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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6220138 / 328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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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새롭다. 명쾌하다. 여운이 있다.
이 책은 과거 애널리스트였으며 현재까지 자금 집행기관에서 운용을 해오고 있는 저자가 경험과 마음을 통해 배우고 느낀 주식 기관투자가들의 세계를 지금까지와는 색다른 관점으로 주식투자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고자 엮어낸 책이다.
새롭다 - 이 책에는 펀드매니저의 투자세계가 상세하게 소개되고 있다. 특히 기업탐방을 통해 정보를 취득하는 방법, 애널리스트 보고서 읽는 방법, 포트폴리오 구성하는 방법 등 과거 어떤 주식서적에서 찾기 어려웠던 이야기를 본 책에서는 만나 볼 수 있다.
명쾌하다 - 왜 주식을 하면 손실이 커지는지, 주식하기 전에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 그리고 책 제목과도 같이 펀드매니저들은 어떻게 주식을 운용을 하는지가 명쾌하게 소개되고 있다.
여운이 남는다 - 좋은 소리는 듣고 나서 귀를 맴돌듯이 이 책은 읽고 나면 편안한 여운을 느끼고 투자 자신감을 얻게 될 것이다. 저자와 함께 많은 주식투자 이야기를 나누길 바란다.
한걸음 느린 투자법이 살아남는 시장
유태인의 교육법 중에는 “물고기를 주지 말고 물고기 낚는 법을 가르쳐라”라는 말이 있다. 이 책은 물고기를 주지 않고 물고기 낚는 법도 알려주지 않고 있으나, 물고기란 과연 어떤 생물이며 물고기들은 어떤 습성을 갖는지를 이야기 하고 있다. 이것은 물고기를 바로 알고 물고기 입장에서 물고기를 잡기 위함이다. 투자에 있어서 저자의 철학이며 투자의 가치관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런 점이 남들에게는 어리숙해 보일지는 몰라도 이것은 지속적으로 물고기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 된다.
주식시장이 바로 그렇다. 작금의 시장의 변화가 너무 빠르다. 빨라도 너무 빠른 상황에서 과거의 물고기를 잘 낚는 법을 아무리 열심히 배운들 남들도 모두 아는 방법을 통해 사실상 대어를 꾸준히 낚기는 어려울 것이다. 이 책은 가치투자만을 고집하는 현재 기관 투자자들의 시장 풍토, 기술적 분석에만 의존하는 개인투자자들의 편협된 생각, 이런 모든 불균형 생각들을 안타까워한다.
이 책은 크게 5개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Part1.「그들만의 생각」, Part2.「그들만의 행동」, Part3.「그들만의 투자전략」에서 말하는 그들이란 주식을 운용하는 기관투자자들이다. 이 책은 제목답게 펀드매니저들의 생각과 행동 그리고 투자전략을 상세하게 담고 있다. Part4.「그들의 동반자 애널리스트」는 펀드매니저와 함께 언제나 주식을 고민하는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리고 Part5.「펀드매니저를 이기다」는 개인투자자들이 시장을 이길 수 있는 합리적인 투자방법들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주가를 움직이는 펀드매니저 투자의 비밀”
이 책은 저자 스스로 기관투자자로서 펀드매니저들의 주식투자와 관련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펀드매니저들의 행동에 따라 주식시장이 움직이는 점을 설명하고 있기에 독자가 일반투자자이건 아니면 기관투자자이건 상관없이 자신들의 투자생활을 다른 기관투자자들의 투자 행동을 통해서 다시금 돌아보게 하고 주식시장에 대한 눈높이를 한층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
프롤로그 중에서 저자는 ‘주식투자에 필요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하는 질문에 “겸손과 융통성”이라고 말하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겸손과 융통성에 대한 사고를 주지하고 바람직한 주식투자에 대한 투자 가치관의 숨겨진 의미를 찾는 것도 재미있게 책을 읽는 방법이 될 것이다. 이것은 마치 아이스크림 속에서 반지를 찾았을 때와 같은 느낌처럼 자주 먹는 아이스크림이지만 그 맛은 더욱 달고 상큼하게 느끼게 해 줄 것이다.
