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그 기러기의 경우 이상운 장편소설

이상운 저 | 문이당 | 2013년 11월

미리보기 북트리

정가
$22.00
판매가
$12.1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24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8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74564759 / 205쪽 135 x 199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1,700
  • 16,200
  • 14,580
  • 15,30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어느 날 밤 낯선 여자가 내 우산 속으로 들어왔다! 1997년 장편소설 『픽션클럽』으로 대산 창작기금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2006년 『내 머릿속의 개들』로 문학동네 작가상을 수상한 이상운의 장편소설 『그 기러기의 경우』가 출간되었다. 한동안 대학에서 문학을 강의했던 작가는 이번 소설에서 우리 시대의 한 현상이라고 할 수 있는 기러기 부부 문제와 해외 입양아라는 소재를 통해 우리 사회의 한 단면을 간결체의 문장으로 형상화했다. 작가는 이 작품에서 인간은 원초적으로 혼자 살아가는 존재이며, 함께 살아가는 ... 어느 날 밤 낯선 여자가 내 우산 속으로 들어왔다! 1997년 장편소설 『픽션클럽』으로 대산 창작기금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2006년 『내 머릿속의 개들』로 문학동네 작가상을 수상한 이상운의 장편소설 『그 기러기의 경우』가 출간되었다. 한동안 대학에서 문학을 강의했던 작가는 이번 소설에서 우리 시대의 한 현상이라고 할 수 있는 기러기 부부 문제와 해외 입양아라는 소재를 통해 우리 사회의 한 단면을 간결체의 문장으로 형상화했다. 작가는 이 작품에서 인간은 원초적으로 혼자 살아가는 존재이며, 함께 살아가는 것 같지만 우리 인생 또한 얼마나 낯선 여로인지를 묻고 있다. 또한 이 소설은 중년 부부의 위기와 불륜, 인간 존재의 원초적 고독과 우리가 이 세상을 살면서 만나는 일상의 우연들이 마치 잘 짜인 각본처럼 느닷없이 자신에게 닥칠 때 속절없이 무너지는 인간의 유약함을 여실히 보여준다. 미스터리 플롯과 ‘고백’의 서술 형식을 취하고 있는 이 소설은 우연히 만난 낯선 여자와의 사랑이라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격정의 시간이 지난 뒤에 돌이켜보는 한 중년 남성의 자기 고백과 잘 어우러진 한 편의 실내악 같은 소설이다. -줄거리 미스터리 플롯과 고백의 형식으로 빚어낸 원초적 기러기들의 이야기! 장편소설『그 기러기의 경우』는 우리가 이 세상을 살면서 어쩔 수 없이 만나게 되는 우연성과, 인간 내면에 잠재해 있는 탐욕을 자기 합리화와 필연성으로 치부하려는 인간의 이중성에 관한 소설이다. 어느 해 늦가을. 쓸쓸한 낙엽이 떨어지는 계절에, 중년의 기러기인 나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한 낯선 여로의 주인공이 되었다. 나는 그 무대가 막을 올린 그날 밤을, 꿈도 꾸지 못한 방식으로 한순간에 나를 낯선 여로에 들여놓은 그날 밤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비가 내린 그날 밤 나는 평소 자주 다니던 어떤 레스토랑에서 낯선 여인을 만났다. 텅 비어 있는 레스토랑에서 그녀를 처음 본 순간 나는 어딘가 불편한 듯 묘한 표정으로 골똘히 생각에 잠겨 있는 그녀의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그 모습이 이상하게도 신비로운 관능의 빛깔을 띠었다. 레스토랑 밖으로 나왔는데, 갑자기 그녀가 등 뒤에 나타나 함께 우산을 쓰게 해달라고 청했다. 리지라는 그녀와 나는 우연이 만들어준 시간을 함께 보내며, 낯선 여로의 주인공이 되었다. 그 여행은 ‘포르노그라피 만들기’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격정의 풍경을 만들어 갔다. 너무나 새롭고, 단순한가 하면 복잡하고, 황홀하면서도 파멸적이고, 삶의 극적인 쾌락과 쓰라린 덫에 대해 성찰해 보기를 강요하는 기묘한 무대였다. 격정의 항해가 끝나고 그녀는 자신이 어릴적 노르웨이에 입양되었으며 한국에 와서 나와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고마웠다며, 사실은 레스토랑에서 만나기 전부터나를 알고 있었다는 농담 같은 의문의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그로부터 몇 개월 뒤, 나를 기러기로 만들어 놓고 아들과 함께 뉴욕으로 공부하러 간 아내의 변호사가 연락을 했다. 조만간 아내가 이혼을 요구할지도 모른다고 통보하는데……

저자 소개

경북 포항에서 태어났다. 연세대학교와 같은 대학원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하고 대학에서 십여 년 동안 강의를 했다. 1997년 장편소설 『픽션 클럽』으로 대산창작기금을 받으며 작품활동을 시작했고, 2006년 장편소설 『내 머릿속의 개들』로 제11회 문학동네작가상을 받았다. 소설집 『쳇, 소비의 파시즘이야』, 미니픽션집 『달마의 앞치마』 『제발 좀 조용히 해줘』 『책도둑』, 장편소설 『탱고』 『누가 그녀를 보았는가』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그 기러기의 경우』, 청소년 소설 『내 마음의 태풍』 『바람이 불어, 내가 원치 않아도』 『중학생 여러분』 『소방관의 아들』 등을 출간했다. 죽음의 여정에 든 아버지와 함께한 삼 년 반의 기록인 다큐 에세이 『아버지는 그렇게 작아져간다』로 제5회 전숙희문학상을 받았다. 

목차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