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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눈물 꼭꼭 숨겨온 18년간의 애절한 삶의 기록

박계완 저 | 생각나눔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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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4892275 / 208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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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포기하지 않은 6개월 시한부 삶
젖도 떼지 않은 아이를 두고 29살밖에 되지 않은 한 남자의 아내가, 어느 날 찾아간 병원에서 암이 발견되고, 6개월도 살기 어렵다는 시한부 삶을 선고받는다. 남자와 아내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이 잔인한 운명 앞에서 울부짖지만, 현실은 엄혹하기만 하다.
그리고 생사의 갈림길, 남자는 포기하지 않는다. 아니 포기할 수가 없었다. 제 아내를 그렇게 먼저 보낼 수 없었다. 남자와 아내의 강한 의지와 집념 앞에 의료진도 다시 메스를 들고 기나긴 시간의 싸움은 이렇게 시작된다.
18년이 흐른 지금 6개월도 살지 못한다던 그의 아내는 보란 듯이 남자의 곁을 지키고 있고, 젖먹이 아이는 대학 진학을 앞에 둔 청년으로 훌쩍 자랐다. 그 남자 역시도 변함없이 아내를 챙기고 직장생활을 하며, 분주하면서도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다

아내를 살린 한 남자의 순애보이자 암 치료 정보서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눈물』은 암으로 6개월밖에 못 산다던 아내를 포기하지 않고, 18년이 지난 오늘도 아내와 함께하고 있는 한 남자의 이 18년에 대한 눈물의 기록이다. 그래서 책은 암 선고 당시의 참담한 절망부터 아내를 포기할 수 없었던 절절한 심정, 아내의 고통을 지켜보는 아픔과 연민, 그 가운데 더욱 애틋해지고 커지는 사랑과 행복을 담아낸 한 남자의 순애보이다.
또한 책은 자신의 삶이라곤 없는 남편·아빠·남자로서의 방황과 고뇌, 버거웠던 삶의 무게 등, 현실의 문제를 담담하게 담아낸 자기 고백이기도 하며, 그가 아내를 위해 돈 아끼지 않고 했던 수많은 치료법과 약제 등의 경험이 담긴 정보서이기도 하다.
결국, 책은 암이란 절망 앞에 선 암 환자나 보호자에겐 좌절하지 않는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 치료법이나 약제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알려준다. 일반인에겐 꺾이지 않는 그의 헌신을 통해 사랑의 힘을 알게 하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꿈꾸게 한다.

희망과 용기가 기적 같은 운명 만들어
세상에는 건강했던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죽음을 맞이하는가 하면, 죽음 앞에서 불사조처럼 살아나는 사람도 있다. 우리는 이를 운명으로 치부하지만, 자연의 법칙처럼 삶과 죽음에는 인과관계가 있기 마련이다.
6개월 산다던 그의 아내가 숱한 고비를 이겨내며 오늘도 의연하게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도 기적 같은 운명이라 하겠지만, 이 기적은 강산이 두번 바뀔 시간 동안 한결같았던 그의 헌신과 사랑, 아내의 삶에 대한 애착과 의지에서 비롯했다. 이렇게 저자와 그의 아내처럼 고난 앞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는다면, 누구라도 굳건히 다시 서고 더 사랑하며 더 행복할 수 있다.
당신의 사랑이 힘들거나 흔들린다면 이 책으로 새롭고 굳건한 사랑을 만나보자.

저자 소개

강원도 홍천에서 태어나 한양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개발경영정책과정을 수료했다.

25년째 분당·일산·판교·동탄신도시 건설에 참여한 도시개발전문가로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 남양주사업단장과 하남본부 개발사업처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아산사업단장으로 근무 중이다. 

토목시공기술사이며 대한토목학회지 등에 발표한 학술논문이 있다. 특이하게도 기술자이면서 글쓰기를 좋아해 일상과 단상을 늘 기록하는 것은 물론 감사원 공모 수기에 당선되기도 했다.

이 책도 18년간 아내의 동반자로 보호자로 살아오며, 습관처럼 기록하고 남겼던 아픔과 행복의 순간을, 다시 정리해 펴내게 됐다. 

목차

글쓴이의 말
들어가는 글

제1부 참, 잔인한 슬픔
평범하게 산다는 것/날벼락/차라리 꿈이었으면/인동초, 실낱같은 희망/삶과 죽음의 갈림길에서/수술하면 죽는다는 말/아빠 딸, 엄마가 무섭니?/아들아, 사랑하는 내 아들아/걸어 다니는 종합병동/재발전이, 그 음울한 공포/엎친 데 덮친 격/한심한 보호자

제2부 고독한 방황
머리 깎고 산속으로/치악산과 하나 되기/바보처럼 사는 사람/죽음의 공포를 파고드는 상술/돌팔이에게 놀아난 나날들/살리기 위한 공부/병원 밥 바꿔치기/무얼 먹고 살 수 있었느냐는 질문/나는 정말 사기꾼입니다/황토 찜질방, 생애 첫 졸작/어설픈 위로, 살아 있다는 것/아내에게 강요한 것, 단 한 가지

제3부 담담한 미소로 아픔 머금고
암 환자의 보호자로 산다는 것/돈, 돈! 나는 거지입니다/대인기피증/암 카페, 함께 아파하기/내가 정말 잃기 싫은 것/남겨질 한(恨)이 너무 서러워/아버지, 불효자를 용서해주세요/호떡장수, 내 어머니/아내가 심은 한 그루 사과나무/내 아들의 트라우마/급할 때만 찾는 하느님/아내에게 쓴 빛바랜 편지

제4부 꼭꼭 숨어 행복찾기
꼭꼭 숨어 오래오래 살기/까마귀 새대가리/길 막힐 때 하는 궤변(詭辯)/바람도 못 피우는 남자/환자도 예쁠 권리가 있다/숫자놀음, ‘1’ 가지고 놀기/향기나는 사람/크리스마스의 대청봉/발가락이 닮지 않아 다행/노후준비, 진작 끝냈습니다/내 가슴 속 사랑의 의미/나눌 수 있다는 것·200

마무리 글 너무 행복해서 눈물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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