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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의 십자가 1

시리즈 : 붓다의 십자가 [2]

김종록 저 | 김영사 | 2014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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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4966319 / 303쪽 140 x 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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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출간 전부터 문단을 넘어 한국 지성과 종교계를 당혹케 한 충격의 문제작! 사라져버린 팔만대장경에 새겨진 비밀의 문양을 둘러싸고 벌이는 수상한 각수장이와 대장도감 승정의 숨 막히는 추적, 피할? 수 없는 승부. 연재 즉시 화제와 논란의 중심으로 떠오른 뜨거운 논쟁작. 대한민국 문학계의 독보적 DNA, 밀리언셀러 《소설 풍수》의 작가 김종록이 팔만대장경에 새겨진 ‘신의 흔적’을 가지고 돌아왔다. 文/史/哲을 관통하며 시대의 신경을 건드려온 그가 3년간 집요하게 파헤치고 벼락같은 문장으로 써내려간 팔만대장경 비밀의 판타지. 하... 출간 전부터 문단을 넘어 한국 지성과 종교계를 당혹케 한 충격의 문제작! 사라져버린 팔만대장경에 새겨진 비밀의 문양을 둘러싸고 벌이는 수상한 각수장이와 대장도감 승정의 숨 막히는 추적, 피할 수 없는 승부. 연재 즉시 화제와 논란의 중심으로 떠오른 뜨거운 논쟁작. 대한민국 문학계의 독보적 DNA, 밀리언셀러 《소설 풍수》의 작가 김종록이 팔만대장경에 새겨진 ‘신의 흔적’을 가지고 돌아왔다. 文/史/哲을 관통하며 시대의 신경을 건드려온 그가 3년간 집요하게 파헤치고 벼락같은 문장으로 써내려간 팔만대장경 비밀의 판타지. 하나의 진리를 지키려는 자와 또 다른 구원을 꿈꾸는 자의 쫓고 쫓기는 대결. 고려 최대 국책 프로젝트 팔만대장경에 새겨진 낯선 상징과 이교도의 것으로 보이는 괴이한 문장을 두고 벌이는 대장도감 승정과 위험한 각수장이의 영혼을 건 전쟁. 수난과 폭압의 시대, 진정한 구원과 이상세계를 찾아가는 모험의 역사가 장대하면서도 섬세하게, 도발적이면서도 진실하게 펼쳐진다. 놀랍다, 생생하다, 경이롭다. 에코보다 날카롭고 크라이튼보다 기발하다. 정교하고 폭발적인 작가의 상상력 앞에서 저항할 수가 없다! 8만 1,258장에 남겨진 진리, 대한민국이 탄생시킨 세계적 문화콘텐츠 팔만대장경에 남겨진 미스터리를 조명한 최초의 장편 대작. 이 책에 쏟아진 찬사 “사실은 진실을 포함하지 못한다. 그리하여 역사물은 기록이 전하지 못하는 진실을 찾아가기 위해 팩션의 길을 간다. 팩트는 물증이고 픽션은 심증이다. 그 둘이 만난 팩션의 지점에 진실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이 놀라운 작품은 사실 이상의 진실을 드러낸다. 정신없이 빠지다가, 마지막 순간 숨 막히게 저며오는 아픔과 감동과 깨달음을 경험한다.” _이준익, 영화감독 “역작이다. 팔만대장경 조성 과정에 얽힌 비화를 대단히 흥미롭고 생동감 넘치게 묘사해냈다. 이 빼어난 소설의 미덕은, 팔만대장경이 불교의 가치를 넘어 경교 형태의 그리스도교를 포함한 전 인류의 경험과 지혜를 총체적으로 아우를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고려가 몽골의 무력 앞에서도 문화 강국으로서의 긍지를 지키며 힘의 전횡이 부끄러운 일임을 보여주었다는 점이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매순간 걸작을 선사한다.”_오강남, 종교학자 “중세 이스탄불에 오르한 파묵의 《내 이름은 빨강》이 있다면, 우리에게는 《붓다의 십자가》가 있다. 8년 전, 막북漠北의 캄캄한 눈밭에 누워 김종록의 《바이칼》을 읽던 때를 잊지 못한다.” _전성태, 소설가 “이야기의 힘을 잃지 않으면서 철학과 역사의 경계를 자유로이 넘나든다. 의미 없이 흩어져 있던 역사 기록들이 이 특별한 작가의 놀라운 상상력 앞에서 새로운 진실로 다시 태어난다.” _무비 스님, 전 동국대 역경원장 “팩션의 거침없는 속도감과 철학적 깊이가 동시에 살아 있는, 그동안 어디에서도 경험하지 못했던 놀라운 소설.” _이홍섭, 시인 “장대한 서사와 충격적인 가설로 독자를 옴짝달싹 못하게 압도해버린다. 