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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상한 녀석 - 창비아동문고 대표동화 21 남찬숙 장편동화

시리즈 : 창비 아동문고 대표동화 시리즈 [49]

남찬숙, 한선금 저 | 창비 | 2013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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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6461416 / 176쪽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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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창비아동문고 대표동화 21권. 기성세대의 편견이나 왕따 문제를 탄탄하게 담은 초기 작품으로 평가받는 『괴상한 녀석』을 새롭게 편집했다. 두 아이의 만남과 헤어짐의 과정을 통해 들여다본 우정과 갈?등, 집단 따돌림 등 아이들의 순진하면서도 심각한 고민이 담긴 이야기다. ‘창비아동문고 대표동화’의 특징 - 35년 한국아동문학의 정수, 창비아동문고 걸작선 - 권정생부터 황선미까지 한국아동문학 대표작가, 대표작품 총결산 - 추천ㆍ권장도서로 채택된 작품, 아동문학전문가들이 엄선한 목록 구성 『괴상한 녀석』 줄거리 찬... 창비아동문고 대표동화 21권. 기성세대의 편견이나 왕따 문제를 탄탄하게 담은 초기 작품으로 평가받는 『괴상한 녀석』을 새롭게 편집했다. 두 아이의 만남과 헤어짐의 과정을 통해 들여다본 우정과 갈등, 집단 따돌림 등 아이들의 순진하면서도 심각한 고민이 담긴 이야기다. ‘창비아동문고 대표동화’의 특징 - 35년 한국아동문학의 정수, 창비아동문고 걸작선 - 권정생부터 황선미까지 한국아동문학 대표작가, 대표작품 총결산 - 추천ㆍ권장도서로 채택된 작품, 아동문학전문가들이 엄선한 목록 구성 『괴상한 녀석』 줄거리 찬이의 아이다운 발랄하고 순진한 독백을 통해 우리 사회의 부조리한 면들을 들춰내는 작품. 천재 소년으로 소문난 석이라는 아이와 친구가 되기를 바라는 엄마의 강요에 못이겨 시작된 찬이와 석이의 관계는 석이의 비밀―학교공부를 따라가지 못하고,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받아 학교 측의 권유로 휴학을 하게 된―이 밝혀지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찬이는 6학년인 자기또래의 아이들이 결코 궁금해하지 않을 엉뚱한 상상력을 발휘하는 괴상한 녀석 석이에게서 공부나 집안형편으로 저울질되지 않는 소중한 장점들을 발견해내고 친해지지만, 찬이 엄마랑 주변의 시선은 돌변한다. 외계인이 있는지, 샌드위치는 누가 만들었는지 궁금해하는 석이를 보고 \"(…)똑똑한 아이는 뭐가 달라도 다르다니까.(…) 좀 좋니? 저런 똑똑한 아이가 친구면 말이야.\" 하고 좋아하던 엄마의 태도는 \"누가 그런 아인 줄 알았니? (…) 그런 애랑 어울려서 너한테 좋을 거 하나도 없어. 알았지?\" 이런 식으로 바뀐다. 찬이랑 같은 반이 된 석이는 순진하고 엉뚱한 생각들 때문에 이번에도 왕따가 된다. 찬이는 그런 석이가 불쌍하기도 하고, 도와주고 싶기도 하지만, 반 아이들한테 자기 역시 따돌림을 받을까봐 외면한다. 그러다가 학교 수련회에서 아이들의 지갑이 없어지는 소동이 벌어지고, 범인으로 자기가 몰려 찬이 역시 '왕따' 체험을 하게 된다. \"일주일이 지났다. 나는 이제 완전히 혼자다. 아무도 말을 걸지 않는다. 아이들은 이야기를 하다가도 나를 보면 뚝 멈추고 딴전을 피웠다. 그리고 누구 하나 나랑 같이 놀자고 이야기하지 않았다. 물론 그 모든 일에는 경태가 앞장 서 있었다. 그리고 경태를 따르는 몇몇 아이들이 경태를 도왔다.\" 왕따를 종용하는 무서운 권력을 가진 '경태'라는 아이에게 주먹을 날린 석이의 행동으로 찬이는 왕따의 괴로움에서 벗어나지만, 석이는 부모의 강요에 의해 학교를 그만두고 외국으로 유학가게 된다. 작가는 이야기를 섣부르게 잘된 결말로 끌고 가지 않았다. 결국 석이는 반 아이들 속에 합류하게 되지만, 고민은 그대로 남아 있는 것이다. 작가는 한 반에서 일어나는 이러한 집단따돌림의 문제가 단지 아이들의 문제가 아니라, 잘못된 기성관념을 아이들에게 주입시킨 어른들의 책임임을 은연중에 드러낸다. 자기 아이가 의사나 박사가 되길 바라고, 공부 잘하는 아이하고만 친구가 되기를 바라고, 사회에서 대우받는 조건들만을 갖추길 바라는 어른들의 일그러진 마음을 아이다운 시각으로 순진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은 발랄한 문체와 대조적으로 씁쓸함을 느끼게 한다. 