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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엄마가 되고 말았다

김은미 저 | 예담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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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9137749 / 320쪽 145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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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엄마 되는 거, 누구나 낯설다. 30대 초산, 요즘 세상에 흔한 일이다. “겁먹지 말고 휘둘리지 말고 당당하게, 느낌 아니까” 여자의 일생에서 주변으로부터 가장 많은 잔소리와 간섭을 감당해야 하는 시기가 있다. 바로 결혼과 출산이다. 결혼하기 전에는 결혼하라고 닦달이더니, 결혼하고 나니 애 언제 낳을 거냐고 닦달이다. 최근에는 결혼 연령이 높아지면서 평균 출산 연령도 32세로 높아진데다, 노산으로 분류되는 35세 이상 출산율도 20%나 차지한다. 그런데 결혼에 대한 압박도 사실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애를 낳아야 한다”라거나 “... 엄마 되는 거, 누구나 낯설다. 30대 초산, 요즘 세상에 흔한 일이다. “겁먹지 말고 휘둘리지 말고 당당하게, 느낌 아니까” 여자의 일생에서 주변으로부터 가장 많은 잔소리와 간섭을 감당해야 하는 시기가 있다. 바로 결혼과 출산이다. 결혼하기 전에는 결혼하라고 닦달이더니, 결혼하고 나니 애 언제 낳을 거냐고 닦달이다. 최근에는 결혼 연령이 높아지면서 평균 출산 연령도 32세로 높아진데다, 노산으로 분류되는 35세 이상 출산율도 20%나 차지한다. 그런데 결혼에 대한 압박도 사실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애를 낳아야 한다”라거나 “늦게 낳으면 애 머리 나쁘다” 등의 불안감 조성일 뿐 막상 임신을 하고 아이를 낳는 시기에 여자가 어떤 일을 겪는지 세심하게 조언하는 사람도, 이후에 벌어질 육아 전쟁이라는 초유의 사태에 책임져주는 사람도 없다. 첫아이 출산이라는 낯선 경험에 모든 엄마가 두려움을 느끼는 게 당연하겠지만 온갖 잔소리에 시달려온 일명 ‘노산맘’의 불안감은 그 몇 배에 달한다. 여기 우여곡절 끝에 노산과 초산이라는 두 개의 큰 산을 넘은 늦깎이 엄마가 초보 엄마들을 위해 펜을 들었다. 웃기는 게 취미고 긍정이 전공인 예능 작가 출신 저자는 《결국 엄마가 되고 말았다》(예담 刊)를 통해 건강하게 아이를 출산한 노산 엄마로서 느낀 혼란과 불안, 외로움, 좌절, 성취감, 행복감 등을 유쾌하고 진솔하게 써내려갔다. 동시에 노산이라 특별히 필요한 부분과 언니 특유의 현명함으로 임신부터 아이 첫돌까지 꼭 필요한 정보만을 선별해 실전 팁을 제공한다. 불안하고 두려워서 아이 갖기를 망설이는 예비 엄마, 첫아이를 돌보며 정신이 자주 가출하는 초보 엄마에게 임신부터 첫돌까지 예능 작가가 전하는 유쾌한 실전 육아법! 역시 현실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쉽지 않은 임신에 나이 탓인가 괜한 자책도 해보고, 그동안 당당한 커리어우먼으로 살았지만 엄마로서는 초보였던 막막함을 감당하느라 파란만장한 과정을 겪어야 했다. 그래도 해냈다. 때때로 울고 웃으며 짧은 기간에 인생의 쓴맛 단맛을 다 본 거 같다. 여자에서 엄마가 되는 과정을 뼈저리게 느끼며 할 말이 많았다. 그래서 자신과 같은 상황에 처한 예비 엄마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책으로 엮었다. 