에코보다 날카롭고 크라이튼보다 기발하다.” _손용석, jtbc 기자 “장대하면서도 섬세하다, 도발적이면서도 진실하다. 팔만대장경에 대한 기존의 생각을 통째로 뒤흔들어버렸다.” _이임광, 전 〈포브스〉 기자 “글을 접하면서 일순간 마음을 빼앗기고 말았다. 평소 도서관을 흠모해온 작가의 혼이 물씬 배어 있다. 마음은 어느새 나무도서관이 있는 해인사로 내달린다.” _조수연, 국립중앙도서관 홍보사서 “풍부한 지성과 날카로움이 넘치는 솜씨로 언어를 조탁한다. 우리 문단에도 이런 작가가 있다는 사실에 경의를 표한다.” _이미경, 환경재단 사무총장 출판사 소개 출간 전부터 화제와 논란의 중심으로 떠오른 뜨거운 논쟁작! 문단을 넘어 한국 지성과 종교계를 당혹케 한 충격의 문제작! “예수세존은 깨달은 자다. 깨달은 자가 곧 붓다이므로 예수는 붓다다.” 文/史/哲을 관통하는 소설가, 밀리언셀러 《소설 풍수》의 작가 김종록이 ‘신의 흔적’을 가지고 돌아왔다. 시대를 초월하는 인문정신과 문학, 역사, 철학의 융합을 시도해온 작가는 3년간 집요하게 사료를 파헤치고 소설의 현장인 강화도와 변산반도 일대를 누비며 이 작품을 완성했다. 불교와 기독교가 결합한 도발적인 제목의 소설 《붓다의 십자가》는 “예수세존은 깨달은 자다. 깨달은 자가 곧 붓다이므로 예수는 붓다다”(1권 197쪽)라는 작가의 파격적이고도 열린 종교관에서 출발한다. 십자가는 예수가 처형된 뒤 기독교 상징으로 굳어졌으나 불가에도 갈고리형 십자가(卍)가 존재한다. 불교적 가치관을 넘어 세상 모든 경전을 목판에 새겨 후세에 전하려 했던 고려인의 혼을 재조명한 이 소설의 제목은 그런 상징성을 표출하고 있다. 밖으로 몽골군의 침략을 받고 안으로 무신정권의 폭압과 타락한 불교계가 전횡하던 13세기 고려를 배경으로 진정한 구원의 가치와 이상세계의 의미를 묻는 작품이다. 동과 서를 넘나드는 폭넓은 철학적 사유, 유려하고 명철한 언어 감각, 탄탄한 서사의 힘을 바탕으로 독자를 압도한다. 하나의 진리를 지키려는 자와 또 다른 구원을 꿈꾸는 자! 사라져버린 팔만대장경에 새겨진 비밀의 문양을 둘러싸고 벌이는 수상한 각수장이와 대장도감 승정의 목숨을 건 추적, 피할 수 없는 승부. “말염회후산일남명위이서 末艶懷後産一男名爲移鼠… ‘말염’이 임신 후 사내를 낳고 ‘이서’라 이름 지었다…!” 13세기 몽골 침략기, 고려 무신정권의 지배층은 백성을 버리고 강화도로 피난을 가고, 국난을 극복할 종교 이벤트로 몽골군이 불태워버린 대장경을 재조하는 판각불사가 펼쳐진다. 1248년 강화도 선원사 대장도감. 남해에서 새겨 올린 경판에 불온한 내용의 글귀와 낯선 상징이 발견된다. 판각불사를 지휘하는 젊은 승려 지밀은 경판에 새겨진 서명을 단서로 수상한 각수장이 김승을 찾아나선다. 남해 분사대장도감에 여장을 푼 어느 밤, 수백 장의 대장경판이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유력한 용의자인 필경사 감독관 탁연은 홀연 종적을 감춘다. 마침내 경전을 새기는 기술자들이 모여 사는 남해의 각수마을에 들어서는 순간, 지밀은 기이한 사고로 눈이 멀어버리고 그와 함께 길을 떠난 시자 인보는 돌연 의문사하는데…… 팔만대장경을 둘러싼 정치계와 종교계의 추악한 음모, 시대가 금기시한 잔혹한 진실을 파헤치는 각수장이 김승과 대장도감 승정 지밀의 목숨을 건 추적, 피할 수 없는 대결이 숨 가쁘게 펼쳐진다. 치밀한 고증을 바탕으로 팔만대장경을 본격 조명한 최초의 소설 놀랍다, 생생하다, 경이롭다! 정교하고 폭발적인 상상력 앞에서 저항할 수가 없다! “역사보다 인간의 기억이다. 신성보다 인간의 체온과 숨결이다. 그리고 아름다운 세상을 꿈꿨던 이들의 열정이다.” 고려 최대 국책 프로젝트 팔만대장경에 새겨진 ‘예수’의 정체는 무엇인가? 격동하는 역사 속에서 사라진 초조대장경의 숨겨진 진실과 새로운 경판사업 이면의 감춰진 이야기를 추적하는 역사 추리소설 《붓다의 십자가》는 천 년의 통념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가설을 바탕으로 전개된다. 불교 경전뿐 아니라 유가와 도가적 지식은 물론 그리스 철학과 세계관까지 담은 인류의 지식총서 팔만대장경에 경교 경전이 담겨 있었더라면 어땠을까? 635년 중국에 고대 동방기독교인 경교가 들어왔다. 이후 국민적 호응을 얻으며 고구려와 발해, 고려에도 전파됐다. 왕성하게 해외교역을 하던 고려의 팔만대장경에도 경교 관련 내용이 포함될 수도 있다는 작가적 상상력은 터무니없는 가설이 아니라 실제 역사에 기반한다. 경주와 옛 발해의 수도인 만주 훈춘 등에서 경교 유물이 발견되었다(1권 사

