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건강도시

시리즈 : 서울연구원 미래서울 연구총서 [14]

박봉희 저 | 한울 | 2014년 02월

북트리

정가
$24.00
판매가
$13.2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26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7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46056633 / 131쪽 131 x 196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건강은 수치화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 책은 기존에 우리가 가졌던 건강에 대한 관념에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혈압이 120/80mmHg이면 정상이고 140/90mmHg이면 비정상인 것인가? 주어진 유전적 요소와 환경적 요소가 동일한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각자가 도달할 수 있는 건강 수치 역시 다를 수밖에 없다. 그런데 단지 특정한 수치를 제시하고, 그 수치에 도달하지 못한 경우 ‘건강하지 못하다’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일까? 이 책은 기존에 ‘건강’이라는 개념에 있는 고정 관념에 문제를 제기하고, ‘건... 건강은 수치화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 책은 기존에 우리가 가졌던 건강에 대한 관념에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혈압이 120/80mmHg이면 정상이고 140/90mmHg이면 비정상인 것인가? 주어진 유전적 요소와 환경적 요소가 동일한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각자가 도달할 수 있는 건강 수치 역시 다를 수밖에 없다. 그런데 단지 특정한 수치를 제시하고, 그 수치에 도달하지 못한 경우 ‘건강하지 못하다’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일까? 이 책은 기존에 ‘건강’이라는 개념에 있는 고정 관념에 문제를 제기하고, ‘건강은 건강한 관계이다’라는 관점에서 공동체성을 중심으로 ‘건강’을 정의한다. 개인과 개인의 관계, 공동체와 개인의 관계, 개인과 자연의 관계가 건강에 다다르는 핵심이라고 주장한다. 이에 더 나아가 공동체성이 사라진 도시에서 건강하게 산다는 것의 의미를 따져보고, 20년 후 서울의 중요한 미래 키워드로 뽑힌 건강도시의 지향점을 모색해보려 한다. ‘의료’만이 해답이 될 수는 없다! ‘생활터전’의 총체적 변화가 필요하다! 건강을 결정하는 요인은 한 가지가 아니다. 의료는 건강의 중요한 결정 요인이지만 그 전부는 아니다. 건강결정요인은 개인의 의지뿐만이 아니라 법, 제도, 환경, 다시 말해 개인을 둘러싸고 있는 ‘생활터전’이라 볼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이와 같은 관점을 바탕으로 정립되어가고 있는 세계보건기구의 ‘건강도시’에 대한 정의―곧 ‘물리적, 사회적, 환경적 여건을 창의적이고 지속적으로 개발해나가는 가운데 개인의 잠재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고, 시민들이 상호 협력함으로써 최상의 삶을 누리는 생활터전의 개념’―를 차용하며, 진정한 ‘건강도시’란 생활터전의 총체적 변화가 동반되어야만 한다고 주장한다. ∥신간 출간의의(출판사 서평) 건강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해답, 의료협동조합! 이 책의 저자는 의료협동조합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고 있는 현장실천가로, 의료전문가와 지역주민 모두를 만나 직접 듣고 경험한 생생한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아내었다. 저자는 ‘건강’이란 단지 일정한 수치에 도달했을 때 성취되는 것이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그보다는 개개인이 자신의 건강에 대해 어떤 관점을 가지는지가 중요하며, 건강을 이루기 위해서는 개인을 넘어서 ‘공동체’의 노력이 중요함을 강조한다. 개인의 건강은 건강도시를 통해 도달할 수 있음을, 나아가 건강도시는 의료협동조합이라는 건강공동체를 통해 만들어나갈 수 있음을 강조한다. 의료협동조합은 조합원과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의 건강을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해나가는 공동체이다. 저자는 이러한 의료협동조합이 서울을 건강도시로 조성하는 데 해답이 될 수 있다고 거듭 강조한다. 서울연구원 미래서울 연구총서는 미래 도시 서울의 핵심가치를 발굴해 미래지향적인 서울 시정 방향을 제시하고자 기획된 연구이다. 지난 반세기 동안 성장중심시대에서 삶의 질 중심의 포스트성장시대로 패러다임이 전환됨에 따라 서울의 미래 트렌드를 예측하기 위한 미래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서울의 미래를 관통하는 15개의 핵심 키워드별로 개념과 사례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서울시 공공정책의 기본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저자 소개

한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부설 교육연구센터 소장.
기독청년의료인회 간사로 보건의료사회운동에 참여했으며 기독청년의료인회 회장 및 한국의료생협연대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늘 실천적인 삶, 비주류의 삶을 지향하는 현장실천가이다. 대학입시를 거부하다 뒤늦게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 서울신학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과를 수료했다. 최근 조직의 갈등조정, 영성적 회복과 같은 정신건강예방 프로그램 기획과 진행으로 활동가들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서울의료원 비상근이사, 사회적경제연구회 부회장, 사회투자지원재단의 운영위원, 금천구청마을공동체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가장 인간적인 의료󰡕, 󰡔마을 만들기와 생명선교󰡕, 「건강형평성 강화를 위한 의료서비스 전달체계의 개선방안」에 공동저자로 참여했다.

