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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구도자 The Little Prince

박규현 저 | 북마에스트로 | 2014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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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개정판 정보

어린왕자 내 안의 구도자 박규현 저 | 수신제 | 2015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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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6921660 / 264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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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통해
동서고금을 관통하는 ‘보편종교성’의 핵심 내용을 밝힌 책!


『내 안의 구도자 The Little Prince』는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통해 동서고금을 관통하는 '보편종교성'의 핵심 내용을 밝힌 책이다. 인간, 사회, 자연이 공히 위기를 겪는 오늘날, 그 해법은 결국 인간 정체성 전환에서 출발할 수밖에 없으며 개인의 자기 구원 위에서만 사회의 변화와 문명의 전환 또한 성립할 수 있다. 인류의 집단(사회적) 영성이 깨어나는 것과 문명의 전환은 동일 현상의 다른 표현일 뿐이다. 이 새로운 인류의 도약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모두에게 내재한 '내 안의 구도자(영성, 불성)'를 일깨움으로써, 그리고 그 구도의 여정을 애정 깊은 눈으로 바라봄으로써 가능하다. 이 책은 『어린 왕자』에서 그 시선을 찾고 나누고자 한다.

『내 안의 구도자 The Little Prince』는 오늘날 기성 종교의 편향성은 싫어하지만 공적, 사회적 영성을 옹호하는 이들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동양과 서양, 기독교와 불교를 통합적으로 이해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힐링이나 성찰로 대변되는 시대 흐름의 도덕적 바탕과 정체성의 관계를 본격적으로 밝히고 있어 개인의 자기 구원과 사회 운동의 통합적 이해에 적합한 사유틀을 제공한다.

법륜, 혜민 스님으로 대표되는 종교의 자아 치유 과정이 고등 종교 일반, 사회구조적 운동과도 불가분의 관계임을 밝힘으로써 개인적 '힐링'에 피로감을 느끼는 이들에게 새로운 전망의 신선감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필자는 고려대학교 법학과와 서울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에서 공부하였다. 젊은 날에는 진보적 사회운동에 열정을 가졌지만 현실사회주의 몰락 앞에서 무기력해지는 사회 흐름에 대한 경험을 계기로 인간 실존 문제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서양 철학과 인문, 사회과학을 뒤쫓아 가는 공부 끝에 태생적 오리엔탈리즘에 물든 서구 시각만으로써는 동양의 역사, 정서, 문화를 설명할 수 없음을 절감하고 '철학의 근본 문제와 삶의 궁극적인 존재 질문'을 화두로 동양 사상을 두루 공부하였다. 그 과정에서 동서고금을 관통하는 원리적 세계 이해와 교의가 있음을 느끼고 동서 종교를 비교, 탐구하게 되었다. 이 여정에서 동서양의 철학, 종교, 과학이 통융합적으로 이해될 수 있는 인식 지평으로서 '보편종교성'이라 할 수 있는 영역이 있음을 발견하고 그 '인류 보편 가치의 현재성' 조명을 소명으로 여기게 되었다. 동양과 서양, 종교와 과학이라는 근대적 이분법을 허물어 오늘날 인류가 공히 요청하는 통융합적 세계관 형성에 일조하고 개인의 수행과 사회 진보가 함께 하는 문화를 열어가는 것을 연구와 집필의 일관된 과제로 삼고 있다. 

[맑스, 프로이트, 니체를 넘어] (새길, 공저)
[니체와 해석의 문제] (푸른숲, 번역)
[학문의 구조사전] (더난출판, 감수)


책 속에서


"세상을 아무리 원망해도 소용없다. 그 세상을 가능하게 한 내 안의 탐욕과 갈등이 문제다."
- 본문 17쪽

“욕망은 있되 집착은 없는 경지, 열정은 있되 기억으로서의 동기와 기대로서의 단일 목적에서 자유로운 경지, 우리의 어린 왕자는 그 별에 닿을 수 있을까?”
-본문 65쪽

