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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없는 사나이[개정판]

아델베르트 폰 샤미소 저 | 윤효은 역 | 새터 | 2014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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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87175881 / 143쪽 150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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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가난한 슐레밀은 도움을 청하기 위해 욘 씨를 방문합니다. 욘 씨 집에서 회색 양복을 입은 남자가 펼치는 환상적인 마술에 엄청나게 놀라게 됩니다. 이런 슐레밀에게 회색 양복을 입은 남자는 아름다운 슐레밀의 그림자와 아무리 써도 없어지지 않는 ‘행운의 금화주머니’를 교환하자고 합니다.자신의 그림자와 금화주머니를 맞바꾼 순간, 이때부터 슐레밀의 시련이 시작됩니다. 강아지에게도 있는 그림자를 슐레밀에게는 없다는 것을 발견한 사람들은 그에게 욕을 하기도 하고 안타까운 눈으로 바라보기도 합니다. 슐레밀은 많은 돈으로 그림자 없는 자신의 약점을... 가난한 슐레밀은 도움을 청하기 위해 욘 씨를 방문합니다. 욘 씨 집에서 회색 양복을 입은 남자가 펼치는 환상적인 마술에 엄청나게 놀라게 됩니다. 이런 슐레밀에게 회색 양복을 입은 남자는 아름다운 슐레밀의 그림자와 아무리 써도 없어지지 않는 ‘행운의 금화주머니’를 교환하자고 합니다.자신의 그림자와 금화주머니를 맞바꾼 순간, 이때부터 슐레밀의 시련이 시작됩니다. 강아지에게도 있는 그림자를 슐레밀에게는 없다는 것을 발견한 사람들은 그에게 욕을 하기도 하고 안타까운 눈으로 바라보기도 합니다. 슐레밀은 많은 돈으로 그림자 없는 자신의 약점을 감추려고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습니다. 비록 돈은 많지만 그림자 없는 슐레밀은 사랑하는 연인에게도 다가갈 수 없고, 믿고 있던 하인에게도 버림을 받습니다.1년 후, 다시 나타난 회색 양복을 입은 남자는 슐레밀에게 또 다른 제안을 합니다. 슐레밀이 죽은 후에 영혼을 자신에게 양도하면 지금 당장 슐레밀의 그림자를 되돌려준다고 합니다. 그림자와 영혼 사이에서 방황하는 슐레밀.잠시 돈에 눈이 멀어 그림자는 팔았지만, 영혼만은 줄 수 없다고 생각한 슐레밀은 회색 양복을 입은 남자의 유혹을 뿌리치고 쓸쓸히 자연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과연 우리 인간에게 그림자는 무엇일까?오로지 돈을 위해서 자신이 가진 그림자를 팔아버린 슐레밀. 그림자는 과연 우리 인간에게 무엇일까요. 존재하는 모든 것에는 반드시 그림자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림자는 혼자 힘으로 일어설 수 없습니다. 존재하는 무엇이 있어야 나타납니다.그림자를 팔아버린 슐레밀은 단지 그림자를 판 것이 아니라 슐레밀의 존재 자체를 돈을 위해 팔아버린 것입니다. “자신을 사랑한다면, 부디 그림자를 소중히 여기세요. 돈은 그 다음이라도 상관없습니다.”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버림받은 슐레밀은 오랜 방황 끝에 그림자의 가치를 깨닫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경솔한 행동을 뉘우치며 사람들에게 말합니다. “돈이란 인간적인 삶을 영위하기 위해 인간이 만들어 낸 것일 뿐이지 돈 그 자체가 삶의 목적이 될 수 없습니다. 내가 죽고 나면 나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에게 유용한 가르침을 줄 것입니다.” 단 하나의 정답을 찾으려고 애쓰지 마세요!문학 작품을 읽으면서 단 하나의 정답을 찾으려고 애쓸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가 인생을 한 가지 관점만으로는 알 수 없는 것처럼, 우리의 인생을 표현한 문학이나 예술에서도 하나의 답만을 구할 수는 없습니다. 그 의미를 찾아내는 주인은 문학 작품을 자신의 눈으로 읽는 독자들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의 주인이 우리 자신인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저자 소개

1781~1838.


