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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친구를 소개합니다 -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53

시리즈 :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99]

조성자, 조윤희 저 | 좋은책어린이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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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28307678 / 65쪽 192 x 2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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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쪼끄만 것들이 사귀고 헤어지고 볼썽사납게.' 나는 여태껏 누구랑 누가 사귄다는 소문 따위엔 관심도 없었다. 콧방귀만 뀌었다. 그런데 이번엔 달랐다. \"혹시 아니, 너랑 사귈지?\" 이 말을 듣자마자 내 가슴은 동당거리기 시작했다. 어지럼증 때문에 다리가 휘청거릴 지경이었다. 나는 ‘사귄다’라는 말에 갇히고 말았다. 알콩달콩한 우정, 사랑을 통해 ‘다름’에 대해 들여다보기 순하고 조용한 성격의 연수는 같은 반 친구인 리나를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생각나는 대로 내뱉는 말투와 덜렁대는 성격 때문인지 리나로부터 괜... '쪼끄만 것들이 사귀고 헤어지고 볼썽사납게.' 나는 여태껏 누구랑 누가 사귄다는 소문 따위엔 관심도 없었다. 콧방귀만 뀌었다. 그런데 이번엔 달랐다. \"혹시 아니, 너랑 사귈지?\" 이 말을 듣자마자 내 가슴은 동당거리기 시작했다. 어지럼증 때문에 다리가 휘청거릴 지경이었다. 나는 ‘사귄다’라는 말에 갇히고 말았다. 알콩달콩한 우정, 사랑을 통해 ‘다름’에 대해 들여다보기 순하고 조용한 성격의 연수는 같은 반 친구인 리나를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생각나는 대로 내뱉는 말투와 덜렁대는 성격 때문인지 리나로부터 괜히 상처를 받곤 한다. 그런데도 리나가 싫지 않은 연수. 아니, 오히려 리나를 조금 좋아하는 것 같다. 하지만 좋아하는 감정이 있다고 해서 나와 달라도 너무 다른 친구를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을까? 떡볶이집에서의 만남, 시험에 관한 비밀 약속, 태권도 도장에서 한 말, 회장 선거 사건 등 리나는 연수를 그야말로 들었다 놨다 하는데, 리나가 정말 나쁜 아이여서일까? 리나의 시선으로 바라본 연수는 과연 어땠을까? 서로 너무나 다른 성격의 남자아이와 여자아이가 만나 ‘다름’을 이해하고 마음을 얻는 과정 속에서 알콩달콩한 재미와 감동을 읽을 수 있다. 다그치기보다 믿고 기다려 주는 마음 연수가 친구 리나 때문에 속상하고 마음이 오락가락할 때, 연수 엄마는 연수에게 많은 것을 묻지 않았다. 다만 포옥 껴안고 등을 토닥여 주었다. \"우리 아들, 뭔가 힘든가 봐.\" 하면서 연수가 말할 때까지 기다리고, 연수의 말을 들어주고, 엄마의 비슷한 경험과 함께 짤막한 조언을 할 뿐이다. 연수는 그런 엄마를 보며 포근함을 느끼고, 엄마의 눈에 담긴 여러 가지 생각들을 읽는다. 그리고 자기의 생각과 경험을 버무려 친구를 조금씩 이해하기 시작한다. ‘세상 사람은 모두가 제각각이다. 모든 사람들은 특별하다. 별난 친구 리나도 나와 다를 뿐이다.’라고. 연수의 마음이 조금씩 자라난다. 조성자 작가 특유의 매력으로 어린이의 마음을 파헤치고 어루만지다! 우리는 보통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사람에게 매력을 느끼곤 한다. 조성자 작가의 동화를 읽은 어린이들이 그의 작품에 열광하는 이유도 어린이의 마음속을 훤히 들여다보고 헤아려 공감을 이끌어 내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별난 친구를 소개합니다] 역시 그러하다. 연수의 시선으로 바라본 이 이야기는 리나를 ‘별난’ 친구로 표현하면서 온갖 복잡하고 미묘한 감정을 짧은 글에 녹여 냈다. 이 작품에 드러나진 않았지만 리나의 눈으로 본 연수 또한 짐작이 간다. 두 아이가 서로의 마음을 얻기까지 모든 것을 글로 설명하지 않아도 책장을 넘기는 동안 주인공의 마음이 스르륵 읽힌다. 내 이야기처럼 흥미롭다! [추천 포인트] -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의 우정과 사랑을 재미있게 그려 냈다. - 보통과 다른 것, 친구와 나의 다른 점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데 도움이 된다. - 초등 교과 연계 : 1~2학년군 국어③-가 4. 생각을 전해요 통합 1~2학년군 나2 2. 나의 꿈 줄거리 시험 시간, 마지막 문제의 답만 적으면 되는데, 연수는 그만 일부러 틀린 답을 적고 만다. 리나와 한 약속 때문이다. 누구보다 연수의 백 점 행진을 고대하는 엄마와 할머니를 속이고, 선생님의 기대를 저버리고 일부터 틀린 답을 쓰려니 몹시 괴롭다. 하지만 그 대신 리나와 사귄다고 생각하니 괜스레 얼굴이 달아오른다. 결국 연수는 리나를 위해 백 점을 포기했지만, 예기치 못한 결과가 나타났다. 연수가 틀리게 적었다고 생각한 그 답이 정답이었던 것이다. 맙소사! 백 점을 맞으려고 했던 건 아니었다고 리나에게 어떻게 말해야 하나 연수는 또 고민에 휩싸인다. 하지만 어렵게 말을 꺼냈음에도 불구하고, 리나는 자기가 한 말조차 기억 못하고, 연수가 얘길 꺼내자 그제야 농담이었다고 툭 받아치는데...... 연수는 마음의 상처를 받았지만 ‘세상에 똑같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엄마의 말을 듣고, 학급 회장 선거 때 친구들로부터 자기도 별난 아이 취급을 받으면서 리나에 대해 조금씩 이해를 하게 된다. 또 아무도 리나를 믿지 않을 때, 혼자 리나를 믿어 주었더니 리나가 자기와의 약속을 지키는 것을 보고 ‘별난’ 아이지만 좋은 친구가 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저자 소개