“‘지금’이라는 구심력이 과거와 미래라는 원심력을 능가한다. 이것이 필연임을 이해함으로써 인간은 비로소 시간의 노예에서 벗어날 가능성을 얻는다.”
-본문 72쪽

"사랑은 무엇에 쓰려고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본문 91쪽

"전지란 지식이 아니다. 그 지식을 갈구했던 마음의 움직임을 뿌리에서부터 아는 것이다."
- 본문 185쪽

목차

들어가는 글 5
서문 _ ‘우는 아이’를 품고 사는 어른에 대한 위로 15

1부 인생, 그 고통의 바다

1장: 가면 쓴 인생 25

2장: 수직의 침묵 33
누구나 묻고 아무도 답하지 않는 질문 - 왜 살지? 37
말을 막는 침묵, 말을 위한 침묵 39│내 안의 구도자, 어린 왕자 40

3장: 욕망과 억압의 이중주-자아의 탄생 43

4장: 의미 상실의 세계-계량화 49
숫자의 폭력 53│지식 vs 해석 55│마음의 눈 56

5장: 망상-삶의 포식자 58
마음의 암 - 바오밥 나무 61│집착 없는 욕망, 목적 없는 열정 64

6장: 죽음에 대한 사랑, 삶에 대한 사랑 66
종말의 가르침 68│영원에 대한 관조 70

7장: 삶의 뿌리-사랑과 자유 74
꽃과 양 - 사랑과 자유 / 에로스와 타나토스 77
꽃의 가시 80│뿌리 없는 삶 - 시뻘건 얼굴의 신사 80

8장: 사랑과 허영 84
사랑의 탄생 87│허영의 탄생 88│말 - 행동 - 존재 90

9장: 인류 최초의 이별 93
우리 마음의 화산 95│최초이자 최후의 적 - 자존심 98

2부 방랑하는 욕망


10장: 방랑자1-지배욕 103
열등한 우월감 108│내 눈의 대들보 111

11장: 방랑자2-인정욕 115
칭찬과 비난 사이 117

12장: 방랑자3-중독과 쾌락 122
결핍과 권태 사이의 시소 123

13장: 방랑자4-소유욕 128
소유양식 / 존재 양식적 삶 132│추상화된 욕망 - 화폐 136

14장: 방랑자5-먹고사니즘 141
모두를 위한 일을 하는 아무것도 아닌 사람 144
빨라진 지구, 지체된 삶 146│작은 별, 깊은 잠 148

15장: 방랑자6-앎과 삶의 분리로서의 학문 151
보존본능으로서의 학문 155│불변 추구라는 질병 158
이성과 종교의 공통점 160

3부 ‘자아’라는 감옥


16장: 생명의 별 지구 167
왜 일곱 번째 별인가? 168│창발적 진화 169

17장: 고통과 해탈의 근원-생각 171
지혜의 상징 - 뱀 174│에덴동산에서의 뱀 - 생각의 탄생, 죽음의 탄생 174
구원과 깨달음 176│죽음 부정의 역사로서 문명 177│초월의 길 179

18장: 사막의 꽃 186

19장: 메마르고 뾰족하고 험한 세상 188
하릴없이 공격적인 세상 189│끝없는 되풀이 192

20장: 차별화로서의 자아 195
‘나’는 무엇인가? 197

4부 초월의 길


21장: 관계 맺기 205
두 갈래 길 - 퇴행과 상승 211│길들이기 - 초시간적 경험 216
바라보기 - 초언어적 이해 220│사랑의 기술 222

22장: 있는 그대로 225
바쁘고 몽롱한 삶 226

23장: 시간의 감옥 231

24장: 여기에 있는 ‘저 너머’ 234
생명수를 찾아 237│침묵 속에서 빛나는 것 239

25장: 더 깊게, 더 높게 241
의식의 고향 245│상구보리 하화중생(相求菩提 下和衆生) 247

26장: ‘살아서 죽은 자는 죽어서 죽지 않는다’ 249
웃는 별 256│해탈 258

27장: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가장 슬픈 풍경 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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