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백성편에서 쓴 조선왕조실록(하)

백지원 저 | 진명출판사 | 2009년 02월

북트리

정가
$30.00
판매가
$16.5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33 (2%P)

품절된 상품입니다.

이 책을 꼭 원하시는 고객님께서는 아래 "상품문의"를 클릭 후 구매의사를
알려주세요. 책이 확보 될 경우 연락 드리겠습니다.

북카트 바로구매 위시리스트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80104369 / 487쪽 148 x 210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민중의 입장에서 쓴 조선통사. 고상한 언어로 정제된 역사책이 아닌 원색적인 표현과 속어도 마다하지 않는 백성들의 역사. 글쓴이 백지원은 27명의 조선시대 왕 중에서 밥값을 하는 왕은 불과 두세명에 불과하다고 주장한다.  '얼뜨기' 중종, '마마보이' 명종 등 군주들의 행태를 직설적으로 비판하는 저자는 민중들의 삶에는 아랑곳없이 정쟁에만 몰두한 조선의 왕들이  '그들만의 리그'를 벌였다는 점을 특히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이 책은 두 가지 점에서 기존의 조선사 책들과는 분명히 대별된다. 첫째, 조선의 역사를 보는 관점이 왕과 양반 계급으로 대표되는 지배층의 관점이 아니라, 신분과 출신이 천하다는 이유로 핍박을 받아?온 피지배층의 관점에서 조선을 바라본다는 것이다. 세계사에서 유래가 없을 정도로 심했던 자국민에 대한 신분 차별, 지배층의 뇌리를 수백 년 동안 지배했던 명에 대한 지극한 사대, 그리고 백성들의 삶과는 전혀 상관없이 저들끼리 치고받고 한 당쟁 등에 대한 신랄하고 적나라한 비판이 주된 흐름을 이룬다. 특히 기존의 역사가들이 잘 다루지 않았던 ... 이 책은 두 가지 점에서 기존의 조선사 책들과는 분명히 대별된다. 첫째, 조선의 역사를 보는 관점이 왕과 양반 계급으로 대표되는 지배층의 관점이 아니라, 신분과 출신이 천하다는 이유로 핍박을 받아온 피지배층의 관점에서 조선을 바라본다는 것이다. 세계사에서 유래가 없을 정도로 심했던 자국민에 대한 신분 차별, 지배층의 뇌리를 수백 년 동안 지배했던 명에 대한 지극한 사대, 그리고 백성들의 삶과는 전혀 상관없이 저들끼리 치고받고 한 당쟁 등에 대한 신랄하고 적나라한 비판이 주된 흐름을 이룬다. 특히 기존의 역사가들이 잘 다루지 않았던 지배계층의 치부를 노골적이고 도전적으로 비판하고 있다. 둘째, 이 책은 역사를 서술하는 방식과 필체가 일반적인 역사서와 판이하다. 먼저 이 책은 딱딱한 문어체가 아니라 구어체로 역사를 서술하고 있다. 이는 딱딱하고 학술적인 서술 방식 때문에 역사서에 접근하지 못했던 일반 대중들이 쉽게 역사책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한 책의 전체에 걸쳐 해학과 풍자가 그칠 줄을 모르는데, 특히 조선 지배층의 상징인 왕들에 대한 설명이나 소위 양반 사대부들의 한심한 작태들에 대해서는 비어와 속어를 이용한 원색적인 표현도 마다하지 않는다. 이는 조선 백성의 입으로 내뱉는 지배층에 대한 비판과 야유 그리고 분노의 표현이기도 하다. 저자에 따르면 조선 27명의 왕들 가운데 명군 세종과 정조를 제외한 다른 왕들 가운데 그나마 ‘밥값이라도 한 왕’은 5~7명에 불과하다고 한다. 우유부단함으로 조광조의 개혁정치를 그르쳤던 중종을 ‘얼뜨기’로, 문정왕후의 치마폭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명종을 ‘마마보이’로, 무엇을 했는지 잘 알 수 없는 헌종과 철종을 ‘하는 일 없이 세월만 축낸’ 왕으로 묘사한다. 국운이 승천할 수 있는 기회가 여러 차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명에 대한 안이한 사대 아래 결국 조선을 지리멸렬하게 쇠망해 가게 만든 데는, 왕을 위시한 조선의 지배층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일관된 주장이다.

저자 소개

 호:청장. 재미사학자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를 졸업한 후 남미로 이민을 갔다가 현재는 미국에 거주하고 있다. 그는 강단에 서는 역사학자가 아니다. 그래서 그의 연구 영역에는 경계가 없다. 첫 저서 『왕을 참하라』에서 보여준 파격과 동서고금의 역사를 넘나드는 폭넓은 지식은 경계 없는 연구 활동과 동호인들과의 격식 없는 토론 그리고 외국에서의 다양한 경험에서 비롯되었다. 그는 학창시절에 바둑, 당구, 노름의 세계에 빠지는 등 자유분방한 생활을 하면서도, 역사에 대한 관심이 남달라 수많은 역사서를 섭렵했다. 이렇게 시작된 그의 역사 공부는 평생 이어졌고, 결국에는 역사에 대한 객관적인 시야를 갖게 되었다는 확신에 이르게 된다. 그래서 미국 LA에 역사 클럽인 그라나다 클럽을 결성해서 5년째 강의와 토론을 하고 있다. 이런 고상한 성격을 가진 클럽은 LA에서 유일무이하다. 


