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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41337157 / 240쪽 120 x 1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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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 > 테마소설 > 대하/역사/전쟁소설
- [시리즈] 신영미디어 할리퀸 로맨스(HQ) [538]
출판사 리뷰
♣ 이달의 추천작
이국적인 열대의 섬에서의 은밀한 2주일!
아름다운 바다로 둘러싸인 쾨르 섬의 리조트에서 지배인으로 일하고 있는 마시는 섬 생활에 갑갑함을 느끼고 뉴욕의 한 호텔에 면접을 보러 가기로 결심한다. 때마침 리조트가 보수 공사로 인해 2주간 휴업을 하게 되고, 절호의 기회를 놓칠 수 없던 그녀는 짐을 챙겨 항구로 향한다. 하지만 배는 온데간데없고 마시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황당무계한 소식뿐이었다. 그것은 바로 그녀와 사사건건 대립하던 리조트의 사장 사이먼이 육지로 가는 배를 다 취소시켰다는 것이었는데…!
지금 날 납치한 거예요?
“내가 전화를 걸어 운행을 취소했어요.”
마시는 눈을 휙 돌려 사이먼을 쳐다보았다.
“당신이 배를 취소했다고요?”
혼란스러운 듯 그녀의 눈이 커졌다.
마시를 훑어본 사이먼은 그녀가 트레이드마크인 정장을 입지 않았다는 걸 알았다. 대신 연한 초록색 폴로티셔츠와 빳빳한 카키색 반바지를 입었다. 그녀가 다리를 드러낸 걸 본 적이 있었던가?
“도대체 왜 그런 짓을 한 거죠?”
곧 폭풍 같은 상황이 닥칠 걸 알면서도 사이먼은 어깨를 으쓱해 보였다.
“당신이 떠나도록 내버려 둘 수 없었기 때문이에요. 마시, 난 당신이 필요해요. 2주 동안 당신을 여기 묶어 둘 수만 있다면 무엇이든 하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