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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 아이세움 열린꿈터 17

시리즈 : 아이세움 열린꿈터 [26]

이영란, 정순임 저 | 아이세움 | 2014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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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7886386 / 152쪽 183 x 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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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고려와 조선은 어떻게 달랐을까?

500년 가까이 지속된 고려는 조선과는 다른 독특한 전통과 문화가 있는 나라였어요. 결혼한 부부가 처가살이를 하는가 하면, 여자들이 마음대로 바깥출입을 하고, 아들과 딸이 똑같이 재산을 상속받아 함께 제사를 지냈지요.
고려 시대로 날아간 홍길동과 함께 살아 숨 쉬는 생생한 고려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조선 시대에 가려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고려 시대, 고려 사람들의 생활상을 들여다보며 새롭게 고려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내용]

고려는 918년부터 1392년까지 무려 500년 가까이 지속하면서 독특한 문화유산과 전통을 만들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많은 유적이 북한에 있어서 고려를 제대로 알기 어려운 데다, 그나마 남아 있는 고려의 전통도 조선의 것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허다해요. 또 고려 시대의 자료라고 해 봐야 주로 고려 후기에 집중되어 있어 고려 시대의 전반적인 생활상을 알기도 어렵지요.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는 큰 차이가 있어요. 조선은 유교의 한 갈래인 성리학을 중시한 반면, 고려는 불교의 바탕 위에 유교와 도교 사상을 받아들였어요. 고려의 도읍인 개경 주변에는 절이 즐비했고, 여자들은 신앙생활을 위해 자유롭게 문밖출입을 했습니다.
반면에 조선 시대에는 숭유 억불 정책(유교를 숭상하고 불교를 억압하는 정책)으로 절들은 눈에 띄지 않게 깊은 산속으로 숨어들었고, 여자들은 함부로 얼굴을 내놓고 다닐 수 없었습니다. 또한 고려는 중국 송나라 외에도 아라비아 등 다양한 외래문화를 받아들여 독자적인 문화를 이루어 냈지만, 조선에서는 중국 이외의 다른 외국 문물이나 사상이 발을 붙일 수 없었지요.
이 책 《고려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를 통해 고려의 전통을 확실히 알고, 시간이 흐르면서 우리 조상들의 생각과 삶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또 오늘을 사는 우리가 본받을 점은 없는지 생각해 보는 기회로 삼으세요.

저자 소개

세종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 학과를 졸업한 뒤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 책에 그림을 그리면서 옛사람들이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작은 집을 지어, 햇빛과 바람과 함께 검소하게 사는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또 옛 선비들이 집에 이름을 붙이고 집을 드나들 때마다 마음을 다지는 모습도 멋지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는 『죽은 나무가 다시 살아났어요』, 『신통방통 플러스 식물 이야기』, 『벼와 쌀 그리고 밥 이야기』, 『고려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선생님이 들려주는 학교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고려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여러 출판사를 거쳐 지금은 출판 기획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어린이를 위한 책을 쓰고 있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게 물렀거라! 가마꾼 납신다》, 《화학아, 친하게 지내자!》, 《우리 민족의 얼이 담긴 가야금》, 《닮았지만 다른 교과 개념 54가지》, 《물을 물로 볼 수 없는 세상》, 《어린이를 위한 한국의 김치 이야기》, 《화학 원소 아파트》, 《하늘은 왜 파랗죠?》, 《내 작은 몸속 커다란 세계》, 《고려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성교육을 부탁해》 등이 있습니다.

책 속에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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