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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번째 아들 4 악마의 부활

원제 : The Spook's Battle
시리즈 : 일곱 번째 아들 [4]

조셉 딜레이니 저 | 김옥수 역 | 까멜레옹 | 2014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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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49192482 / 447쪽 135 x 1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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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가 추천한 명작! “섬세한 묘사, 매력적인 디테일, 주인공의 이야기가 내 일처럼 다가온다.” ★★★★★ 「해리 포터」를 읽고 자란 세대에게 강력 추천한다. _ 《더 타임스》 ★★★★★ 판타지 독자들이 찾는 모든 것이 이 소설에 들어 있다. _ 《인디펜던트》 ★★★★★ 오싹한 스토리 그리고 유령 사냥꾼과 그 제자의 활약에 순식간에 빠져들게 된다. _ 《더 선데이 타임스》 ★★★★★ 어두워진 뒤에는 절대 읽지 마라. _ 아마존 UK 독자 서평 중 영국에 전하는 각종 전설과 작가의 개인적인 경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가 추천한 명작! “섬세한 묘사, 매력적인 디테일, 주인공의 이야기가 내 일처럼 다가온다.” ★★★★★ 「해리 포터」를 읽고 자란 세대에게 강력 추천한다. _ 《더 타임스》 ★★★★★ 판타지 독자들이 찾는 모든 것이 이 소설에 들어 있다. _ 《인디펜던트》 ★★★★★ 오싹한 스토리 그리고 유령 사냥꾼과 그 제자의 활약에 순식간에 빠져들게 된다. _ 《더 선데이 타임스》 ★★★★★ 어두워진 뒤에는 절대 읽지 마라. _ 아마존 UK 독자 서평 중 영국에 전하는 각종 전설과 작가의 개인적인 경험을 토대로 쓴 중독성 있는 호러 판타지 시리즈 「일곱 번째 아들」, 그 네 번째 이야기 『일곱 번째 아들4 : 악마의 부활』이 까멜레옹에서 출간됐다. 일곱째 아들이 낳은 일곱 번째 아들이자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 어두운 기운을 보고 느끼는 주인공 토머스. 마녀 집안에서 태어나 철저하게 마녀로 키워진 신비한 소녀 앨리스. 예순이 넘도록 카운티를 지켜 온 최고의 유령 사냥꾼 존. 점점 힘을 키워 가는 암흑 세력과 세 사람의 가슴 떨리는 대결을 그린 이 시리즈는 전 세계 30개국 300만 독자를 열광시키며 「반지의 제왕」, 「해리 포터」를 잇는 영국 판타지의 정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섬세한 묘사와 매력적인 디테일이 돋보이는 재미있는 시리즈라 평했다. 작가 조셉 딜레이니는 고등학교에서 영어 교사로 재직하는 틈틈이 소설을 집필, 마침내 이 작품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영국을 대표하는 판타지 작가 반열에 들어섰다. 시리즈의 첫 권인 『일곱 번째 아들1 : 마녀의 복수』는 2006년 각각 햄프셔와 세프턴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직접 선정하는 햄프셔 북 어워드 대상, 세프턴 북 어워드 대상을 수상했으며, 뉴욕 도서관 ‘100권의 책’, 미국 도서관 협회 ‘베스트북’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일곱 번째 아들」 시리즈는 2004년 영국에서 첫 선을 보인 이래 꾸준히 출간, 2013년 12월 『Spook’s Revenge』를 끝으로 십 년에 걸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외전 세 권을 포함해 모두 열여섯 권인 이 방대한 시리즈는 독자들이 자발적으로 웹사이트 ‘위키아’에 등장인물들과 그 상관관계, 이미지 등을 자세히 업데이트하는 등 뜨거운 성원을 보내지 않았다면 끝맺지 못했을 것이다. 할리우드의 내로라하는 배우 벤 반스, 알리시아 비칸데르, 줄리언 무어 등이 함께 영화를 만들어 한층 기대가 높아진 가운데, 판타지를 좋아하는 독자들에게는 말 그대로 ‘환상적’인 시리즈가 될 것이다. ■ 시리즈 최고 걸작이라 불리는 『일곱 번째 아들4 : 악마의 부활』 암흑 세력과의 숨 막히는 대결이 시작된다! 1권이 장대한 시리즈의 프롤로그 격으로 주요 등장인물들과 전체적인 배경을 소개하는 데 주력하고, 2권과 3권이 암흑 세력의 면면을 보여 주며 서서히 시동을 걸었다면, 4권은 앞 권들에서 쌓아 온 모든 긴장감을 한꺼번에 폭발시킨다. 『일곱 번째 아들4 : 악마의 부활』은 더 이상 간과할 수 없을 정도로 세력이 커진 펜들 마녀단들과 유령 사냥꾼의 본격적인 대결을 예고하며 시작한다. 유령 사냥꾼은 한때 자신의 도제였고, 지금은 펜들에서 사제로 지내는 스톡스 신부의 방문에 앞서 도제 톰에게 고향 집으로 가 어머니가 물려준 트렁크들을 가져오라고 한다. 톰은 더 이상 부모님이 계시지 않은 쓸쓸한 집을 떠올리며 앨리스와 함께 길을 떠난다. 하지만 그를 기다리는 현실은 더욱 처참했다. 누군가가 집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톰의 큰형과 형수 그리고 어린 조카까지 납치한 것이다. 게다가 톰 이외에는 아무도 들어갈 수 없다던 어머니의 비밀 방은 피가 흩뿌려진 채 텅 비어 있었다! 대체 누구의 피일까? 누가, 무슨 목적으로 이런 짓을 저지른 것일까? 큰형 가족은 안전할까? 시리즈 최고 걸작이라 불리는 『일곱 번째 아들4 : 악마의 부활』, 독자들은 그 시작부터 긴장을 늦출 수 없을 것이다. ■ “나는 지금 죽음의 입속을 보고 있다. 이제 암흑이 제 형체를 만들어 다시 지상을 배회할 것이다.” 『일곱 번째 아들4 : 악마의 부활』에서는 앞 권들에서 등장한 무시무시한 멀킨 대모, 사람을 순식간에 으깨 버리는 파멸보다 한층 더 강력하고 다양해진 암흑 세력들이 유령 사냥꾼과 도제 톰의 목숨을 위협한다. 사람의 피를 뽑아 마시고 거울로 앞날을 내다보는 강력한 어린 마녀 마브, 암퇘지의 배를 가르고 태어난 끔찍한 괴물 티브, 가위로 적들의 손가락을 자르며 고문하는 잔인한 암살자 그리멀킨……. 여기에 한때 유령 사냥꾼을 죽음 직전까지 몰고 갔던 펜들의 세 마녀단 멀킨, 딘, 몰드힐이 눈빛으로 펜들의 고위 관료까지 세뇌시켜 톰의 목숨을 노린다. 유령 사냥꾼은 자신보다, 또 자신의 가족보다 카운티 사람들을 위해 봉사해야 한다고 누누이 강조해 왔다. 하지만 톰은 과연 자신과 가족의 목숨이 바람 앞 등불처럼 위태로운 가운데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희생할 수 있을까? 중대한 기로 앞에 선 톰의 선택과 앞날이 걱정스러운 가운데 독자들 역시 책의 마지막 장을 넘기는 순간까지 숨을 쉴 수 없을 것이다. ■ 줄거리 카운티를 주름잡는 펜들 마녀단이 드디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앞날을 내다보는 강력한 어린 마녀 마브, 암퇘지의 배를 가르고 태어난 끔찍한 괴물 티브, 가위로 손가락을 자르는 잔인한 암살자 그리멀킨……. 하지만 무엇보다 두려운 것은 지옥을 헤매는 ‘악마’의 부활이다! 아버지의 죽음과 어머니의 부재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 톰은 과연 이들과의 싸움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저자 소개

