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9788952216953 / 96쪽 120 x 190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니콜로 마키아벨리
-
최익성, 문현웅
-
김수진
-
호메로스
- 16,020
- 17,100
- 25,200
- 27,000
- [시리즈] 살림지식총서 [723]
출판사 리뷰
반복되는 금융위기로 혼돈에 빠진 대한민국
위기의 맥을 짚고 해법을 찾다!
▶ 내용 소개
유럽발 금융위기가 또다시 전 세계를 흔들고 있다. 1997년 외환위기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라는 두 차례의 치명적인 위기를 넘어섰지만, 대한민국 경제는 또 한 번 그 여파를 정면으로 맞고 있는 중이다. 경제규모 세계 14위, 무역규모 세계 9위를 자랑하는 경제 강국 대한민국은 왜 유독 금융위기에 취약할까? 이 책은 전 세계적인 금융 리스크의 증가 현상을 살펴보는 동시에 유달리 위기에 취약한 대한민국 경제의 문제를 진단한다. 수출로 먹고사는 대한민국 경제는 자연스럽게 높은 대외의존도, 투기자본의 천국이 되어 버린 주식 시장, 환율 변동에 좌우되는 경제 운용 등의 문제를 지니게 되었다. 여기에 가계부채, 부동산, 고령화, 사회 갈등 등 4대 리스크는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를 섣불리 낙관하기 힘들게 하는 요인이다. 그렇다면 되풀이되는 금융위기에 대한 대책은 없을까? 금융안정망 구축 방안과 같은 실용적인 경제정책에서부터 개개인이 기억해야 할 대비법까지 제시해 주는 이 책을 통해 현대사회의 뉴 노멀이 되어 버린 금융위기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확인해 보자.
대부분의 경제위기는 금융의 문제에서 파생된 금융위기이기도 하다. 경제를 굴러가게 하는 금융은 인체로 치면 혈맥과도 같다. 피가 잘 돌아 온몸에 산소와 영양소가 공급되어야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듯이, 경제도 돈이 돌아야 원활히 굴러간다. 그 원동력은 경제주체들 간의 믿음, 즉 신용이다. 신용은 경제주체들이 오랫동안 약속과 거래를 이행하면서 서서히 형성되는 보이지 않는 자본이다. 그러나 어느 순간 빚을 갚지 않거나 계약을 어기면서 거래가 틀어지기 시작하면 신용 자본은 순식간에 사라지고 만다. 서로 상대방을 믿지 못하기에 돈을 빌릴 수 없고, 너도나도 돈을 회수하려고만 들게 된다. 마치 캄캄한 극장 안에서 누군가 “불이야!”하고 외쳤을 때와 같은 아비규환에 빠지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금융위기이다. _p.6~7
인구 5,000만 명인 한국은 내수만으로는 경제성장을 이끌어 갈 수 없다. 예를 들어 자동차는 2010년 국내에서 427만 대가 생산됐다. 이 중 내수로 146만 대가 팔렸고 나머지는 모두 수출했다. 내수만 겨냥해서는 산업을 성장시키기 어려운 것이다. 한국의 산업 기반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는 동시에 해외의 경기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수출이 부진해지면 곧바로 경제성장 속도에 급제동이 걸리게 된다. 이는 기업들의 수익성 악화로 이어지고, 은행 등 금융회사의 부실을 늘어나게 하는 원인이다. _p.39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 경제는 새로운 질서를 모색하고 있다. 되풀이되는 금융위기는 뉴 노멀(new normal)이 되었다. 뉴 노멀은 시대 변화에 따라 새롭게 부상하는 표준으로, 위기 이후 5~10년간 세계 경제의 특징을 규정하는 신조어이다. 미국 벤처투자가인 로저 맥나미(Roger McNamee)가 벤처 거품이 꺼진 이후 달라진 특징을 지칭하는 용어로 2003년 처음 사용했다.
뉴 노멀 시대에는 경제가 제자리를 잡고 금융과 제조업이 균형을 이루기까지 크고 작은 위기가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일본 동북부 지방에 대지진이 발생한 뒤에도 계속해서 여진이 이어진 것을 연상하면 이해가 빠르다. 위기의 일상화인 셈이다. _p.70
잘 모르는 금융상품은 피하는 게 정답이다. 금융회사 상담 창구에 가보면 고수익 상품이라며 주식형펀드, 해외펀드, 후순위채, 비우량 회사채 등을 권하는 경우가 많다. 대개 이런 상품은 한때 고수익을 낼 것이라고 보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심하게 말하면 고객이 고수익을 얻는 상품이 아니라 금융회사에 고수익을 안겨주는 상품일 수도 있다. -p.89
경제의 난치병, 금융위기
한국이 겪은 두 차례 위기
금융위기, 왜 유독 한국일까?
한국 경제의 리스크 진단
금융위기의 대책은 없는가
금융위기에서 살아남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