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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네 살 농부 되어보기 나를 특별하게 해주는 14세의 교양

시리즈 : 푸른 들녘 미래 탐색 시리즈 [3]

이완주, 정대이, 박원만 외 저 | 들녘 | 2013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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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5278983 / 372쪽 146 x 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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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흙을 알아야 텃밭이 산다 농사의 기본은 뭐니 뭐니 해도 ‘흙의 성질’을 알고 비료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 하지만 ‘흙과 비료’의 성질을 제대로 이해하는 게 만만한 일은 아니다. 화학과 물리, 미생물 등 다양한 분야의 과학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설상가상으로 일반인이 이해하기 쉽도록 친절하게 설명한 책자도 거의 없다. 하물며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한 자료는 전무한 실정이다. 이 책에서 1부 ‘흙의 이해’ 부분 집필을 맡은 이완주 박사는 “농사의 기초가 되는 흙과 비료에 대해서 농업인들 사이에 추측과 오해가 난무하고, 이 때문에 실제로 농사에서 손해를 보는 예가 허다해요. 저 역시 토양비료학자의 한 사람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그래서 흙과 비료를 쉽게 설명한 책(『흙을 알아야 농사가 산다』, 『흙 아는 만큼 베푼다』)을 집필하게 되었지요. 여기서는 청소년 여러분이 눈높이에 맞추어 흙과 비료 이야기를 좀 더 쉽게 풀어보았습니다. 이 책을 읽고 흙과 비료의 성질을 잘 파악하고 농사를 짓는 데 많은 도움을 얻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고 말한다. 따라서 1부에서는 토양의 생성과정을 이해하고, 겉흙의 중요성을 아는 것(모재, 풍화작용, 토양의 삼상, 토양단면과 토양층 등), 토양 입자의 비율에 따라 토성이 결정된다는 사실, 흙의 성질 및 토양 구조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가지 요인 밝히기, 그리고 좋은 흙을 구별하는 방법 등을 설명한다. 또 식물 생장에 도움을 주는 필수원소(다량원소, 미량원소), 비료의 3요소, 그리고 유기물 비료와 무기물 비료의 차이점과 장점/단점을 밝힘으로써 농사짓기 전 준비 단계에서 흙의 성질을 이해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지구를 살리는 착한 비료 이야기 2부는 유기물 비료에 관한 이야기다. 집필을 맡은 정대이 선생은 2010년 구제역 발생시 「구연산-유산균 복합제」 개발로 가축 방역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한 장본인으로 현재 경기도 광주시 농업기술원에서 친환경농업 팀을 이끌고 있다. 저자는 지나친 무기질 비료 투입으로 땅심을 잃어가는 우리의 대지를 살리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유기물 비료를 사용하는 유기농을 권한다. 그는 화학약품인 제초제 ‘아트라진’의 남용으로 비정상적인 생식기관을 갖게 된 미국 캘리포니아의 ‘개구리 사건’을 예로 들면서 “유기농업은 자연에 해를 줄 수 있는 농약이나 비료와 같은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농장에서 생산된 자원을 농토에 돌려보내 토양을 비옥하게 하고 작물을 길러냅니다. 그러니까 유기농업은 단순히 먹을거리를 생산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사람이 생태계의 일원으로 자연을 해하지 않고 어울려 살아가려는 삶의 방식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옥수수를 얻기 위해 개구리를 희생하지 않겠다는 철학이 바로 유기농업의 정신입니다. 생산성만을 강조하면서 화학비료와 농약을 무차별적으로 계속 사용하면 언젠가는 개구리가 다 사라지고, 물고기가 다 사라지고, 벌이 사라지고……그러다가 어느 순간 우리 인간들도 사라지게 될 테니까요”라고 말한다. 따라서 화학비료를 사용하는 대신 토양에 양분을 주고, 미생물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풀을 심고, 농업에서 발생하는 모든 동식물성 부산물로 퇴비를 만들고, 천적을 쓰는 등 생태계의 다양성을 적극 활용하여 농업과 자연환경의 지속가능성을 유지하자고 주장한다. 유기농의 정의와 목적, 의미 등과 아울러 토양 생물들이 하는 일을 이해하게 될 뿐만 아니라 퇴비 만드는 방법까지 배울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장이다. 내 손으로 가꾸는 텃밭 작물 3부는 1부와 2부의 기초 이론을 바탕으로 한 실습편이다. 청소년들이 학교 텃밭에 가서 직접 흙을 갈고 씨를 뿌리고 작물을 가꾸고 수확할 때 필요한 텃밭 농사의 A부터 Z까지를 모두 담은 3부는 텃밭 초보자들이 자신이 가꾸는 밭 상황과 비교해보면서 농사를 짓는 데 유용하다. “무엇을 심을까? 어떻게 관리하나?” 등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터득한 저자의 텃밭 농사 노하우의 알짜배기가 모두 담겨 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다. 무엇보다 씨뿌리기부터 싹트는 모습, 밭 만들기, 자라는 모습, 수확하는 모양은 물론 작물별 파종/재배 시기 이해하기, 농사 계획 짜기, 농기구 고르기, 모종 준비하기 등 다른 책에서는 지나치기 쉬운 사항들을 빠짐없이 다루었다는 점이 이 책의 특장이라 하겠다. 더불어 농사짓기에 문외한인 우리 청소년들이 먼저 알아야 할 식물의 구조라든지 밭에서 나는 풀과 곤충 이야기, 그것들을 관찰하고 공존하는 법 생각하기 등 조금 색다른 농사의 세계를 열어줌으로써 다른 텃밭 농사 책과 차별화된다. 청소년 텃밭 농부에게 꼭 필요한 여러 가지 농사 기술 즉 파종 방법, 모종 심는 방법, 솎아주기, 김매기, 순지르기, 지주세우기 등의 방법은 대표적인 텃밭 작물 가꾸기를 통해 배울 수 있다. 독자들은 또한 저자가 오랫동안 텃밭 일구기를 하면서 모은 자료 사진들을 통해 작물별 재배 방법과 과정을 익힐 수 있다. 밭으로 나가 직접 농사를 짓는 것 같은 ‘생생한 현장감 느끼기’는 작물 재배 노하우에 딸려 오는 이 책의 선물이다.