책 속에서

사람들은 누구나 건강하게 살고 싶어 한다. 하지만 현대의학은 건강과 질병을 가르는 기준치를 설정한다. 그 기준을 벗어나면 치료받아야 할 대상이 된다. 수축기 혈압이 120mmHg 이하이면서, 이완기 혈압이 80mmHg 이하이면 정상이지만 140/90mmHg 이상이면 고혈압이라는 병명이 붙여진다. 정상이면 건강한 것이고 정상 범위를 넘으면 병든 것인가. (1장 건강은 건강한 관계이다/15쪽)

현대의료가 많은 면에서 과거와 구별되는 놀랄 만한 성취를 이루었음을 부정할 수 없다. 그러나 “그것이 정말 건강을 위한 것인가?”라는 질문 앞에 서면 회의적으로 답할 수밖에 없다. 현대의료는 지나치게 기술 위주로 발전되면서 전문화되어왔다. 그로 인해 의료시스템의 활동은 전문가들이 몸을 질병의 거소로만 인식하고 환자를 대상화함으로써, 의료에서 소외 현상을 심화해왔다. 이 소외 현상은 몸과 건강관리의 주체임에도 끊임없이 대상화되고 있는 환자들만 경험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의료 전문가 역시 물신화된 의료의 도구로서 건강으로부터 소외되어왔다. (1장 건강은 건강한 관계이다/18쪽)

건강결정요인은 한 가지에 국한되지 않으며, 사실상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요인이 건강과 무관하지 않다.……이 그림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의료는 건강의 중요한 결정요인이지만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의료와 더불어 다른 요인들이 중층적으로 건강을 결정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장 도시에 산다는 것/32쪽)

지역으로 눈을 돌려보면 의료 취약계층인 노인의 건강 문제와 더불어, 산업화 과정에서 파생된 환경오염으로 인해 생겨난 건강, 실직, 결손 가정의 문제 등 1차 의료에서 걸러져야 할 건강과 복지 영역의 문제들이 산재해 있다. 이러한 실정에서 공공의료 부문이 하지 못하는 것을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들어내고, 이윤보다는 공공의 이익과 주민건강증진에 힘쓰고, 이를 통해 지역 공공의료 부문이 제 역할을 하도록 견인해야 할 주체가 절실하다. 의료협동조합은 이러한 현실에서 출발했다. (3장 건강도시, 꿈과 실현/48쪽)

의료협동조합운동은 언제나 모든 사회적 비용을 지불하고 있으면서도 항시 지배받는 자의 위치에 놓여 있는 상태에서 우리의 건강은 유지될 수 없다고 선언했다. 모든 인간은 지불하는 자이면서 운영하는 자이며, 노동하는 자이면서 관리하는 자이며, 치료받는 자이면서 치유하는 자로서 살아갈 권리와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우리는 건강을 구매하기 위해 노동하는 기계가 아니라 건강 그 자체를 창조하는 전일적 인격이다. 우리는 모두 어느 누군가의 의사이다. (3장 건강도시, 꿈과 실현/62쪽)

의료협동조합은 건강과 관련된 여러 활동을 조합원과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활발하게 수행해가는 공동체라고 할 수 있다. 지역 주민도 의료인도 함께 성장해가는 곳이다. (4장 건강도시, 공동체가 답이다/83쪽)

과연 공동체 복원이란 것이 단시일 내에 이룰 수 있는 것인가. 지역에서 19년 실천해온 ‘건강마을의료협동조합’ 경험으로 볼 때, 단시일 내에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니라 생각하지만, 사람 중심의 마을공동체 복원이야말로 건강도시가 지향해야 할 종착역임은 분명하다. (4장 건강도시, 공동체가 답이다/90쪽)

합리적인 제1차 보건의료체계 건설은 1차 의료 공급자인 의료인의 노력만으로는 그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할 수는 없다.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볼 때 결국 공공보건의료 확대는 민관협력을 통해 완성되어갈 수 있다. (5장 내가 살고 싶은 건강도시/106~107쪽) 서울연구원 미래서울 연구총서 10
건강도시

편집: 홍인희 (031-955-0612)
주소: 413-756 경기도 파주시 광인사길 153 한울시소빌딩 3층
대표전화: 031-955-0655 팩스: 031-955-0656

홈페이지: www.hanulbooks.co.kr

우리가 세상의 변화를 일으키고자 하는 궁극적인 이유는 무엇인가. 어느 누구에게도 예속되지 않은 나의 삶이 너를 만나 자유를 확장하는 것. “건강은 곧 민주주의다.” 다소 거창하기는 하지만 건강의 개념은 몇몇 전문가가 정의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주민에게 묻는 과정이어야 한다. 더욱 나은 삶, 행복한 삶이 무엇인지 물어야 한다. 의료협동조합은 건강한 공동체를 지향하는 하나의 전략이자 수단이기도 하지만 그 자체로 건강공동체이다. 이러한 건강공동체가 도시 곳곳에서 일어나야 한다. 그 변화의 출발지점은 바로 지금, 여기에서이다. (지은이 후기/113쪽)

목차

목차
서문
1_건강은 건강한 관계이다
2_도시에 산다는 것
3_건강도시, 꿈과 실현
4_건강도시, 공동체가 답이다
5_내가 살고 싶은 건강도시
지은이 후기
참고문헌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