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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1126404 / 40쪽 242 x 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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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대화와 관심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거움을 나누어요.
배고픈 꿈이는 장난꾸러기 개구리 소년입니다. 어느 날 아침, 꿈이네 집은 정적이 흐르고 엄마 아빠는 심각합니다. 매일 사랑받아야 할 어린 꿈이는 사랑에 굶주려 배가 고픈데, 엄마 아빠는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밤새도록 자기들 이야기만 늘어놓습니다.
꿈이도 말하고 싶은 게 많았지만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몰랐지요. 그저 배고픔을 채우기에 급급했는데, 이상하게 어떤 걸 먹어도 꿈이의 굶주림은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이 작품은 표현에 서툰 아이들이 엉뚱하고 과격한 발상을 한다거나 이상 행동을 보이면서 자신을 표현하는 아이들의 심리 상태를 재미있는 상상으로 풀어낸 이야기입니다.
이 책을 통해 작가는 이런 아이들의 불만은 생각보다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들과 재미있는 이야기를 주고받거나 맛있는 음식을 서로 나눠 먹거나 그림책을 함께 보는 등 어쩌면 일상의 시간 속에서 조금 더 함께하려고 노력한다면 간단히 풀릴 일이라고 말입니다.
아이들은 어른들의 큰 소리를 듣게 되면 어떤 이유인지를 알기 전에 모든 것이 얼어 버립니다.
즉, 이성적으로 접근하기 보다는 감각적으로 느끼는 것이 빠른 것이지요. 가족의 일상은 매일 좋을때만 있지는 않습니다. 때때로 심각할 때도 있고 싸울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 아이에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 본다면 꽤 당황스러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어른들도 아이였을때 그랬을 테니까요! 그런 일이 없다면 너무 좋겠지만 이미 일어난 일이라면 그것을 잘 풀어주려고 노력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어른들은 감정이 쉽게 손바닥 뒤집듯이 바뀌지는 않겠지만 아이들은 생각보다 금방 바뀔 수도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맛있는 것을 먹으면서 어른들의 잘못을 웃으면서 이야기하고 솔직해 질 수 있다면 아이도 마음을 열고 이해해 줄 수 있을 겁니다. 그것이 가족이 아닐까요? 이 책이 그런 시작에 도움을 주는 책이 되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