도시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운 좋게도 산과 들을 금세 만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책 읽기와 노는 것을 좋아한 덕분에 책이 선물해 준 샘물이 마음속에 가득합니다. 그 샘물을 마시면서 지금도 꾸준히 좋은 동화를 쓰고, '조성자 동화연구실'을 운영하며 사랑하는 아이들과 동심을 나누고 있습니다. 1985년 문예진흥원에서 주최한 전국 여성 백일장에서 동화 부문 장원을 하고, 그해 12월에 아동문예 신인상을 받았습니다. ‘몰래 시리즈’라는 이름이 붙을 정도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엄마 몰래』, 『선생님 몰래』를 비롯해 모두 다섯 권의 ‘몰래’ 이야기를 썼고, 교과서에 수록된 『겨자씨의 꿈』, 『퐁퐁이와 툴툴이』 외에도 『나는 싸기대장의 형님』, 『벌렁코 하영이』, 『기차에서 3년』, 『하필이면 조은조』, 『덤벼라, 지우개 괴물!』 등 많은 작품이 있습니다. 
조윤희 선생님은 대학에서 서양화를 공부하고 회화 작가로 활동하다가 어린이를 위한 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세상 모든 어린이가 행복하게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도 즐겁게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먹어 봐! 기적의 열공 수프』, 『명탐정 교실』, 『별난이와 사귀기』 등이 있습니다.

책 속에서

 

목차

목차
일부러 틀려야 하나?
리나와 비밀 이야기
얼큰 달콤 떡볶이집
엄마를 배신하다
지키고 싶었던 백 점
피곤한 백 점
회장 선거에서 0표
별난 친구 사귀기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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