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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8949020 / 352쪽 138 x 1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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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이렇게 말했다 [2]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대문호와 철학자의 문장에 깃든 인생의 지혜와 통찰! “오랫동안 찾고 있던 지혜가 모든 책장에서 반짝이고 있다. 이제 그 지혜는 당신 것이다.” “고전으로 삶을 다시 세우라!” 책 읽는 오두막의? 첫 인문ㆍ교양 시리즈 《이렇게 말했다》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꿔놓을 수도 있는 강력한 힘을 지닌 귀한 ‘말’들이 책장 속에 잠들어 있다. 하지만 막상 우리는 그 사실을 알아채지 못한 채 진짜 들어야 할 ‘말’을 놓치고 바쁘게 살아간다. 쏟아지는 출판물과 영상매체, 스마트폰이라는 새로운 기기의 등장으로 우리가 꼭 읽어야 할 고전과의 ... 대문호와 철학자의 문장에 깃든 인생의 지혜와 통찰! “오랫동안 찾고 있던 지혜가 모든 책장에서 반짝이고 있다. 이제 그 지혜는 당신 것이다.” “고전으로 삶을 다시 세우라!” 책 읽는 오두막의 첫 인문ㆍ교양 시리즈 《이렇게 말했다》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꿔놓을 수도 있는 강력한 힘을 지닌 귀한 ‘말’들이 책장 속에 잠들어 있다. 하지만 막상 우리는 그 사실을 알아채지 못한 채 진짜 들어야 할 ‘말’을 놓치고 바쁘게 살아간다. 쏟아지는 출판물과 영상매체, 스마트폰이라는 새로운 기기의 등장으로 우리가 꼭 읽어야 할 고전과의 거리가 점점 멀어진 탓이다. 눈앞의 목적만을 좇는 현대인들은 긴 인생극장에서 반드시 한 번 이상은 길을 잃는 순간을 맞이한다. 바로 그때 우리에게 절실한 한마디가 무엇일까? 그 한마디가 책장 어디엔가 깊숙이 묻혀 있다는 것을 모르고, 충고와 위로를 구하기 위해 엉뚱한 곳에서 헤매고 있다면? 이 시대를 향한 대문호ㆍ철학자들의 촌철살인 각 전공자들이 세대 감각에 맞게 새롭게 번역ㆍ구성 이런 우리네의 삶에 진짜 ‘말’을 들려주고자 ‘책 읽는 오두막’에서 인문 교양 에세이 《이렇게 말했다》 시리즈를 기획하였다. 삶에서 꼭 한 번은 만나야 할 철학자와 문호가 남긴 고전의 원서를 바탕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그들의 문장을 선별하여 번역하고, 세대의 감각에 맞게 단문을 중심으로 구성하여 쉽게 읽히도록 했다. 인물의 사상과 세계관을 그대로 보존하면서도 인간의 문제를 따뜻하게 보듬어줄 참된 ‘말’들이 이제 기지개를 펴기 시작할 것이다. 그 첫 걸음으로 ‘헤르만 헤세’, ‘토마스 만’과 함께 20세기 독일 문학을 이끌며 세계 문학사의 한 획을 그은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아포리즘 『브레히트는 이렇게 말했다』가 출간되었다. 곧이어 『헤세는 이렇게 말했다』가 근간 예정이며 『카프카는 이렇게 말했다』와 『니체는 이렇게 말했다』가 선보일 예정이다. 이 순간 나에게 절실한 한마디! 독일의 지성 브레히트, ‘어떻게 살 것인가’의 물음에 답하다! 누구보다 ‘작가’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브레히트는 시, 희곡, 소설, 논설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뛰어나고 방대한 작품을 남겼다. 특히 소외 효과를 고안하여 창조해낸 서사극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을 전복시키며 극 장르에서 혁명을 불러일으켰다. 타고난 예술가로서 그는 연극 연출에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고, 슈타이어 자동차 회사의 카피로 광고 시를 써주기도 했다. 「약점」을 비롯한 여러 사랑 시와 「서정시를 쓰기 힘든 시대」, 「살아남은 자의 슬픔」 등의 대표작들은 사랑과 삶에 대한 그의 예민한 감수성과 문학적 표현력을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 한편으로 그는 학창시절부터 반전시를 쓸 정도로 평화와 인간을 사랑하던 지성인이었다. 