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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피는 꽃[개정판] 책과 함께 읽는 KBS 어린이 독서왕 선정도서

시리즈 : 책과 함께 하는 KBS 어린이 독서왕 선정도서 [41] , 책콩 어린이 [65]

양인자 저 | 책과콩나무 | 2013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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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4077574 / 192쪽 152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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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이 세상에는 일찍 피는 꽃도 있고 늦게 피는 꽃도 있다!
아이를 믿고 기다려 주면 언젠가는 자기만의 꽃을 피운다!


식물이 살아가는 데에는 햇볕, 물, 양분이 필요하다. 그런데 식물에 따라 저마다 필요한 양이 다 다르다. 햇볕을 좋아하는 식물도 있고 싫어하는 식물도 있다. 물을 좋아하는 식물이 있는가 하면 물이 많으면 뿌리가 썩어 죽는 식물도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식물은 양분이 너무 많으면 튼튼하게 자라지 못하고 웃자라 튼실한 열매를 맺지 못하기도 한다.
우리 아이들은 어떨까? 우리 아이들도 식물과 똑같다. 우리 아이들도 백이면 백 다 다르다. 어떤 아이는 책을 좋아하고 어떤 아이는 책보다는 운동을 좋아한다. 어떤 아이는 활달하고 개구쟁이인 반면 어떤 아이는 조용히 생각하기를 좋아하기도 한다. 그리고 어떤 아이는 키가 일찍 크고 어떤 아이는 키가 늦게 크기도 한다.
이렇듯 아이들은 좋아하는 것도, 성장의 속도도 다 다르다. 그리고 주변 어른들의 사랑과 관심 속에 언젠가는 다들 자기만의 꽃을 피운다. 그저 아이를 믿고 기다려 주기만 하면 된다.

푸른문학상 수상작가의 첫 장편동화!
때로는 사랑과 관심이 아이들에겐 독이 될 수도 있다!


책콩 어린이 24권인 『늦게 피는 꽃』은 엄마의 과도한 간섭으로 힘들어하는 국인이의 모습을 통해, 세상에는 일찍 피는 꽃도 있고 늦게 피는 꽃도 있듯이, 우리 아이들을 믿고 기다려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해 주는 작품이다.
2009년 전남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천왕봉>이 당선되고, 같은 해에 동화 <날 좀 내버려 둬>로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받은 양인자 작가는 장편동화로서는 처음으로 출간하는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신인답지 않은 솜씨를 보여 준다.
국인이는 학교에서와 집에서의 모습이 판이하게 다른 아이다. 학교에서는 당당하게 발표도 잘하고 우스갯소리도 잘하는 활달한 아이이지만, 집에서는 엄마 앞에만 서면 진땀이 나고 할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소심한 아이가 된다.
홀로 아들을 키우는 국인이 엄마는 국인이를 남들보다 더 잘 키우기 위해 부단히도 애를 쓴다. 많은 학원을 보내고, 학원에서 배운 내용을 꼭 확인하고, 국인이의 하루의 일과를 철저하게 관리한다. 국인이가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좋아하는지는 관심 없고, 오직 그 모든 게 국인이를 위해서라고, 다 국인이가 잘 되게 하기 위해서라고 국인이를 다그치기만 한다.
작가는 이 작품에 다양한 식물들을 등장시킨다. 철쭉과 회화나무, 미모사와 제비꽃 등 여러 식물들은 국인이의 마음에 갈등을 불러일으키고 때로는 국인이의 마음을 위로하면서 작품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매개체가 된다. 이렇듯 작가는 아이들의 성장과 식물들이 자라는 모습을 절묘하게 대비시켜 자칫 무겁고 교훈적으로 보일 수도 있는 작품의 주제를 생생하게 전달해 주고 있다.
식물과 마찬가지로 아이들도 사랑과 관심으로 자라나지만, 때로는 과도한 사랑과 관심이 아이들에겐 독이 될 수도 있다. 우리 모두 이 작품을 통해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 진짜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해 보았으면 한다.

저자 소개

물 흐르고 경치 좋은 산속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배우고,
지금은 일러스트를 그리고 있습니다.
‘잘 자, 코코’는 잔잔한 그림으로 따뜻한 정서를 표현하려 했습니다.
http://bonsoirlune.com에서 언제나 그림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린 책으로 <도덕경에게 물어봐, 짜증날 땐 어떡해?>  <1억년전 공룡 오줌이 빗물로 내려요.> <진짜랑께> 등이 있습니다.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 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신문을 보며 하루를 시작해서 책을 읽다 잠이 든다는 선생님은 제3회 정채봉 문학상 대상 수상이 인생 최대의 반전이자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고 합니다.
동화 모임 ‘손바닥발바닥’ 회원이며, 지은 책으로는 《날 좀 내버려 둬(공저)》, 《늦게 피는 꽃》, 《엄마 딸 하정연이야》, 《껌 좀 떼지 뭐》가 있습니다.

책 속에서

 

목차

재수 없는 애? ...7
숙제도 아니야 ...14
태풍 전야 같아 ...21
폭풍 관심 미모사 ... 32
즐거운 이야기 ...43
주먹질 ...53
국물 폭탄 ...66
짧은 데이트 ...75
던져진 비닐 화분 ...83
완전 내숭? ...94
서로서로 달라 ...106
현장체험학습 ...113
늦게 피는 꽃 ...121

지은이의 말 ...133
독서, 이렇게 해요!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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