영국 랭커셔 주 출신으로, 해당 지역 고등학교에서 영어와 영상 미디어를 가르쳤다. 교사 생활 틈틈이 작품을 썼고, 마침내 『일곱 번째 아들』 시리즈로 큰 인기를 얻으며 영국을 대표하는 판타지 작가가 됐다. 『일곱 번째 아들2 : 파멸의 저주』 발표 이후에는 교단을 떠나 집필과 강연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일곱 번째 아들』 시리즈는 ‘홀 노커Hall Knocker’라는 랭커셔 주에 실재한다는 보가트와 한 사내에 대한 메모로 시작됐다. 작가는 여기에 랭커셔 주에 전해져 내려오는 각종 전설과 자신의 경험담을 토대로 판타지, 호러를 절묘하게 결합해 익숙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환상적인 세계를 만들어 냈다. 실제로 『일곱 번째 아들1 : 마녀의 복수』에 등장하는 ‘유령의 집’ 에피소드는 작가와 그 형제들이 어릴 적 겪은 실화다. 이 책은 2006년 각각 햄프셔와 세프턴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직접 선정하는 햄프셔 북 어워드 대상, 세프턴 북 어워드 대상을 수상했으며, 뉴욕 도서관 ‘100권의 책’, 미국 도서관 협회 ‘베스트북’으로 선정됐다.
『일곱 번째 아들』 시리즈는 전 세계 29개국에 번역, 300만 부 이상 판매됐고, 2013년 워너브라더스 사가 영화로 제작했다.