샤미소는 1781년 1월 프랑스 샹파뉴 소재 봉쿠르 성에서 태어났고, 1838년 8월 21일 프로이센 수도 베를린에서 사망해 그곳의 예루살렘 교구 및 신교구 공동묘지에 묻혔다. 샤미소 가족은 프랑스 대혁명(1789)에 따른 위기에 직면해서 1792년 프랑스를 떠나 베를린으로 이주했다. 샤미소는 1796년 루이제 왕비의 시동이 되었다가, 역시 왕비의 조처로 개인 교습을 받고 베를린의 프랑스 김나지움에서 수학했다. 1798년 프로이센군에 사관후보생으로 들어가 1801년 소위가 되었으나, 입대 후부터 군 복무의 경직성과 장교단의 고루함에 거부감을 느꼈다. 그는 빌헬름 슐레겔의 <순수문학과 예술에 관한 강의>(1801∼1803)에 자극을 받아 “북극성 연맹”이 결성되었는데, 샤미소 외에 파른하겐 폰 엔제, 율리우스 에두아르트 히치히, 빌헬름 노이만, 요한 페르디난트 코레프 등이 이 단체에 가담했다. 파른하겐과 샤미소가 공동으로 간행한 ≪녹색 뮤즈 연감≫(라이프치히 1805, 베를린 1805∼1806)은 초기 낭만주의풍의 미숙한 작품집으로 분류되면서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다. 1806년 집필된 ≪아델베르트 우화≫(초판: ≪작품집≫, 라이프치히 1836)는 낭만주의 시인 노발리스(Novalis)의 영향을 받아 꿈의 상징과 자연 우의(寓意)를 엮은 예술동화집이다. 미완성 희곡 <행운아의 돈주머니와 요술 모자>(1895)는 루트비히 티크를 귀감으로 삼아 민중본들의 소재를 천착했는데, 여기에서 이미 ‘슐레밀’ 이야기를 특징짓는 행복과 돈의 변증법이 주제화되었다. 1810년 파리에서 파른하겐과 빌헬름 슐레겔을 다시 만났는데, 슐레겔의 소개로 스타엘 부인 주변의 모임에 들어가게 되었다. 1811년 초에 그녀를 따라 스위스 제네바 호반의 코페트 성으로 망명해 1년 이상 그곳에 머물렀다. 알프스 지방에서 식물학에 관심을 갖게 된 그는 1812년 베를린으로 돌아와 31세에 자연과학 공부를 새로 시작했다. 쿠너스도르프 영지에서 이첸플리츠 백작의 손님으로 지내면서 ≪페터 슐레밀의 기이한 이야기≫(뉘른베르크 1814)를 썼는데, 바로 이 작품이 19세기의 가장 인기 있는 독일어 소설의 하나로 떠올랐다. 히치히의 주선으로 그는 오토 폰 코체뷔 선장이 지휘하는 러시아 탐험선의 세계 일주 항해(1815∼1818)에 자연 탐험가로 참여할 기회를 얻었다. 19세기에 샤미소는 널리 인정받는 식물 지리 분야의 권위자이자 엄격한 경험론적 기술(記述) 식물학의 대표자로 간주되었고, 남태평양 지역의 자연·문화·역사에 관해 중요한 논문들을 발표했으며, 빌헬름 폰 훔볼트의 연구를 계승해 <하와이 언어에 대해>(베를린 1837)라는 논문을 집필했다. 그의 저서 ≪1815∼1818년의 세계 여행. 일지≫(베를린 1836)는 독일어 기행문학의 탁월한 작품들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샤미소는 1819년 베를린대학교의 명예박사로, 1835년에는 알렉산더 폰 훔볼트의 추천에 따라 베를린학술원 회원으로 추대되었고, 직업상으로는 1819년부터 베를린 쇠네베르크에 있는 식물표본실 및 식물원 원장으로 일했다. 샤미소는 ≪페터 슐레밀의 기이한 이야기≫의 재판(베를린 1827) 부록에 실린 그의 가곡과 담시들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자, 그 후 시인적 능력에 자신감을 얻어 다방면의 생산적인 시인으로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고, 이 분야에서 그의 인기는 세기 전환기까지 지속되었다. 

성균관대학교와 뮌헨대학교에서 독문학을 공부했습니다. 문학박사이며, 여러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지금은 어린이책 만드는 일을 하고 있으며, 틈틈이 외국 어린이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습니다. <인간은 얼마만큼의 진실을 필요로 하는가>, <책과 인쇄의 역사>, <호야와 곰곰이의 세계지도 여행>, <나도 엄마처럼 클거야>, <스타킹을 뒤집어 쓴 미미> 등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감수도서로 <그림자 없는 사나이>가 있습니다.


 


 

역자 소개

동덕여자대학교 졸업. 
현재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 《그림자 없는 사나이》

목차

목차
제1장 회색 양복을 입은 남자
제2장 그림자 없는 사나이
제3장 허영심의 포로
제4장 이룰 수 없는 소망
제5장 영혼의 양도
제6장 악마의 미소
제7장 운명
제8장 이상한 동반자
제9장 마법의 장?화
제10장 적도에서 극지방까지
제11장 재회
작품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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