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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다우 연구 시장을 바라보는 새로운 방식

박정태 저 | 굿모닝북스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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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1378278 / 220쪽 156 x 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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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이 책은 최초의 주가지수인 “다우 지수”를 창안한 이코노미스트이자 파이낸셜 저널리즘의 개척자인 찰스 다우(1851~1902)의 삶과 철학을 담아낸 평전이다. 경제 기자로 성장해 〈월스트리트저널〉을? 창간한 찰스 다우의 드라마틱한 생애와 그가 남긴 칼럼에서 읽을 수 있는 사고의 저변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내고 있다. 제1부에서는 평전 형식을 빌어 그의 연대기를 따라 서술했지만, 제2부에서는 그가 직접 쓴 글을 중심으로 그의 투자 철학과 시장을 꿰뚫어보는 통찰력을 전달하려고 애썼다. 이 책을 통해 한 세기 전 주식시장이라는 영원한 수수께... 이 책은 최초의 주가지수인 “다우 지수”를 창안한 이코노미스트이자 파이낸셜 저널리즘의 개척자인 찰스 다우(1851~1902)의 삶과 철학을 담아낸 평전이다. 경제 기자로 성장해 〈월스트리트저널〉을 창간한 찰스 다우의 드라마틱한 생애와 그가 남긴 칼럼에서 읽을 수 있는 사고의 저변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내고 있다. 제1부에서는 평전 형식을 빌어 그의 연대기를 따라 서술했지만, 제2부에서는 그가 직접 쓴 글을 중심으로 그의 투자 철학과 시장을 꿰뚫어보는 통찰력을 전달하려고 애썼다. 이 책을 통해 한 세기 전 주식시장이라는 영원한 수수께끼를 앞에 놓고 고민했던 한 인물을 새롭게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찰스 다우는 열여섯 나이에 견습기자 겸 인쇄공으로 일하기 시작해 쉰한 살로 눈을 감을 때까지 언론계를 떠나지 않았던 타고난 저널리스트였다. 1879년부터 세계 금융의 중심지 월 스트리트에서 활동하며 1882년 뉴스 속보 서비스 회사인 다우, 존스 앤 컴퍼니를 설립했고, 1889년에는 〈월스트리트저널〉을 창간해 그 이전까지 투자은행과 증권회사, 일부 큰손 세력들의 전유물이었던 금융정보를 일반 투자 대중들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초등학교에서 읽기와 쓰기를 배운 게 학력의 전부였던 다우는 그야말로 “월 스트리트가 예일 대학이자 하버드”였을 정도로 금융시장 현장을 바닥부터 샅샅이 파헤치며 스스로 공부해 대학교수라는 별칭까지 들었던 공부하는 기자였다. 그는 현상을 꿰뚫어보는 날카로운 눈과 관찰력을 가진 저널리스트였고, 풍부한 현장 경험과 지식을 겸비한 통찰력 있는 이코노미스트였다. 말년에 중요한 경제 이슈와 주식시장의 흐름을 깊이 있게 분석하고 알기 쉽게 해설한 「리뷰와 전망」 칼럼을 거의 매일 쓰며 파이낸셜 저널리즘이라는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었던 것도 이런 능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다우는 또한 1884년에 다우존스 평균주가라는 사상 최초의 주가지수를 창안해 그때까지 종목 시세밖에 볼 줄 몰랐던 사람들에게 시장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선사했다. 국내에는 비록 많이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지만, 우리는 찰스 다우라는 이름을 알든 모르든 그가 100여 년 전에 제시한 그 방식대로 주식시장을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 후대의 경제사가인 로버트 소벨이 다우를 가리켜 “월 스트리트 역사상 가장 유명한 애널리스트”라고 불렀던 것도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 모른다. 소벨의 말처럼 다우는 객관적인 정보수집 능력과 탁월한 분석력을 갖춘 뛰어난 애널리스트였다. 다우는 주가지수를 활용해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라고 강조하는 동시에 궁극적으로 가치가 주가를 결정한다는 가치 철학을 역설했다. 단기적인 주가 움직임은 시세조종 세력이나 프로 트레이더들이 좌우할 수 있지만 장기적인 주가 흐름은 오로지 가치에 따라 결정되므로 개인 투자자들도 가치 투자 철학을 견지한다면 주식시장에서 얼마든지 훌륭한 수익을 거둘 수 있다고 조언했다. 다우는 누구보다 진지하게 주식시장에 대해 고민했던 인물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다우는 따로 저서를 남기지 않았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남긴 기사와 칼럼이 그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유일한 원천이다. 따라서 이 책에서 인용한 다우의 글들은 그가 가졌던 생각과 철학이 무엇인지 가장 잘 보여주는 오리지널 에센스이자 그의 삶의 증거라고 할 수 있다. 주식시장에 대한 다우의 사고와 통찰은 그가 글을 썼을 때만큼이나 지금도 지극히 현명한 가치 철학을 집약적으로 전해준다. 다우의 문장은 대단한 미문(美文)도 아니고 강렬하게 몰아붙이는 힘도 별로 없다. 모나지 않은 성격답게 결론 부분에 가서 다소 모호하게 끝낼 때도 있다. 하지만 다우의 글에서는 그가 뭔가를 전해주려 애쓰고 있다는 느낌이 와 닿는다.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때로는 되새김질하듯 천천히 이야기하기도 하고, 가끔은 미주알고주알 찬찬히 설명해주기도 하고, 멋진 비유와 격언을 인용해 단칼에 표현해버리는 경우도 언뜻언뜻 눈에 띈다. 글이 그 사람의 성격을 말해준다면 이게 바로 다우의 매력일 것이다. 다우의 문장은 씹을수록 맛있는 그런 글이다. 아, 100여 년 전에도 이런 글을 쓸 수 있다니 하면서 놀랄 때가 틀림없이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국제경제 분야의 기사를 쓰며 찰스 다우를 알게 돼 꾸준히 그의 생애와 사상을 연구해왔다. 2010년에는 다우가 남긴 글의 핵심만 따로 정리한 《주가의 흐름》을 펴냈으며, 그에 앞서 다우 이론의 교과서로 불리는 윌리엄 피터 해밀턴의 저서 《주식시장 바로미터》와 로버트 레아가 쓴 《다우 이론》을 번역했다. 이밖에 투자의 고전으로 통하는 에드윈 르페브르의 《제시 리버모어의 회상》, 필립 피셔의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 《보수적인 투자자는 마음이 편하다》, 제럴드 로브의 《목숨을 걸고 투자하라》 등 주식시장 관련 서적과 세계적인 첨단 기업의 성공과 좌절을 담은 《반도체에 생명을 불어넣은 사람들 1, 2》 《열정이 있는 지식기업 퀄컴 이야기》 등 기업경영 관련 서적을 번역했고, 《아시아 경제위기 1997~1998》《월가의 지혜 투자의 격언 365》을 저술했다. 현재 경제 칼럼니스트 겸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책 속에서