 


그는 그 동안 역사학자들이 들추어내기를 꺼려했던 역사의 치부를 낱낱이 들추어내고, 이를 유머러스하면서도 냉소적인 필체로 표현함으로써 역사학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그의 필체는 자유분방하고, 해학과 역설, 비어와 속어가 난무하면서도 예리하기 짝이 없...재미사학자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를 졸업한 후 남미로 이민을 갔다가 현재는 미국에 거주하고 있다. 그는 강단에 서는 역사학자가 아니다. 그래서 그의 연구 영역에는 경계가 없다. 첫 저서 『왕을 참하라』에서 보여준 파격과 동서고금의 역사를 넘나드는 폭넓은 지식은 경계 없는 연구 활동과 동호인들과의 격식 없는 토론 그리고 외국에서의 다양한 경험에서 비롯되었다. 그는 학창시절에 바둑, 당구, 노름의 세계에 빠지는 등 자유분방한 생활을 하면서도, 역사에 대한 관심이 남달라 수많은 역사서를 섭렵했다. 이렇게 시작된 그의 역사 공부는 평생 이어졌고, 결국에는 역사에 대한 객관적인 시야를 갖게 되었다는 확신에 이르게 된다. 그래서 미국 LA에 역사 클럽인 그라나다 클럽을 결성해서 5년째 강의와 토론을 하고 있다. 이런 고상한 성격을 가진 클럽은 LA에서 유일무이하다. 


 


그는 그 동안 역사학자들이 들추어내기를 꺼려했던 역사의 치부를 낱낱이 들추어내고, 이를 유머러스하면서도 냉소적인 필체로 표현함으로써 역사학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그의 필체는 자유분방하고, 해학과 역설, 비어와 속어가 난무하면서도 예리하기 짝이 없어, 이런 식으로도 역사서를 쓸 수 있구나 하는 경이를 불러일으킨다. 그는 조선사를 쓰면서도 고대와 현대 그리고 동서양의 역사를 넘나드는 폭넓은 지식을 과시하고 있다. 저서로는 『백성 편에서 쓴 조선왕조실록, 왕을 참하라』 상ㆍ하권과, 『조일전쟁(임진왜란)』이 있다.

책 속에서

당쟁이 더럽다고 중간에서 관망이나 하는 사람은 양쪽의 타깃이 되어 사문난적 소리를 듣거나 역모에 얽히기 십상이었다. 분위기가 이러니 누구든 출사를 하려면 어디 한 군데 줄을 대지 않으면 출세가 불가능했고, 그 바람에 아무도 당쟁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이 임금도 없고, 백성도 없는 개 같은 당쟁 때문에 조선에는 왕 같은 왕이 정조를 빼고는 더 이상 나올 수도 없었고, 쓸 만한 인재들은 당쟁의 와중에서 모조리 살육을 당해 조선은 몰락의 관성을 멈출 수 없었던 것이다. - 하권 p.33

보통 대비나 왕대비가 수렴청정을 하게 되면 정치를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정승이나 승지의 자문을 받아 행했고, 그렇기 때문에 여자들의 수렴청정은 그 권력이 제한적으로 수행되기 마련이었다. 그런데 영조비 정순왕후와 명종의 모친 문정왕후 이 두 요망한 암탉들의 수렴청정은 달랐다. 그들은 이러한 제한에서 벗어나 제 마음대로 권력을 휘둘러 나라를 개판으로 만들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묘하게도 나라가 망할 때가 되려니까 순조의 뒤를 이은 왕들 즉 헌종, 철종, 고종은 모두 수렴청정의 과정을 겪었다. 이렇게 노론 벽파의 지주이자 희망이던 정순왕후가 수렴청정을 끝낸 이듬해인 1805년 덜컥 죽었다. 하여간 잘 죽었다. - 하권 p.228

대원군이 민비에게 쫓겨나자 민씨 성 가진 놈들이 모조리 대궐로 기어들어왔다. 안동 김씨 세도정치만큼이나 부패하고 악랄하기 짝이 없었던 민씨 외척정치의 초기 주자는 민승호와 민겸호 형제였다. 대원군의 처남 민승호는 민비의 양오라버니로 사람이 용렬한 데다 머리도 돌이라, 제대로 할 줄 아는 것이 하나도 없는 인간이었는데, 제 동생이 왕비가 되자 팔자를 고친 인간이었다. 이 수준 이하의 인간들이 인사권과 재정권을 모조리 쥐자 운현궁으로 향했던 뇌물바리들이 얘네들 집으로 방향을 바꾸었다. - 하권 p.319

목차

목차
■ 목차
18. 북벌을 꿈꾼 미남 군주 제17대 효종과 별 볼일 없었던 제18대 현종
19. 사생결단의 당쟁을 즐기며 왕권을 강화한 제19대 숙종과
당쟁에 희생된 장희빈
20. 독살설의 한가운데 있었던 장희빈의 아들 제20대 경종
21. 원죄를 가지고 즉위한 제21대 영조와 당쟁에 희생된 사도세자
22. 조선의 마지막 불꽃 제22대 정조의 미완의 개혁
23. 조선의 천주교와 실학
24. 천재들의 시대
25. 제23대 허수아비 순조, 그리고 조선의 숨통을 막아버린 요망한 암탉
정순왕후와 안동 김씨의 세도정치
26. 세월만 축낸 제24대 헌종과 제25대 강화 촌놈 철종
27. 반란과 격변에 휩싸인 청나라
28. 격동의 시대를 산 제26대 고종과 풍운아 대원군
29. 실패한 혁명가 김옥균의 삼일천하, 갑신정변
30. 미완의 혁명 동학농민전쟁과 녹두장군 전봉준
31. 청일전쟁
32. 조선의 마지막 몸부림과 대한제국
33. 러일전쟁과 일본의 동양 제패
34. 옥새가 없던 제27대 순종과 500년 왕조 조선의 멸망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