저자 소개

서울대학교 농과대학과 대학원을 마치고 네덜란드 와게닝겐 국립농과대학에 유학, 식물영양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모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중앙대학교 등에서 토양비료 분야를 가르쳤고, '그린음악농법'을 창안했다. 농촌진흥청 산하 '잠사곤충부' 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자문관을 맡고 있다. <참여문학>, <한국수필문학>으로 등단하여 글 쓰는 과학인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1회 '조선일보 논픽션 공모'에서 1970년대 통일벼 개발 비화를 다룬 "얘들아, 이제 괴타리를 풀어 놓자꾸나"로 대상을 수상했다. 홍조근정훈장과 농촌진흥청 연구상을 수상했다.


『성인병을 예방하는 뽕잎 건강법』『흙을 알아야 농사가 산다』『그린 음악 농법』『흙 아는만큼 베푼다』『베란다 식물학』『열네 살 농부 되어보기』『어느 따뜻한 오후의 농담』등 15권의 저서 외에 학술논문 82편을 발표했다.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을 졸업했습니다(현재 중앙대학교 박사과정 중). 대학교 2학년 때 총무처 국비장학생으로 뽑혀 졸업과 동시에 경기도 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로 부임하여 현재까지 근무 중입니다. 2010년 구제역 발생시 <구연산-유산균 복합제>를 개발하여 미생물을 활용한 가축 방역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고,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방송 선정 자랑스러운 경기인 대상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청소년들에게 흙과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알려주고 싶어서 <청소년 농부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서: 열네 살 농부 되어보기

현재 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15년째 주말농장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씨 뿌리는 사람’으로 살고 싶어 합니다. 인간과 자연이 서로 돕고 사는 환경을 조성하려면 사람이 먼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주말이면 언제나 호미를 잡고 밭을 서성입니다. 얼마 전부터 밭 한 귀퉁이에 닭장을 짓고 닭을 기르고 있습니다. 닭이 만들어주는 거름은 텃밭에 이용하고, 밭에서 나오는 찌꺼기와 집에서 나오는 음식물 잔여분은 닭들에게 주고 있습니다. 