결국 '괴상한 녀석'은 사람들이 '당연히 여겨서 한 번도 의문을 갖지 않았던 세상의 모든 것을 궁금해하는' 석이의 모습이 아니라 어른들에게 종용받은 기성가치관에 안주하는 아이들에게 붙여져야 할 별명일지도 모른다. 창비아동문고 대표동화(전35권) 우리 어린이책의 역사를 새로 써온 ‘창비아동문고’ 270권의 목록 중 대표작 35권을 뽑아 엮은 ‘창비아동문고 대표동화’가 출간되었다. 아동문학평론가들이 뽑은 동화집 10권과, 35년간 가장 사랑받은 장편동화 25권을 한데 묶었다. 권정생부터 황선미까지, 75명의 대표 작가들과 창작동화의 성과라 할 만한 작품 106편을 만날 수 있는 이 시리즈는 한국아동문학 최고의 걸작선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경쟁에 내몰린 아이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필요한 오늘, 아이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새로운 상상의 세계를 열어줄 ‘문학’을 권한다. 35년 한국아동문학의 정수, ‘창비아동문고’ 걸작선 창비아동문고는 1977년, 이원수 동화집 『꼬마 옥이』 등을 내며 시작되었다. 독자들이 편하게 사서 읽을 만한 단행본이 거의 없고 출판시장 자체도 미약하던 시절, 창비아동문고의 출범은 우리나라 창작동화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고 국내 어린이문학이 출판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하나의 사건이었다. 그로부터 35년이 지난 지금 어린이책 시장은 매우 크고 다채로워졌으며, 창비아동문고도 어느덧 270번째를 펴냈다. 세대를 넘어 고전의 반열에 오른 작품들을 꾸준히 담아오면서 예나 지금이나 창비아동문고는 우리 어린이문학의 중심을 잡고 있다. 35권으로 엮어내는 ‘창비아동문고 대표동화’는 우리 어린이문학의 결정판이다. 현장 비평가들이 뽑은 대표작가 대표작품 총결산 새로운 편집과 삽화로 만나는 필독 창작동화 ‘창비아동문고 대표동화’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자랑은 270권의 작품 중에서 주요 작가의 대표적인 동화를 가려 뽑은 동화집 10권이다. 아동문학평론가 원종찬(인하대 교수)과 박숙경 등은 “창비아동문고의 역사성을 바탕으로 오늘의 어린이들이 꼭 읽어야 할 작품을 선별하면서 특히 우리 아동문학의 지형도를 바꿔온 작가들의 작품이 빠지지 않도록 안배”(간행사)해, ‘창비아동문고’의 이름을 걸고 누구에게나 권할 수 있는 단편동화 81편을 뽑았다. 한국 아동문학의 시발점 마해송, 유년동화의 정수를 보여 주는 현덕, 현실주의 아동문학의 뿌리 이원수, 우리 아동문학의 자존심 권정생, 작품성과 대중성을 아우른 정채봉, 도시의 되바라진 아이들을 등장시킨 채인선, 문체와 주제가 도전적인 박기범, 오늘의 아이들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이현, 주목받는 신예 김민령과 송미경 등 50명의 주요 작가들이 창비아동문고를 통해 선보인 대표 단편동화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작품 감상이 시대성에 갇히지 않도록 출간 순이 아닌 작가 이름 순으로 배열한 것도 하나의 특징이다. 삽화를 새로 넣고 본문 역시 새로이 편집하였다. 아동문학사 초기 작품부터 최근의 작품까지, 옛것과 새것이 어우러진 이 동화집은 모험, 우정, 차이, 가족, 이웃, 생명 등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소중한 가치를 담고 있다. 한 권씩 읽는 재미와 보람이 크다. 진정성 있는 작품이 주는 울림은 시대가 바뀌었어도 달라지지 않는다. 그런 뜻에서 ‘창비아동문고 대표동화’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의 문학 교과서로 손색이 없을 것이다. 권장 및 추천도서, 독자들이 가장 사랑한 장편동화 망라 장편동화 25권은 창비 좋은 어린이책 수상작들과 여러 기관 단체의 추천ㆍ권장도서로 꾸렸다. 2000년대를 지나며 급변한 어린이책 출판환경, 학습 연계 도서들이 아이들의 서가를 채우고 있는 교육환경에도 불구하고 독자들에게 꾸준히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들이다. 100만 독자가 사랑한 고전 『몽실 언니』(권정생), 황선미표 판타지 동화 『샘마을 몽당깨비』, 전국민의 필독서로 자리 잡은 『괭이부리말 아이들』(김중미), 광주민주화운동을 다룬 『기찻길 옆 동네』(김남중), 근현대사 100여 년을 망라해 형식과 내용에서 파격을 보인 『해를 삼킨 아이들』(김기정), 새로운 감수성을 가진 작가의 대표 장편동화 『나의 린드그렌 선생님』(유은실), 역사동화의 새 지평을 연 베스트셀러 『초정리 편지』(배유안) 등 말 그대로 주옥같은 작품들이 한데 모였다. 각계에서 추천한 ‘창비아동문고 대표동화’ 지난 35년간 초등학교 학급문고를 가득 채웠던 창비아동문

