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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바다의 미래를 묻다 과학이 말하는 동해의 가치와 미래

시리즈 : 푸른행성지구 시리즈 [5]

남성현, 김윤배 저 | 이담북스 | 2013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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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26841617 / 132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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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우리의 바다 동해,
그곳에 담긴 무궁한 잠재력이 새롭다


동해. 한반도와 일본열도, 그리고 연해주와 사할린으로 둘러싸인 이 바다는 동해라는 이름을 온전히 쓰는 작은 일 하나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동해(東海)’, 북한에서는 ‘조선동해(朝鮮東海)’, 일본에서는 ‘니혼카이(日本海)’, 러시아에서는 ‘야폰스코예 모레(일본해)’로 부르고 있다. 이는 곧 분쟁으로 번져 현재 한국과 일본이 첨예하고 대립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아무리 동해가 우리 바다라고 외쳐봐야 무슨 소용일까? 우선은 동해의 현재 모습과 거기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 앞으로 일어날 일을 예견해 보고 동해에 한 발짝 다가서는 것이 지금 우리가 당면한 기본 과제 아닐까? 그래야 일본의 허튼 소리에 정면으로 반박할 수 있지 않을까?

지속적으로 지켜봐야 할 천혜의 바다, 동해
이 책은 풍경이 아닌 탐구의 대상으로서 동해를 관찰하고 고민한다. 날선 대립을 이어가고 있는 동해의 명칭에서부터, 바다의 시대를 앞두고 있는 현 시점에 동해가 품고 있는 가치를 논한다.
동해는 무궁무진한 잠재성을 품고 있는 바다다. 이곳에서 찾은 과학적 발견들을 소개하는 장에서는 그간 선구적 연구를 해 온 과학자들의 조사 과정과 연구의 역사, 동해관측의 현주소를 이야기한다. 해양 관측을 하면서 벌어진 연구자들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다루어 독자들의 흥미를 끄는 점도 눈에 띈다.

과학적 노력을 통해 밝혀진 동해의 연구결과 중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물. 동해를 채우고 있는 바닷물은 어떤 성질의 것인지도 자세히 살펴본다. 동해 바닷물이라고 해서 다 똑같은 물이 아니라는 사실은 매우 새롭다. 실제로 동해는 바닷물의 온도, 염분, 그리고 녹아 있는 산소량에 따라 특성이 다른 몇몇 종류의 바닷물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으며 이들이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끊임없이 순환하면서 동해의 현재 모습을 만들어내고 있다. 책에서는 해양과학자들이 철저한 조사를 통해 밝혀낸 동해 바닷물의 특성과 구조, 순환과 기원, 그리고 기후변화에 따른 바닷물 특성의 변화에 대해 살펴본다.

우리의 바다를 들여다보는 과학적 노력들
엄청난 양의 바닷물이 빠르게 흐르기도 하고 결빙되기도 하며, 표층의 바닷물이 심해로 가라앉거나 심층의 바닷물이 표층으로 솟아오르는 등 동해는 매우 역동적인 바다다. 해양과학적 현상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동해의 역동성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동해는 각종 자원을 풍부하게 보유한 천혜의 바다이기도 하다. 동해의 생태계와 생물, 수산자원, 미래 광물자원과 에너지원으로서의 동해에 대해서 일러준다.

여러 특성과 이로 인해 이루어질 동해의 변화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과학적 사실에 근거, 동해의 장기변화 시나리오를 예측한다. 앞으로는 동해를 더 잘 감시·모니터링하며 그 속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수많은 현상들을 이해하고, 나아가 생물·수산·광물자원과 해양 청정에너지를 보다 잘 활용할 수 있는 길이나 동해에서 앞으로 벌어질 일들을 보다 정확히 예측·예보하는 길을 찾아가는 노력들이 지속되어야 한다. 그래야만 동해를 당당한 대한민국의 바다라 이야기할 수 있다.

『바다에서 희망을 보다』에 이은 두 번째 저작물인 이 책은 해양과학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실제 개별 바다에서 벌어지고 있는 해양학적 현상들과 이를 알아내기 위한 다양한 과학적 노력을 소개한다. 동해의 신비를 벗겨내는 발판이 될 이번 책은 동해가 진정한 우리의 바다임을 공고히 하고, 새로운 과학적 도전을 이어가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 소개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지구환경과학부에서 해양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해양물리학으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박사학위 후에는 국방과학연구소 제6기술연구(해상/수중 무기체계개발)본부에서 대한민국 해군을 위한 해양연구를 수행하였으며, 미국 스크립스 해양연구소에서 기후와 해양물리학 및 해양생태학 관련 연구 프로젝트들을 수행하였다. 현재는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1999. 2.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해양학 전공) 학사
2001. 2. 미국 오리건주립대학교 해양기상과학대학 방문연수
2001. 8.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해양학 전공) 석사
2003. 6. 미국 로드아일랜드대학교 해양대학원 방문연수
2006. 8.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해양학 전공) 박사
2006.10.~2008.11. 국방과학연구소 제6기술연구본부 연구원
2008.12.~현재 미국 스크립스 해양연구소 연구원


저서 《바다에서 희망을 보다》《동해 바다의 미래를 묻다》《동태평양 과학으로 항해하다》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공학과를 마치고 부산대학교 해양과학과에서 석사 학위 후, 「울릉도-독도 주변해역 심층해류 장주기 변동특성 규명」으로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포항공과대학교 해양대학원에서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하였고, 현재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에서 동해 해수순환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울릉도 현포에 위치한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상주연구원으로 울릉도 및 독도 해역 해수순환 연구를 중점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1996.2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공학과 학사
1998.3 천리안 PC통신 동호회 독도사랑동호회 회장
2001.9 해양수산부 국회 독도자료실 해양수산분과 운영위원
2002.2 부산대학교 해양과학과 석사
2006.1 미국 로드아일랜드대학교 해양대학원 방문연수
2007.1 발해해상항로 학술뗏목대탐사대 ‘발해1300호’ 기념사업회 학술위원
2008.8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해양학 전공) 박사
2009.10~2011.12 포항공과대학교 해양대학원 선임·책임연구원
2011.1~현재 한국해양모니터링협의회 간사
2012.6~현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선임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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