출산 시장에서는 늦깎이 엄마를 저질 체력으로 취급하기 일쑤인데, 모르는 소리다. 노산일수록 체력 관리에 더욱 신경 써서 오히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게 출산한다. 그리고 누구보다 기다려왔던 출산인 만큼 충만함이 더하다. 물론 대책 없이 헤피엔딩만을 이야기할 언니가 아니다. 지독한 입덧에 아이를 포기해야 하나 위기의 순간도 있었고, 출산 후 고집이 만만치 않은 아빠와 육아 문제로 부딪쳐 부부 전쟁도 불사했다. 하지만 지금껏 힘든 시절 이 악물고 버텨온 내공으로 흔들리지 않고 현명하게 대처해나갔다. 살면서 주워들은 풍월들도 잔소리가 아닌 육아의 지혜로 돌아왔다. “한 살이라도 어린” 엄마였다면 그 당황스러운 신세계를 감당하기 힘들었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쌓아간 경험을 바탕으로 임신부터 출산 후 1년까지 개월 수별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하나하나 짚어준다. 여자로서 그 어느 때보다 외롭고 낯선 엄마가 되어가는 과정을 곁에서 속 편하게 해주는 유쾌하고 거침없는 언니가 동행하듯 이야기를 들려주며 스스로 방법을 찾아가게 한다. 임신? 외로울 거다. 출산? 배 속에 있을 때가 편한 거였다. 그래도 딱 1년만 버텨보자, 다 키운 거다. 힘들 땐 언니가 도와줄게. 임신과 출산, 육아, 부모 노릇에 관한 정보로 무장한 책은 많지만 각자 처한 현실이 달라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경우는 별로 없다. 이 책의 저자는 출산 후 1년만 잘 넘기면 된다고 조언한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 챙겨줘야 하는 신생아 때는 엄마의 손발이 꼼짝없이 묶인다. 마음 편히 화장실도 못 가니 자주 ‘멘붕’에 빠진다. 배 속에 있을 때가 편하다는 말을 백 번 실감한다. 목을 가누고 기기 시작하면 신기하고 감격에 겹지만 아직 사람인지 괴물인지 수시로 엄마를 들었다 놨다 한다. 난생 처음 겪는 일에 맞닥뜨리며 엄마도 가끔 괴물로 변한다. 그러다 아이가 말귀를 알아듣기 시작하면 육아가 한결 수월해지고 아이의 애교에 녹아 에너지가 충전된다. 부부 사이에서도 이때 원칙을 잘 정해두면 훗날 부모 노릇도 부부 관계도 교통정리가 된다. 그렇게 아이와 함께 성장해가며 과연 엄마가 될 수 있을지 의문이었던 시절을 지나 어느덧 엄마가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임신을 준비하는 예비 엄마에게는 든든한 나침반이 되어주고, 임신 중인 여성이라면 ‘어머, 이거 내 얘긴데?’ 하며 공감을 하다가 저자가 단계별로 정리해놓은 팁을 통해 정보까지 습득할 수 있어서 유용하다. 임신부터 출산까지 엄마에게 필요한 정보부터 아이 태교법, 출산 후 아기 물품 구입 및 생활습관 길들이기, 첫돌 준비까지 정보를 무턱대고 추천하지 않고 실패담도 공개하며 읽는 이가 객관적으로 선택할 수 있게 하는 점은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이다. 추천사 노산이라 걱정이라며 징징대더니 어느새 엄마가 된 이야기를 자세하고 재미있게도 풀어냈다. 읽는 내내 아기 때문에 울다가 웃다가 하던 그때가 어찌나 떠오르던지. 아기 냄새가 그리워져서 한 번 더(?) 하고 일 저지를 뻔했다. 육아가 대세인 지금! 당당히 대세 대열에 합류한 (예비) 부모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다. 노산이다 뭐다 걱정 붙들어 매고, 다산에 도전해보시라~ - 다산의 여왕, 개그맨 김지선 우리 부부가 간절히 기다리는 일이고 언젠가 닥칠 일인지라 남 얘기 같지 않아 바삐 책장을 넘겼다. 그리고 알았다. 아기를 낳아 키운다는 것은 두려워하고 걱정할 일이 아니라 설레고 신 나는 즐거운 고생이라는 사실을! 부모가 된다는 건 상상보다 훨씬 멋진 일이었다. 그럼, 오늘 밤에? - 엄마 아빠이고 싶은 개그맨 부부, 정경미 & 윤형빈

