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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담벼락에 끌고 들어가지 말라 제2부-상 블랙 라벨 클럽 1

시리즈 : 나무를 담벼락에 끌고 들어가지 말라 [4] , 블랙 라벨 클럽 [94]

윤진아 저 | 파피루스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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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26761502 / 628쪽 140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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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그렇게 살고 싶었을까? 삶이 그토록 절박했을까? 그 집착이 복수가 끝나자 다시 제게로 돌아온 것일까? “네 딸이 네게 살라 말했다고? 그래서 가까스로 삶을 건지셨다? 외르타, 넌 그 말 자체가 네가 가진 생에의 집착이라고는 생각지 않나?” 죽기 위한 여정으로 하여금 비로소 결착이 난 전쟁은 역설적이게도 삶을 남겼다. 살기 위해, 죽은 딸의 마지막 부탁을 수행하기 위해 딤니팔의 수도로 향하는 외르타. 그러나 발렌시아는 그녀의 살고자 하는 의지를 일말 믿지 못하고, 되레 그녀에게 삶을 강요한다. 갈등을 견디는 와중 도착한 ... 그렇게 살고 싶었을까? 삶이 그토록 절박했을까? 그 집착이 복수가 끝나자 다시 제게로 돌아온 것일까? “네 딸이 네게 살라 말했다고? 그래서 가까스로 삶을 건지셨다? 외르타, 넌 그 말 자체가 네가 가진 생에의 집착이라고는 생각지 않나?” 죽기 위한 여정으로 하여금 비로소 결착이 난 전쟁은 역설적이게도 삶을 남겼다. 살기 위해, 죽은 딸의 마지막 부탁을 수행하기 위해 딤니팔의 수도로 향하는 외르타. 그러나 발렌시아는 그녀의 살고자 하는 의지를 일말 믿지 못하고, 되레 그녀에게 삶을 강요한다. 갈등을 견디는 와중 도착한 오스페다, 그리고 잉그레. 그곳에서 외르타는 믿을 수 없게도 과거의 기억들과 조우하게 된다. 그리고 제 온전한 의지를 변명으로 깎아내리는 그 앞에서 외르타는 다시금 크게 흔들리고 마는데……. “경, 나를 살릴 수 있겠니?” “그래, 날 살려 줘.” 「나무를 담벼락에 끌고 들어가지 말라」의 발자취 30! 세계관 설정을 온전히 이룬 뒤, 윤진아 작가는 불과 30일 만에 30만 자에 다다르는 방대한 분량의 1부를 탈고했다. 1! 「나무를 담벼락에 끌고 들어가지 말라」 1부가 개인지로 발행되었을 때, 단 1일 만에 초판 1쇄가 전량 소진되었다. *3부 완결편으로 이어집니다.

저자 소개

세련된 상상력과 한번 손에 쥐면 놓을 수 없는 강력한 흡입력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작가 윤진아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쓰고 싶어 이 작품, 「나무를 담벼락에 끌고 들어가지 말라」를 집필하였다고 했다. 

현실에서야 사람이 행동하는 데에 굳이 이유가 없어도 된다지만, 작중에서만큼은 한 사람의 행동에 대해 뒤따르는 이유가 없어선 안 된다는 것이 작가의 설명. 그래서일까. 이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하나같이 저마다의 사정을 가지고 있고, 하는 모든 행동에 의미가 깃들어 있다. 그러니 자연히 개연성이 살아나고 글 전반에 설득력이 실려서 비로소 모든 인물들에게서 저마다의 생동감이 피어난다. 

바로 그 생생함에서 한 번의 숨조차 놓치고 싶지 않은 몰입도가 살아난다. 그저 글자의 배열에 지나지 않음에도 그 속에 완벽한 세계가 있고 극명한 현실감 끝에서 활기가 꿈틀대기 때문에 독자들은 이 작품에 몰두할 수밖에 없다. 인터넷 연재 당시 「나무를 담벼락에 끌고 들어가지 말라」를 읽은 독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이 그것을 방증한다. 

윤진아 작가가 이른바 ‘나담앓이’ 현상을 불러일으킬 수 있었던 비결은 두 가지. 독특하면서도 섬세한 필치, 그리고 처녀작임을 믿을 수 없게 만들 정도로 세밀하고 농도 짙은 세계관. 한 치 양보 없이 고고한 두 특징이 방대한 분량의 작품 전체를 아우르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어느 한 곳 아쉬움 없이 온전한 탄탄함이 있기에 「나무를 담벼락에 끌고 들어가지 말라」를 완독한 이후에도 독자들은 시선 닿는 곳곳에, 뇌리에, 가슴에 깊이 새겨질 여운을 오래도록 곱씹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목차

2부 -상-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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