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9788959336340 / 221쪽 175 x 225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김수진
-
정약용, 정영훈
-
스네자나 로렌스
-
배기성
- 25,200
- 12,600
- 24,300
- 20,700
출판사 리뷰
모든 고문(拷問)은 경중(輕重)에 관계없이 고문의 후유증으로 사람을 끝내 죽음의 문턱으로 끌고 간다. 즉 결국 오래 살 수 없다. 이순신은 고문을 당한 후 1년 7개월밖에 살지 못했다. 조선(朝鮮)의 국왕 선조(宣祖)는 이순신을 고문으로 확실하게 죽이려고했다. 충효(忠孝)가 강조되고 있는 조선사회에서 국왕과 신뢰관계가 끊어진 이순신은 충(忠)을 잃고 어머니가 죽은 후 장례를 치르지 못한 그 아들은 효(孝)를 잃었다. 충효를 다잃은 이순신은 삶의 애착을 잃고 결국 순절( 殉}節)의 길을 택한다
상복(喪服)으로 백의종군 중 선조국왕은 병선(兵船) 한 척도, 화포도, 장수와 군사도, 군량미도 아무것도 없는 상황 속에서 이순신을 조선삼도 수군통제사로 재임명하여 교서 한 장만을 손에 쥐어주고 다시 남쪽 최일선으로 잔인하게 내려보냈다. 그러나 통제사 이순신은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버리고 병든 몸으로 오로지 민족과 조국을 위하여 왜적과 싸워 명량 및 노량해전에서 대첩(大捷)을 거두고 최후의 전쟁 결전장 관음포(觀音浦)에서 자기의 목숨을 「기러기 털(鴻毛)」처럼 가볍게 버렸다. 이를 류성룡(柳成龍)은 「망신순국(忘身殉}國)」, 숙종국왕은 현충사 사액제문(賜額祭文)에서 「살신순절(殺身殉}節)」, 이민서(李敏敍)는 명량대첩비에서 「졸이신 순국(卒以身 殉}國)」, 남해 충렬사 창건기에서는 「사신순국(捨身殉}國)」이라 했다. 그리고 선조실록(宣祖實錄) 31년 11월 27일 사관(史官)은 「단충허국 망신사의, 석호(丹忠許國 忘身死義, 惜乎)」라고 했다. 즉 「이순신은 온 힘을 다하여 지극 충성으로 나라를 구하고 대의(大義)를 위해 몸을 버리고 죽었다. 참으로 애석하고 슬픈 일이다」라고 하여 이순신의 죽음을 매듭지었다. 선조국왕은 이순신의 「삶의 마음」을 죽였고 왜적의 총탄은 이순신의 육신을 죽였다. 결국에 이순신은 살아도 살지 못하는 한스러운 조선 파당정치 즉 당쟁이 이순신을 죽게 만들었다. 이를 이민서(李敏敍)는 이순신의 죽음은 당화(黨}禍)라 했다.
이순신의 시신을 소달구지에 실어서 천리길 아산으로 올라왔다. 이 과정에서 「왔다, 갔다, 왔다」하면서 시신 학대가 끝없이 이루어졌다. 자신의 나라를 위해서 죽은 이순신은 자기 나라로부터 한없이 고문을 당한 것이다. 그 후 선조가 명량해전 및 노량해전의 공적을 일체 인정하지 않았으므로 두 해전의 대첩을 기리는 이순신의 공적비를 어느 곳에도 세울 수 없었다. 사후(死後) 첫 번째로 세운 「이순신의 비」는 여수민중과 부하들이 세운 아주 작은 「타루비(墮淚碑)」로서 이상하게도 공적기록은 없고 모두 모여서 오로지 애틋한 눈물만 흘린다고 하였다. 지금도 이 타루비에는 이순신을 애도한 눈물의 흔적만 남아있다. 이제 산 이순신, 죽은 이순신을 가리지 않고 이순신이 당한 끝없는 죽음은 우리의 영원한 비극이다. 참으로 슬프고 가슴 아프고 한 서러운 일이다. 나는 오늘도 하늘에 묻고 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까? (머리말 중)
이순신의 끝없는 죽음은 우리의 영원한 비극이다
1. 이순신의 죽음
2. 이순신은 나를 버리고 나라 위해 죽었다(忘身殉國)
3. 이순신의 시신은 왜 고금도(묘당도)로 갔는가?
4. 이순신의 비석은 어디에 있는가?
5. 명 수장(明 首將)들은 이순신을 옹호하였다
6. 이순신을 왜 성웅(聖雄)이라 하는가?
취도(鷲島, 吹島) 포탄탑(砲彈塔)의 한시(漢詩)는 누가 썼는가
1. 러●일전쟁(Russo-Japanese War, 1904~1905)
2. 淸●日해전(Sino-Japanese Naval Battle, 1894)
3. 러●일해전(Russo-Japanese Naval Battle of Tsusima, 1905)
명량해전은 명량대첩(鳴梁大捷)이 아니고 벽파대첩(碧波大捷)이다
1. 명량해전의 이해를 돕는 자료
2. 명량해전은 명량대첩이다
3. 명량해전은 벽파대첩이다
4. 이순신이 효수한 「馬多時」는 왜장 小早川隆景이다
부록
1. 선조(宣祖)와 이순신(李舜臣)
2. 농성(農城)
3. 성웅 William Wallace(월염 월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