저자 소개

2005년 <개그 콘서트>로 KBS 코미디 작가상을 받았다. 베테랑 예능 작가로 다수의 코미디와 시트콤을 했다. 최근에는 Comedy TV에서 꽃미남, 꽃미녀와 함께 <얼짱시대>를, 개그맨 여섯 명으로 이루어진 ‘개식스’를 비롯한 많은 개그맨들과 <기막힌 외출>을 작업했다. 뮤지컬, 어린이 오페라, 모노드라마 등 공연을 쓰기도 했으며, 지은 책으로는 《러브 다이어리》, 《결국 엄마가 되고 말았다》가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멀티 작가로 일하는, 일명 잘나가는 언니였다.



그러던 그녀가 육아라는 신세계에 출사표를 내던진 건 서른여덟 늦은 나이였다. 게다가 다이어트만 일삼던 저질 체력으로 아이를 낳아 키운다는 건 나름 고개 빳빳이 들고 살던 그녀를 단숨에 소심 모드의 초짜 엄마로 데뷔시켰다. 애를 낳는 일도, 애를 키우는 일도 낯설기만 한 엄마 되기에 열중하면서 틈틈이 적어둔 육아 일기가 같은 상황의 예비 엄마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책으로 엮었다.
워킹맘으로 육아와 방송 일을 같이하느라 어느 한쪽도 완벽하지 못해 늘 마음 한편에 부채감을 안고 살던 그녀는 이제 육아에는 정답도 없고, 완벽할 수도 없다는 결론으로 아이와 함께 기꺼이 배우며 성장해가고 있다. 매일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며 아나 엄마라는 새로운 타이틀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살아간다.



“내 아이가 그리고 내가 지금 웃고 있는가?”
http://blog.naver.com/writernote

책 속에서

문제는. 결혼만 하면 ‘자동 임신’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 니, 었, 다. 일명 노산이라는 피할 수 없는 현실에 직면한 삼십대 중반의 새댁은 주변 인물들이 별 생각 없이 건네는 “애는?”이라는 인사말에 “아직”이라는 짧고 굵은 대답을 해야 했다. (……) 어쩌다 뉴스에 고령화 산모 시대니 노산에 초산이니 하는 단어들이 나오면 내가 뉴스에 나오는 것처럼 불안하고 초조했다. 애가 왜 안 생기지? 나한테 문제가 있나? 임신하기엔 내가 정말 너무 늙어버린 걸까?
- 20쪽, ‘임신 스트레스, 아기가 도망가요’

이미 몇 달 전부터 혹시 모른다는 생각에 감기 기운이 있어도 약을 피해왔다. 남자들은 아파도 참아가며 혹시 모르는 사태에 대비해 약을 멀리하고 끙끙 앓는 예비 엄마들의 마음을 알까?
- 27쪽, ‘두 줄이 주는 환희’

소맥 폭탄주 스트레이트로 파도 열일곱 번 타고, 정신 혼미해져 다음 날 오후까지 숙취로 헤매는 기분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그것도 매일매일 계속된다고 생각해보라. 이러다 나 진짜 죽는 거 아니냐고 징징댔더니 병원 가서 링거 맞으란다. 일명 링거 투혼? 임신부 님들아, 입덧 심하면 꼭 링거 투혼 하자. 그래야 산다.
- 35쪽, ‘링거 투혼을 잊게 한 아기의 심장 소리’

여행이란 말만 들어도 가슴 설레고 흥분되는 일상 탈출이다. 특히 임신부에게 여행이란, 아기도 함께 오감을 느끼는 시간이다. 요즘엔 해외로 태교 여행도 많이 가는 모양인데 그것도 좋고 해외가 걱정되는 임신부라면 한국에도 좋은 곳 많으니 애가 배 속에 있을 때 한번 다녀오시길. 체력 소모가 크지 않다면 맛있는 거 먹고, 좋은 거 보고, 콧구멍에 신선한 바람 쐬는 여행은 행복 충전하기에 최고다. 애 나오고 나서 여행하기란, 긴말 않겠다.
- 73쪽, ‘여행은 배 속에 있을 때가 최고야’

임신 16주쯤 되면 부모들 초긴장 시키는 검사가 찾아온다. 바로 양수검사. 쉽게 말해 기형아 검사다. 선택 사항이다. 먼저 혈액검사를 한 뒤 그 결과 기형아가 의심되면 양수검사를 추가로 하라고 한다. 나더러 그걸…… 하란다. 어렵게 임신을 하기까지, 그리고 입덧으로 고생을 할 때에도 이렇게 두근거리지 않았거늘, 심장이 미친 듯 요동쳤다. 35세 이상 고령 산모는 대부분 한다면서 가볍게 넘기시는 닥터 황. (……) 35세 이상, 35세 이상……. 그 소리만 귓가에 윙윙거린다.
- 76쪽, ‘네? 기형아 검사라고요?’

