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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하는 경제 교과서 일방적인 주장만 주입하는 교과서는 동작 그만

권재원, 구민정, 노찬옥 외 저 | 신인문사 | 2013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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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4070117 / 392쪽 177 x 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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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 뉴라이트에 대항하는 대안 경제 교과서 우리가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경제. 정치와 언론에서도 경제는 늘 중요한 관심사이고, 정부에서도 경제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한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정부가 발표한 개정 교육과정과 그에 따른 경제 교과서들을 보면 시장경제의 어두운 면과 문제점을 지적한 단원을 모두 삭제하다시피 했다. 이는 자본주의 시장경제를 교육한다기보다는 미화하는 것에 가깝다. 그러나 우리가 배워야 하는 것은 미화된 시장경제가 아니라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을 모두 지니고 있는 실질적인 경제 현상이다. 이 책은 미화된 이론이 아니라 실질적인 경제 현상을 분석할 수 있는 다양한 시각을 제공하고 있다. * 경제에 대해 적절한 균형 감각과 서로 반대되는 견해들을 소개 그동안 주류 경제학은 시장경제가 여러 사회집단의 갈등과 조정 속에 움직이는 역동적인 과정임을 외면하였다. 또 몇몇 영역에서는 잘 작동하지 않고 때로는 부작용도 일으키고 있다는 사실을 무시해 왔다. 반면 진보 쪽에서는 시장경제가 지금까지의 경제체제 중에서는 가장 효율적이고 몇몇 영역에서는 실제로 잘 작동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하지 않았다. 그러나 새는 어느 한쪽의 날개만으로 날 수 없다. 이 책은 시장경제 및 주류 경제학 이론에 대해 잘 알려 주면서도 이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 때로는 반대되는 시각까지 소개하고 있다. 경제에 대한 실질적이고 균형 잡힌 시각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 논술과 토론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생각하는 힘을 길러 준다 그동안 물리 법칙처럼 소개되던 경제학의 주요 원리들이 이 책에서는 모두 논쟁거리가 된다. 신성불가침의 영역처럼 권위를 가지고 있던 이론들이 권위의 허울을 벗고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이다. 이를 위해 책은 선생님과 학생들이 등장해 대화와 토론으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 삶의 현장과 경제학에서 나올 수 있는 여러 의문들이 생생하게 토론되고 있는 것이다. 책을 읽는 독자들은 실질적인 경제 현상에 대한 다양하고 균형 잡힌 시각을 얻는 것은 물론 스스로 책 속의 한 등장인물이 되어 함께 토론하고 논쟁하며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일반인들도 쉽게 경제학 전반에 대해 이해하게 해 줄 것이다. * 박정희 식 경제성장론에 대한 새로운 평가도 이 책은 경제학에 대한 기본 개념에서 주류 경제학의 다양한 원리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박정희 식 경제성장론에 대한 새로운 시각까지 제공하고 있다. 박정희 식 경제성장론이 지니는 밝은 면과 어두운 면, 개발독재론에 대해 살피는 것은 물론 당시 동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있었던 고도 경제성장에 대해서도 살피고 있는 것이다. 당시 동아시아 여러 나라는 경제가 고도로 성장하고 있었는데, 타이완(대만)이나 싱가포르는 한국보다 더 고속 성장을 하고 있었다. 즉 한국의 1960년대와 1970년대의 놀라운 경제성장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박정희 식의 경제 정책만을 거론할 것이 아니라 동아시아의 독특한 제도와 정책 등을 함께 거론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 소개

초등학교 때 연극과 처음 만난 뒤 뗄 수 없는 운명적 관계를 맺었다. 고등학교 연극 동아리에서 「블랙코메디」, 「수전노」 등의 작품을 공연했다. 대학 노래패 회장으로 다수의 노래극을 제작·연출해 대학 문화를 이끌었다.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중학교 사회 교사로 연극을 활용한 다양한 수업을 펼치던 중, 연극 교육의 뜻을 세우고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에서 연극·뮤지컬 제작·연출·연기를 전공, 예술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중학교 연극 동아리를 지도하며 서울학생동아리한마당, 한국청소년연극축제 등에서 우수상,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한국교육연극학회 이사로, 서울시 교육청의 문예체 교육/연극 분야를 담당하며 학교연극 정착에 힘쓰고 있다. 연극은 자존감과 타인에 대한 공감의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아름다운 예술이라는 신념으로 불꽃처럼 살고 있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독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 사회교육과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 지역 공립 중학교에서 사회를 가르치며 실천교육교사모임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곽노현 교육감 시절에는 서울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팀에서 일했다. 그동안 『요즘 것들 사전』, 『교사가 말하는 교사 교사가 꿈꾸는 교사』, 『학교라는 괴물』, 『그 많은 똑똑한 아이들은 어디로 갔을까』, 『학교에서의 청소년 인권』, 『게임 중독 벗어나기』, 『거짓말로 배우는 10대들의 경제학』, 『거짓말로 배우는 10대들의 통계학』 등을 펴냈으며 함께 지은 책으로 『교사가 바꾸는 교육법』, 『학교에서 연극하자』, 『수업 중에 연극하자』, 『민주주의를 만든 생각들 : 고대편』, 『민주주의를 만든 생각들 : 근현대편』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및 동 대학원 사회교육과 졸업. 교육학 박사. 현재 도봉고등학교 교사.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및 성공회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 졸업. 사회학 석사. 현재 고척중학교 교사.
서울대학교 계산통계학과를 졸업하고, 철학과에 학사 편입하여, 동 대학원에서 도덕실재론을 주제로 석사학위를, 롤즈와 하버마스의 민주주의론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사회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최근에는 정치 철학 외에 교육철학, 시민교육 등으로 관심사를 확장하고 있다.
최근에 청소년 사회교육과 관련하여 󰡔논쟁하는 경제교과서󰡕, 󰡔논쟁하는 정치교과서 1󰡕을 사회교사들과 공동 저술하였고, 󰡔논쟁하는 정치교과서 2󰡕와 󰡔논쟁하는 환경교과서󰡕도 곧 출간될 예정이다.

목차

머리말
1장 경제학을 배우면 돈을 벌 수 있나요?
2장 우리는 시장 경제 체제에서 살고 있어요
3장 현실의 시장은 다르답니다
4장 자본주의 시장 경제 체제와 경제주체들
5장 기업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6장 시장 경제와 국민소득
7장 시장경제라는 이름의 롤러코스터
8장 자본주의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까?
9장 국제경제
10장 자본주의 위기와 경제윤리, 경제민주화
11장 자본주의와 한국 경제
12장 경제를 안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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