저자 소개

문화국가연구소장. 때로는 까칠한 기자가 되어, 때로는 해박한 교수가 되어 동서양의 풍부한 인문교양을 바탕으로 이 흥미로운 창업성공 스토리를 기획하고 진행했다. 문학과 역사, 철학을 아우르는 작가이자, 문화전문 프리랜서기자와 객원교수로도 활동한다. 오랫동안 한국 근대 현장을 취재하면서 더 이상 서구문화의 추격자가 아니라, 문화 선도자 역할로 전환해야 한다고 역설해왔다. 이 창업 스토리도 선진문화국가 전략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다.
성균관대 대학원 한국철학과를 졸업했으며 1987년 《파수병 시절》로 제17회 삼성문학상을, 1988년 장편 《칼라빈카》로 제1회 불교문학상을 수상했다. 스물아홉 살에 쓴 《소설 풍수》로 일약 밀리언셀러 작가 반열에 올랐다. 깊이 있는 인문지식을 바탕으로 우리 문화콘텐츠를 작품화하고 세계화하는 데 전력해왔다. 《장영실은 하늘을 보았다》《공자, 잠든 유럽을 깨우다》《붓다의 십자가》《근대를 산책하다》《한국문화대탐사》《달의 제국》《바이칼》 등 다수의 소설과 인문교양서를 썼다.

책 속에서

이 팩션소설은 진리의 등불을 전하기 위하여 별을 보고 눈을 밟으며 동쪽으로 온 사람들, 그 기억을 찾아 서쪽으로 간 사람들, 그리고 세상의 모든 경전을 목판에 새겨 후세에 남기려 했던 고려 지성들에게 바치는 찬가다.
당대를 치열하게 살았던 인간의 기억은 모두 사라지고 훗날 재구성된 역사만 남았다. 그 역사 어디에 사람의 체온과 열정이 남아 있으랴.
역사보다 인간의 기억이다.
신성보다 인간의 체온과 숨결이다.
그리고 아름다운 세상을 꿈꿨던 이들의 열정이다.
나는 경계한다.
모든 신성은 찬양되는 그 순간이 곧 신성모독일 수 있음을!
_작가 서문에서

“스님, 같으면서도 다르고 다르면서도 같을 수가 있는 거예요. 그들과 우리가 믿는 신은 이름만 같을 뿐이에요. 무엇이 그렇게 두려우신가요? 그처럼 마음을 꼭 닫아걸고서 무엇이 보이기를 원하세요? 지금까지 눈이 보지 못한 것, 귀가 듣지 못한 것, 손이 만지지 못한 것, 마음에 떠오르지 아니한 것이 스님께 다가올 수도 있답니다.” _1권 162쪽

‘종교란 무지렁이들에게는 사실로, 현자에게는 웃음거리로, 통치자들에게는 유용한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법이다만 진실한 수행자는 누가 뭐래도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간다. 그러다보면 높은 정신세계에 다다를 수 있겠지. 세상이 뒤숭숭하다. 어수선한 세상사에 휘둘리지 마라. 현실정치도 종교의 본령도 모두 잃고 허깨비 같은 인생이 되기 쉬우니라.’ _1권 248쪽

목차

목차
작가 서문
주요 등장인물
1 청산별곡
2 서쪽에서 온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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