아기에겐 미안했지만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노라며 모유 수유를 포기하고 나자 출산 후 다소 갑갑하던 인생이 아주 조금, 어쩌면 많이 즐거워졌다. 금식 리스트에 올라 있던 메뉴들이 모두 허락된 거다. 일단 미역국을 끊었고, 식사량도 확 줄였다. 그리고. 냉장고에서 갓 꺼낸 시원한 맥주 한 병을 들이켰다. 지난 열 달의 갈증을 단숨에 잠재워버렸다.
- 154쪽, ‘젖소 부인은 아무나 되나? 수유는 힘들어’

우리 부부는 박사님들 의견보다는 아나에게 맞는 스타일을 찾기로 했다. 문제는! 아나가 조금만 울어도 나는 눈이 번쩍 떠지는데 신랑은 코골며 자고 있다는 거. 왜 아기들 우는 소리는 엄마에게만 들릴까? 난 그게 궁금할 뿐이고. 다른 집도 많이 그런단다. 어떤 아빠는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 나는 절대 다른 아빠들처럼 애가 우는데 자는 아빠는 되지 않을 거라며 다짐까지 했다는데, 그 다짐은? 결국 물거품이었단다. 아빠들이 둔한 걸까, 둔한 척하는 걸까?
- 179쪽, ‘애기 우는 소리는 왜 엄마에게만 들릴까?’

부부 관계, 아이를 낳으면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대목이다. 대부분 한국 가정은 아기가 태어나는 순간, 아기 중심으로 바뀌기 때문에 우리 신랑처럼 ‘엄마 아빠가 먼저다. 우리가 먼저다’를 늘 외치지 않고서는 자연스레 아기 중심으로 옮아간다. 그 남자 그 여자는 슬그머니 사라지고 누구 엄마 누구 아빠만 존재하는 가정이 된다.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우긴다면 “뭐 그러세요”라고 말하겠지만 그렇게 그냥 누구의 엄마 아빠로만 살다 보면 몇 년 뒤에는 서로에게 소홀한 남편과 무관심한 아내만 남아 있을지 모른다. 엄마 아빠이기 이전에 사랑하던 남녀였음을 잊으면 안 된다. 백만 번 강조하고, 별표 치고, 밑줄 긋자.
- 220쪽, ‘우리 집 큰 애기’

 

목차

목차
프롤로그_그렇게 엄마가 된다
Part 1 내가 진짜 엄마가 되는 거야?
(임신 1~3개월) 진짜 임신, 이제 시작이다
임신 스트레스, 아기가 도망가요
두 줄이 주는 환희
꽁알이는 1.5센티? 산부인과는 어디로 갈?까?
링거 투혼을 잊게 한 아기의 심장 소리
독한 입덧, 독한 인연
아빠가 뿔났다, 아기의 절대적 위기
(임신 4~7개월) 위풍당당 임신부
일보 전진! 태교는 어떻게 할까
딸이래요, 태명은 장군이인데
여행은 배 속에 있을 때가 최고야
네? 기형아 검사라고요?
임신부 초만원, 육아 박람회
출산 준비물? 지름신은 안돼요
(임신 8~10개월) 배둥이의 여유
이제는 배불뚝이, 튼살 관리하자고요
임신 중독증이라니요?
자연분만이든 제왕절개든, 운동 좀 하시지?
D-3 출산 가방을 싸자
출산 신호라는 게 뭐지?
D+1 반갑다 아가야
울트라 파워 유전자
Part 2 그래, 이제 난 엄마다!

(신생아~백일) 누구냐 넌?
최고급 감방, 산후조리원 체험
젖소 부인은 아무나 되나? 수유는 힘들어
아기 방에 필요한 모든 것
너 벌써 여드름 난 거니? 태열?
조각 잠이라도 푹 자고 싶어라
영아 산통이 뭡니까?
백일의 기적, 수면습관 길들이기
애기 우는 소리는 왜 엄마만 들려?
(생후 4~6개월) 힘을 내요, 초보 엄마!
조카 사랑은 연기처럼
괜히 서럽고 답답하고 우울해질 때
아기 앞에서 싸우지 맙시다
아이 재우기, 알긴 알지만 현실은
친정엄마라는 이름
작은 외계인
우리 집 큰 애기
기저귀 값? 분유 값? 흔한 말이지만 공감 백퍼센트
이유식 시작이다
(생후 7~9개월) 그래도 즐거운 고생
지독한 똥 냄새와 아기 변비
아기가 아파요. 응급실로 뛰어!
아기 패션은 엄마의 취향
뒤집기와 함께 시작된 똥개 훈련
자장가로 교감하는 엄마와 딸
아이템이 딸린다, 뭐 하고 놀아주지
(생후 10~12개월) 못 말리는 엄마표 육아
아기 성장 기념 촬영
부모 자격증이 필요해
못 말리는 아빠표 육아
보행기부터 카시트까지 뭐 이리 살 게 많아
여행 갈 땐 포대기가 짱!
아나의 우여곡절 두 번째 비행 체험
다 키웠네, 드디어 첫 번째 생일 파티
에필로그_엄마가 받은 딸이라는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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