야만적인 시대에 침묵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관철시키고자 나치 집권기에 정권을 비판하는 정치적 발언에도 거침이 없었다. 결국 정부의 블랙리스트에 올라 국적을 박탈당하고 15년 동안 세계를 떠돌며 고된 망명생활을 하게 되지만, 끝까지 펜을 놓지 않았다. 잘못된 세상을 향한 그의 펜 끝은 역설과 풍자, 재치가 번뜩이고 있다. 현상을 관통하는 은유로 짜인 문장 속에 숨겨진 참 의미를 발견할 때 그의 글은 진정한 빛을 발한다. 『브레히트는 이렇게 말했다』 역시 곱씹을수록 감칠맛이 살아나고, 새로운 의미가 확장되는 문장들이 실려 있다. 무엇보다 행간의 여백에서 읽히는 묘한 여운은 브레히트의 말에 큰 울림을 주고, 삶과 자기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을 다시 반추하도록 만들어 그 정체를 파악하게 해준다. 브레히트는 전쟁과 독재의 그림자로 얼룩진 시대에서 40년 동안 글을 쓰면서도, 현실을 외면한 채 낭만에 심취하지도, 사회 구호에 파묻혀 문학의 품위를 잃지도 않았다. 현명한 정치 논객 브레히트와 섬세한 감성을 지닌 예술가 브레히트의 진면모가 이 한 권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는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지만, 모순을 지닌 불완전한 존재야말로 완성될 수 있는 존재라는 신념만은 여전히 그의 문장 속에 살아 있다. 이제 그 말에 귀 기울이며 삶을 다시 생각해볼 때다. ■ 브레히트를 향한 세계적 석학들의 목소리 한나 아렌트 “브레히트는 문제의 핵심을 간파하는 투철한 지성의 소유자였다. 그는 이론에 얽매이지 않았으며 열정적이었다. 그는 아무도 말할 수 없는 것을 말했고, 모든 사람이 침묵할 때 침묵하지 않은 시인이었다.” 발터 벤야민 “브레히트의 서사극 개념은 긴장을 푼 채 줄거리를 느슨하게 따라가는 관객을 원한다. 서사극은 ‘이유 없이는 생각하지 않는’ 관심을 가진 관객을 대상으로 삼는다. 브레히트는 서사극을 통해 단순히 연극적 교양을 제공하기 위함이 아닌, 일종의 정치적 의지를 관철시키고자 했다.”
시대를 초월하여, 현재의 우리가 브레히트의 말을 잘 읽어낼 수 있도록 ‘사랑’, ‘정치’, ‘예술’, ‘자본’, ‘삶의 지혜’, ‘혁명’이라는 6가지 키워드로 구성하였다.
사랑 _ “ 나는 당신을 사랑했다 ”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내게 말했다.
내가 필요하다고.
그래서 나는 조심한다.
걸어가는 길 위를 살피며
빗방울이 나를 죽일까 봐 두려워하면서.
약점
당신은 없었다
나는 하나 있었다
나는 당신을 사랑했다.
정치 _ “ 영웅이 필요한 나라는 불행하다 ”
위대한 카르타고 제국은 세 번의 전쟁을 치렀다.
첫 번째 전쟁 후에도 제국은 강성했고
두 번째 전쟁 후에도 살 만했다.
세 번째 전쟁 후에는 사라져버렸다.
언젠가 독일이 통일이 된다면, 그렇게 되리라는 건 누구나 알고 있고 그게 언제인지는 아무도 모른지만, 전쟁을 통한 통일은 아니다.
예술 _“ 암울한 시대에도 노래를 부를 것인가 ”
연극 중에 웃으면 안 되는 연극,
그런 연극에는 웃어줘야 한다.
유머가 없는 자들은 웃기는 인간들이다.
진정한 예술은 대중과 함께 빈곤해지고
대중과 함께 부유해진다.
자본 _ “ 나는 거짓을 파는 시장으로 간다 ”
자본에 대해서 설명을 해줄 수가 있다. (…) 돈이란 암소가 송아지를 낳듯 그 이자를 낳아주는 것이다. 상속을 받았건 스스로 벌었건 간에 돈은 그것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에게 이자를 낳아준다.
전쟁은 계속 있을 것이다. 거기서 돈을 벌 수 있는 마지막 한 사람이 남아 있는 한.
삶의 지혜 _ “ 행복은 인간의 권리다 ”
달 없는 밤, 경찰이 있지는 않을까
주위를 살피는 도둑처럼
진실을 좇는 자는 그렇게 움직인다.
그리고 마치
자기 어깨를 붙잡는 손이 있지는 않을까 두려워하며
훔친 물건을 나르듯 그렇게 진실을 나른다
물결을 거슬러 헤엄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그러나 물결의 방향을 아는 것은 현명한 일이다.
혁명 _ “ 모순은 희망이다 ”
옛것과 새것의 싸움을 서술하지만 말고 새것을 위해 싸워라.
우리는 분명히 요구합니다.
늘 일어나는 일이라고 해서
그것을 자연스러운 것으로 받아들이지 마십시오.
목차
사랑
나는 당신을 사랑했다
정치
영웅이 필요한 나라는 불행하다
예술
암울한 시대에도 노래를 부를 것인가
자본
나는 거짓을 파는 시장으로 간다
삶의 지혜
행복은 인간으 권리다
혁명
모순은 희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