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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7750459 / 368쪽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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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제발…… 머리 말고 마음이 하자는 대로, 몸이 하자는 대로 움직여 봐요. 한 발만 나한테 다가오면 나머지는 내가 다 책임질게요.” 한주와 준우만 남은 엘리베이터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정말 기억이 안 난다고?” 준우의 나직한 음성이 머리 위에서 들린다. “어떻게…… 어떻게 나하고 한 키스가 기억이 안 나?” 놀란 한주가 고개를 들자 준우의 입술이 한주의 입술 위에 내려앉았다. ……그래, 이 감촉. 이 부드러운 입술의 느낌. 한주가 준우의 목에 팔을 감고 매달리기 직전, 땡, 하는 소리와 함께... “제발…… 머리 말고 마음이 하자는 대로, 몸이 하자는 대로 움직여 봐요. 한 발만 나한테 다가오면 나머지는 내가 다 책임질게요.” 한주와 준우만 남은 엘리베이터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정말 기억이 안 난다고?” 준우의 나직한 음성이 머리 위에서 들린다. “어떻게…… 어떻게 나하고 한 키스가 기억이 안 나?” 놀란 한주가 고개를 들자 준우의 입술이 한주의 입술 위에 내려앉았다. ……그래, 이 감촉. 이 부드러운 입술의 느낌. 한주가 준우의 목에 팔을 감고 매달리기 직전, 땡, 하는 소리와 함께 엘리베이터 문이 열렸다. 준우의 입술이 한주에게서 떨어졌다. “아직도 기억이 안 나요?” 한주는 고개만 아주 조금 흔들어 보였다. 준우가 피식 웃더니 뒷걸음질로 엘리베이터에서 내렸다. “그러니까 왜 그런 뻔히 들킬 거짓말을 해요.” 준우는 뒤도 한 번 돌아보지 않고 걸어가 차에 몸을 실었다. 한주는 그 자리에 우뚝 선 채 멍하니 그를 쳐다보고 있었다. “스스로 인정하지 못하겠다면 내가 인정하게 만들어 줄게. 두고 봐. 자기 발로 나한테 뛰어올 테니까.”
목차
1. 그녀의 마음에 노크를
2. 누구에게나 아픔은 있다
3. 다가오는 사람. 멀어지는 사람
4. 내 마음은 내 마음대로
5. 달콤 쌉싸름한 사랑
6. 과거에서 온 남자
7. 마음을 지킨다는 건
8. 과거는 사라지지 않는다
9. 아픔은 한 사람의 것이 아니다
10. 사랑하는 사람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