비대칭적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대칭적인 관계에서는 할 수 있는 일도 비대칭적인 관계이기 때문에 교사와의 관계에서는 할 수 없는 일이 많습니다.
218~219쪽 중에서

대부분의 선진국 성적표 속에는 교사의 전문가적 권위가 듬뿍 담겨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 학생이 영국에서 공부하다가 받은 성적표를 보면 음악 과목을 네 명이 수강했는데 그중 한국 학생이 일등입니다. 네 명 가운데 일등이니 대단할 리 없지요. 하지만 영국 교사는 서술 평가 속에 ‘탁월하다’는 기록을 남깁니다. 영국 대학은 교사가 ‘탁월하다’고 남긴 기록을 존중합니다. 이 성적을 가지고 이 학생이 옥스퍼드대를 갔습니다. ······ 영국의 대학들이 고등학교 교사들의 평가를 매우 존중해 준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이것은 마치 한국의 판사나 의사들의 판결문이나 처방전과 동급으로 교사들의 평가 기록을 취급해 준다는 것입니다. 교사의 전문적 권위는 바로 이런 것입니다.
337쪽 중에서

목차

목차
한국의 학벌 사회를 말하다 - 홍세화
선진국 학교교육을 통해 배운다 - 황선준
교사, 미래 사회의 변화를 내다보다 - 최영우
점수, 등수 중심 진학 지도를 벗어나라 - 고병헌
비대칭적 관계 속에서 자라는 자유의 교육 - 김상봉
입시 사교육 제로 그 해답을 찾다 - 김승현
새로운 교사 운동이 나타난다 - 송인수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