이 책은 장마다 들어가는 글을 두고 있으며, 들어가는 글은 저자의 투자 경험이나 가치관 혹은 재미있는 비유를 들어 주식시장을 설명하고 있어 전문서적임에도 불구하고 읽기 편하여 단숨에 읽힌다. 또한, 각 장의 마지막에는 간추려 정리된 글이 ‘펀드매니저의 Question’이라는 제목으로 소개되고 있는데 이는 투자자들이 펀드매니저에게 묻는 질문이며, 그 질문에 대한 대답들이다. 독자들은 정리 글만을 짧게 읽어본다 하더라도 좋은 투자지침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어렵고 따분해질 수 있는 주식과 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멋진 구성을 통해 풀어낸 저자의 집필 능력이 빛난다.
주식투자는 최고의 좋은 기업을 찾아 그 회사의 주식만 사 모은다고 해서 수익이 보장되는 게임이 아니다. 축구경기에서는 옐로카드 두 장이면 퇴장이므로 한 장 정도는 급박할 때 사용하는 용기와 상대방이 오프사이드를 범하면 골로 인정되지 않는다는 규칙에 따라 골만 보고 뛰지 않을 지혜가 필요하듯이, 주식투자에서도 무조건 돈이 될 만한 것을 찾아 하염없이 헤매다 지치는 것보다는 게임의 성격을 명확히 파악하고 해당 게임의 규칙을 분명히 숙지할 수 있어야 현명한 투자자로서의 자격이 있다고 할 것이다.
<그들만의 생각 中_ 35p>
주식투자는 실수를 줄이는 게임이다. 이는 마치 실력이 비슷한 플레이어들의 아마추어 골프 경기와도 비슷해서 ‘오늘 누가 더 잘해서 승리하는 가’의 게임이 아니고 ‘오늘은 누가 더 실수를 적게 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결정되고 있다.
<그들만의 생각 中_ 83p>
궁핍한 사람들일수록 일상생활에서 당장의 현금이 아쉬워 보험을 들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결국에는 불의의 사고를 당해 생활이 더 곤궁해 지는 경우가 주변에서 왕왕 보인다. 충분한 보험을 들었으면 피해갈 수 있었을 상황이었다. 그들은 미리 보험을 들고 준비하지 못했음을 아쉬워한다.
그런데 사람들은 큰 손해 이후, 자신들이 손절매에 소홀하여 큰 손해를 얻었다고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합리적인 손절매가 있었다면 큰 손해를 피할 수 있었음을 여전히 인지하지 못하는 것이다. 그리고 투자에서도 작은 투자금으로 무언가 단기에 성취를 이뤄야 하는 조급한 사람일수록 손절매에 소홀하여 결국은 손실만을 남긴 채 투자시장에서 떠나는 것이 많이 목격되고 있다. 실생활에서 궁핍할수록 보험을 들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들만의 행동 中_ -132p>
증권사 객장에 있다 보면 수없이 많이 듣는 고객들의 한숨 소리가 있다.
“왜 내가 가진 종목은 안 오르지?” 안타까운 이야기다. 또한 초보 투자자들 중에는 주식이란 사고 기다리면 반드시 오르는 것이라고 순진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의외로 많다. 특히 본인의 보유 종목은 오를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떡은 내 떡보다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던데, 주식은 남의 주식보다 내 주식이 다들 좋게 보이는 모양이다. 그러나 이 문제의 해결 방법은 간단하다.
<그들만의 투자 전략 中_ 168p>
“펀드매니저는 언제나 높은 수익률을 달성하는 사람이 아니고, 기관투자자로서 기관투자자답게 주식을 운용하는 사람들이다.” 고위험 자산인 주식을 안정적으로 운용하지 않는 투자자는 기관의 투자 전문가가 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고 싶어서 소중한 고객의 자금이나 기업의 자산을 위험스럽게 투자하는 투자자들은 한두 번 잘 할 수는 있을지 몰라도 기관투자자라고 불릴 자격은 없다. 기관펀드매니저의 제일 큰 덕목은 ‘겸손’이 분명하다.
<펀드매니저를 이기다 中_ 270p>
수많은 운용 기관 펀드매니저들의 대부분은 종목 분석에 일가견을 갖고있다. 가치분석 방법이 상당 수준 정립되었고, 탐방 등 전방위적으로 분석하기에 기업을 발굴하는 일에 언제나 자신만만하다. “이 회사 정말 좋은 회사야, 분명히 주가도 오를 거라고.”란 말을 서슴없이 할 수 있는 종목을 그들은 대부분 알고 있다. 그러나 “아∼ 그래? 그러면 그 기업 주가가 언제 오를 것 같아?”하고 질문하면 그 어떤 펀드매니저도 명쾌한 대답은 하지못한다.
<펀드매니저를 이기다 中_ 318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