저서: 텃밭 백과, 열네 살 농부 되어보기

올해로 16년째 인생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남한산초등학교를 99회로 졸업했으며, 현재는 홈스쿨링을 하고 있습니다. 부모님을 따라 주말농장에 다니다가 몇 년 전부터 직접 텃밭 농사를 시작했습니다. 요즘은 기후 변화와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린 도서: 열네 살 농부 되어보기

목차

시작하는 말_청소년 농부가 세상을 행복하게 만든다

1부 청소년 농부를 위한 흙 이야기_ 이완주(『흙을 알아야 농사가 산다』 저자)
흙의 할아버지는 누구인가? | 흙은 여자일까 남자일까?
양분에도 여자와 남자가 있다 | 흙 속에도 깡패가 살아요
흙의 pH를 무시하면 농사짓기가 어렵다 | 흙이 산성이면 주인 골을 때려요!
비료 방귀는 무섭다 | 우리는 의좋은 흙 속 삼형제
흙 알갱이에도 대·중·소가 있다 | 우리 흙은 창고가 작다
흙 알갱이를 붙여주는 본드는 무엇일까요? | 흙에도 노숙자가 있다
전기가 잘 통하는 흙은 나쁘다 | 흙을 개량할 때 왜 유기물과 석회를 주어야 할까?
화학비료(무기질비료)는 전부 독일까요? | 우리 텃밭에 무슨 비료를 줄까?
땅도 숨을 쉰다 | 땅 껍질은 농사를 지켜준다 | 장마는 흙 도둑, 양분 도둑
풀로 흙을 살린다 | 미량요소 비료 어떻게 주나요?
비료를 주지 않고도 농사를 지을 수 있을까요? | 텃밭 초보자를 위한 비료 관리
유기농업이 중요한 이유 | 사람처럼 흙도 건강진단을 받아야 해요!
좋은 흙을 만들자 | 꼭 알아둬야 할 키워드를 공부하자
식물 기관의 역할을 알아봅시다
잎의 역할 | 줄기의 역할 | 뿌리의 역할
식물의 몸에 필요한 양분과 역할 | 뿌리는 어떻게 양분을 빨아먹을까요?

2부 지구를 살리는 착한 비료 이야기_ 정대이(경기도 광주시 농업기술센터친환경농업팀장)
자연은 연금술사 | 흙도 종합영양제를 먹는다
땅을 살리는 토양개량제 | 식물도 카톡을 해요
헉, 이게 무슨 냄새지? | 퇴비를 만드는 다양한 미생물
모든 것은 타이밍의 문제야 | 퇴비를 만드는 가장 손쉬운 방법
어떤 재료가 좋을까? | 수분의 양은 얼마가 좋을까?
탄소 대 질소의 비율도 중요해! | 온도와 통기성을 체크하자
황금알을 낳는 거위처럼 | 퇴비와 흙에도 궁합이 있다!
퇴비의 특성 파악 | 색 가든(sack garden)
유기농업과 생물다양성 | 유기농업이 개구리의 멸종 시기를 늦출 수 있을까?
유기농업은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삶의 방식

3부 청소년 농부, 텃밭을 시작하다_ 박원만(『텃밭백과』 저자)
Ready_ 텃밭에 가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것
작물별 심는 시기
Set_농사를 시작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것
우리는 좋은 농부, 텃밭 예절을 지키자 | 씨앗이나 모종 구입하기
씨앗 관리 | 텃밭, 주말농장의 농기구
밭에서 만나는 풀꽃 | 밭에서 만나는 곤충
지혜로운 농부가 꼭 알아야 할 텃밭 농사 용어들
Go_ 작물을 재배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것
채소는 사람을 위해서 자라지 않는다 | 채소와 온도
우리나라에서는 채소 기르기가 왜 어려울까요? | 우리가 많이 기르는 채소
수박, 참외의 제철은 언제일까? | 채소도 편식을 한다 | 돌려짓기
Action1_ 내 손으로 가꾸는 텃밭 채소
가지 | 감자 | 고구마 | 고추| 당근 | 대파 무 | 배추 | 부추 | 상추 | 시금치| 쑥갓 ?무 | 오이 | 옥수수 | 쪽파 | 토마토
Action2_내 손으로 가꾸는 여러 가지 채소
적환무 | 청경채 | 얼갈이 | 총각무 | 겨자채
주말농장, 텃밭에서 많이 기르는 채소 재배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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