저자 소개

1966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2000년 겨울, 왕따 문제를 다룬 동화 <괴상한 녀석>을 발표하면서 동화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가족사진>으로 2004년 MBC 창작동화대상 가작 수상, <받은 편지함>으로 2005년 올해의 예술상을 받았습니다. 그 밖에 지은 책으로는 <니가 어때서 그카노>, <안녕히 계세요>, <누구야, 너는?> 등이 있습니다. 현재 경북 안동에 살면서 앞으로도 아이들 기억에 오래 남는 이야기를 쓰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1965년 충북 청주에서 태어났다. 숙명여자대학교 회화과, 동대학원 서양학과를 졸업하고 동아미술제에서 동아미술상을 수상했다. 세 번의 개인전을 열고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 <책벌레가 된 도깨비>, <비밀의 화원>, <미운 오리 새끼>, <나뭇꾼과 선녀>, <성냥팔이 소녀>, <탈무드>, <어른들만 사는 나라> 등이 있다.

목차

목차
머리말_어린 친구들에게
1. 괴상한 녀석이 앞집에 이사 왔다
2. 그 녀석은 진짜 괴상하다
3. 똑똑한 녀석은 다 그런 것일까?
4. 괴상한 녀석의 괴상한 질문들
5. 녀석의 도움을 받다
6. 녀석의 비밀을? 알고 나니 녀석이 좋아지기 시작했다
7. 녀석의 비밀을 지켰다. 그러나
8. 녀석이 다시 학교에 간다고 한다
9. 설마 했던 일이 일어났다
10. 녀석은 정말 바보다
11. 녀석이 사고를 쳤다
12. 녀석은 완전히 혼자가 되었다
13. 아무래도 이상하다
14. 이건 정말 말도 안 되는 이야기다
15. 녀석의 주먹이 그렇게 셀 줄 몰랐다
16.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17. 녀석이 학교에 오지 않았다
18. 녀석이 다시 학교에 나온다면
19. 녀석이 유학을 간다고 한다
20. 녀석과 만났다
21. 녀석이 날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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