역자 소개

서울에서 태어나 외국어대 영어과를 졸업하고,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며 저작권 중계회사 ‘임프리마 코리아’ 영미권 담당부장, 도서출판 ‘사람과 책’ 편집부장 등을 역임했다. 약 300여 종에 달하는 영서를 번역했다. 대표작으로는 <돼지가 한 마리도 죽지 않던 날>, <아시모프의 파운데이션 시리즈>, <위대한 유산1,2>, <두 도시 이야기>, <올리버 트위스트1,2>가 있다. 
학계에서 발표한 다양한 ‘번역 방법론’ 백여 편을 정리하고 25년에 걸친 번역 경력을 접목하여 ‘한겨레 문화센터’에서 3년 동안 번역방법을 강의하며 ‘우리말 살리는 번역방식’을 새롭게 정리했다. 현재는 풍자와 유머가 넘쳐서 난해한 소설로 유명한, 영미권 최고의 작가 ‘찰스 디킨스’ 대표작을 선정해서 우리말 어법에 맞게 원작의 풍미까지 그대로 담아내려고 애쓴다. ‘찰스 디킨스 선집’을 시작으로, 영미 고전문학 전체를 새롭게 번역하는 게 목표다. 앞으로는 ‘김옥수 번역교실’을 만들어서 우리말 살리는 번역방법을 후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책 속에서

어두운 숲에서 마녀가 쫓아오고 있다. 시간이 갈수록 거리가 줄어들었다.
나는 미친 듯이 나무 사이를 누비며 필사적으로 도망쳤다. 나뭇가지가 얼굴을 때리고 가시가 지칠 대로 지친 다리를 붙잡았다. 숨이 목구멍까지 차오르는 가운데 나는 숲에서 벗어나려 온힘을 다해 달렸다. 숲만 빠져나가면 스승님의 서쪽 정원으로 오르는 산기슭이 나온다. 거기까지만 가면 안전하다!
방어할 무기가 없는 것은 아니었다. 오른손에는 마녀에게 상당한 충격을 줄 수 있는 마가목 지팡이가 들려 있고, 왼 팔목에는 금방이라도 던질 준비가 된 은사슬이 감겨 있다. 하지만 지팡이나 은사슬을 쓸 기회가 있을까? 은사슬만 하더라도 일정한 거리가 필요한데 마녀는 벌써 바로 뒤까지 쫓아왔다!
_15쪽


안으로 뛰어들자마자 나는 형과 형수를 부르고 또 불렀지만 아무 대답도 없었다. 집 안을 둘러보는데 예전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 부엌 서랍이 모두 열려 있고, 나이프와 포크는 물론 산산이 조각난 그릇들이 바닥에 뒹굴었다. 창턱에 놓여 있던 약초 화분들은 벽에다 던져졌고, 싱크대에는 흙이 가득했다. 식탁을 지키던 황동 촛대는 간데없고, 어머니가 만들어 지하실에 보관하던 산딸기 포도주 다섯 병이 텅 빈 채 그 자리를 차지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끔찍한 것은 어머니가 좋아하던 흔들의자였다. 누가 도끼로 내려치기라도 했는지 산산조각이 나 있었다. 너무나 고통스러웠다. 마치 어머니가 그렇게 된 것 같았다.
위층 침실도 엉망이었다. 침대와 바닥 여기저기에 옷이 나뒹굴고, 거울이란 거울은 모두 깨졌다. 하지만 가장 두려운 순간은 우리가 어머니의 방에 다다랐을 때 찾아왔다. 방문은 꼭 닫혔는데 벽이 온통 피투성이였다. 마룻바닥에도 핏자국이 있었다. 일이 터졌을 때 형과 그 가족이 여기에 있었을까?
_43~44쪽


“나는 네 미래가 똑똑히 보인다. 네 생은 슬플 것이다. 스승은 죽고 너 혼자 남을 것이다. 너는 태어나지 않는 편이 훨씬 좋았다.”
나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두려움이 빠르게 사라졌다. 티브가 말을 이었다.
“여자애도 보인다. 곧 여인이 될 여자애. 여자애는 너와 함께 인생을 살아갈 것이다. 너를 사랑하지만, 너를 배신할 것이다. 그리고 결국에는 너를 위해 죽어 갈 것이다. 그런데 그 모든 것이 아무 의미 없다. 결국 모두 수포로 돌아갈 테니까. 네 어머니는 잔인하다. 어떤 어머니가 자신의 아이를 아무런 가치도 없는 세상으로 내보낼 수 있단 말인가? 어떤 어머니가 아들에게 도저히 이룰 수 없는 것을 하도록 만들 수 있단 말인가? 네 어머니는 산양의 노래를 부르고, 너를 그 한가운데로 몰아넣었다. 죽음이 입을 벌릴 때 내 말을 떠올리게 되리라.”
_165쪽

목차

목차
1장 펜들에서 온 손님
2장 습격 그리고 납치
3장 우선순위
4장 펜들의 동쪽
5장 세 자매
6장 거울로 둘러싸인 지하실
7장 앨리스의 이야기
8장 워말드 여사
9장 발자국
10장 티브
11장 도둑이자 살인?자
12장 군대가 도착하다
13장 석실묘
14장 와이트
15장 유연한 고양이처럼
16장 어머니의 트렁크
17장 달빛
18장 대장장이 제임스 형
19장 아그네스 소워버츠
20장 적의 최후
21장 다시 다운햄으로
22장 펜들 산 전투
23장 검붉은 달
24장 절망
25장 변화
몰드힐과 구더기
토머스 J. 워드 일기장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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