다우는 주식시장이 합리적으로 움직인다고 생각한 최초의 인물이다. 이런 사고를 바탕으로 일반 투자자들이 시장 상황이 어떤지 가늠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만든 게 바로 다우존스 평균주가였다. 그 이전까지 이 세상에는 주가지수라는 게 없었다. 종목별 주가만 바라봤지 시장 전체의 흐름을 가늠할 생각은 아무도 못했던 것이다. 다우는 새로운 시각으로 주식시장을 바라본 것이다. 찰스 다우라는 인간을 알든 모르든, 그가 쓴 기사를 읽어봤든 안 읽어봤든 관계없이, 우리는 다우 덕분에 시장을 보는 새로운 방식을 얻을 수 있게 된 것이다.
(12쪽)


이제 다우의 가치 투자론을 주가의 흐름과 연관지어 정리해볼 순서다. 다우는 1902년 7월 31일자 칼럼에서 이렇게 말했다. “월 스트리트를 전혀 모르는 개인 투자자들도 주식의 가치와 시장 상황을 면밀히 연구하고, 몇 사람 몫의 인내심으로 투자를 한다면 충분히 주식으로 돈을 벌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 주식의 가치와 주가의 흐름만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면 높은 수익률을 올리는 것도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닐 것이다.
(143쪽)


사실 다우는 평생 자기 마음먹은 대로 자신의 글을 써나갔다. 아쉽게도 일찍 세상을 떴으나 어쩌면 그랬기 때문에 하고자 했던 일을 마음껏 하면서 열정적으로 살다 구질구질하지 않게 삶을 마칠 수 있었는지도 모른다. 물론 힘든 일도 많았겠지만 다우는 틀림없이 뭔가를 탄생시키고 뭔가를 만들어낸다는 기쁨 그 자체를 자기 삶의 보상으로 여겼을 것이다.
(211쪽)

 

목차

목차
프롤로그-다우는 무엇을 보았는가
1부저널리스트 찰스 다우
1.첫 번째 스승
2.프로비던스 시절
3.에드워드 존스
4.
5.파이낸셜 저널리즘
2부이코노미스트 찰스 다우
6.다우존스 지수
7.가치 투자
8.주가와 경제
9.시세조종과 작전
10.시장을 보는 눈
에필로그-다우는 무엇을 남겼는가
찰스 다우 연보
참고문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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