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세계의 석학들 한국의 미래를 말하다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저 | 다산북스 | 2012년 10월

미리보기 북트리

정가
$28.00
판매가
$15.4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31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8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63700724 / 204쪽 152 x 224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7,010
  • 22,500
  • 22,500
  • 19,80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세계적 석학들이 한국의 미래를 제시한 최초의 책! 프랜시스 후쿠야마에서 노암 촘스키까지 세계적 석학 13명이 이야기한 대한민국의 오늘 그리고 미래 프랜시스 후쿠야마가 안철수 현상에 일침을 가하고 클라이드 프레스토위츠가 미국의 진짜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기업인들에 대한 환상, 이러한 현상의 이면에는 정부가 기능하는 방식에 대한 국민의 뿌리 깊은 오해가 있습니다. 정부도 사업과 마찬가지로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으리라는 믿음이 끈질기게 유지되어온 것이지요. 그러나 정부는 사업처럼 운영할 수 없는 구조적 요인이 분명... 세계적 석학들이 한국의 미래를 제시한 최초의 책! 프랜시스 후쿠야마에서 노암 촘스키까지 세계적 석학 13명이 이야기한 대한민국의 오늘 그리고 미래 프랜시스 후쿠야마가 안철수 현상에 일침을 가하고 클라이드 프레스토위츠가 미국의 진짜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기업인들에 대한 환상, 이러한 현상의 이면에는 정부가 기능하는 방식에 대한 국민의 뿌리 깊은 오해가 있습니다. 정부도 사업과 마찬가지로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으리라는 믿음이 끈질기게 유지되어온 것이지요. 그러나 정부는 사업처럼 운영할 수 없는 구조적 요인이 분명히 있습니다. -중략- 따라서 사람들이 정치에서 발견하는 비효율적 면모 중 많은 부분이 사실은 정치인과 기업 CEO의 역할이 구조적으로 서로 다르다는 사실과 관계있습니다.” 이것이 세계적인 미래 정치학자이자 역사학자인 프랜시스 후쿠야마의 코멘트라면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실패의 원인들 그리고 안철수 현상에 대해 다시 한 번 곰곰이 따져볼 생각이 들지 않는가? “그러나 한국 시장 개방에 대해 한국인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이는 매우 중요한 질문입니다. 한국은 자국 시장을 개방하려는 진정한 의지가 있는지 묻는 것입니다. 자국 시장을 개방하려는 듯한 행동을 하면서 타국 시장 진출권을 따냈지만 정작 실질적인 개방은 하지 않을 거라는 의심이 생깁니다. 이 모든 무역협정의 진정한 실체가 무엇인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이 코멘트가 과거 미국의 대 아시아 무역협상을 주도했던 관료 클라이드 프레스토위츠의 멘트라면 어떠한가? “언론이 정부와 기업의 영향력에서 벗어나 활동할 수 있다는 것은 건강한 민주주의를 위해서 매우 중요합니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이것이 보장되지 않는 민주주의는 매우 위험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MBC와 KBS 사태는 이러한 관점에서 매우 고무적인 일이며 우리 모두의 좋은 사례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노동자의 임금이나 복지뿐 아니라 사회적 윤리와 정의 그리고 공공의 선을 위해 싸우는 한국 언론인과 국민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이것이 세계적인 언어학자이자 진보학자인 노암 촘스키의 코멘트라면 놀랍지 않은가? 『세계의 석학들, 한국의 미래를 말하다』는 앞서 보인 예처럼 한국의 미래를 결정 지을 수 있는 정치, 복지, 교육, 외교, 경제 등의 첨예한 현안들을 13명의 세계적인 석학들의 눈으로 바라보고 좀 더 나은 방안을 제시한 책이다. 이러한 대형 프로젝트가 가능하기까지 이 책을 집필한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교수는 한국을 사랑하는 대표적인 친한파 미국인 인문학자다. 그는 예일대학교, 도쿄대학교, 하버드 대학원을 졸업하고 하버드대학교, 일리노이 주립대학교, 도쿄대학교, 조지워싱턴대학교 등 세계 명문 대학 교수를 거쳐 2011년부터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의 한국사랑은 유별나며 특히 선비정신과 연암 박지원 그리고 다산 정약용에 대한 애정이 깊어 2011년에는 연암 박지원의 단편소설을 영어로 번역해서 미국에서 출판하기도 했다. 그런 그가 이 책을 집필하게 된 동기를 프롤로그에서 이렇게 설명한다. “애초에 이렇게까지 한국과 연을 맺게 될지는 몰랐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한국 학교에 다니면서 한국 사회에서 제 친구들이 하나둘 생기고 저 또한 학교에서 제자들이 하나둘 늘어나면서 그 사람들에 대한 애정이 한국에 대한 애정으로 변화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어느새 한국은 저의 현재 그리고 미래의 중요한 대상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대내외적으로 올해와 내년은 한국 국민들에게 매우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중요한 시기에 저 역시 한국의 미래를 위해 힘을 보태보고 싶었습니다. 한국 사회에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고민하던 중 한국 사회의 문제들을 좀 더 객관적이며 다양한 관점에서 이야기하는 책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인들이 국제적 전문가들이 다양한 관점에서 본 한국의 문제들에 대한 조언을 듣고 이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그려보길 희망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이 책은 세계적 전문가 13명이 한국의 현 사회적 문제들을 그들의 세계적 수준의 통찰을 통해 진단하고 미래를 그리는 책으로 완성되었다. 세계적인 석학들의 맞춤형 어드바이스 이 책의 장점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우리가 직면한 치명적이면서 매우 중대한 문제들을 세계적 석학들의 눈으로 한 권의 책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이보다 더욱 큰 장점은 그들이 우리의 이야기를 우리 현실과 눈높이에 맞춰 맞춤형으로 해준다는 사실이다. 기존 세계적 석학들의 책이 그들 나라의 독자들을 대상으로 쓰인 후 한국어로 번역 출간되었다면 이 책은 시작점부터 그들이 한국의 현상을 정확히 이해한 후 그에 맞는 그들의 생각을 한국의 독자들을 대상으로 썼다는 것이다. 그 결과 그들의 제언과 통찰은 책 속에서 살아 숨 쉰다. 저자가 집필동기에서 밝힌 것처럼 그 어느 해보다 중요한 시기를 맞이한 대한민국. 그러나 매일 똑같은 프레임에 갇혀 매일 돌고 도는 이야기 속에서 답답해하고 있는 우리. 세계적 석학들의 객관적이며 깊이 있는 통찰과 제언을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그려보는 것은 어떨까?

저자 소개

1964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출생하였고 예일대에서 중문학 학사 학위(1987), 동경대에서 비교문화학 석사 학위(1992), 하버드대에서 동아시아 언어문화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1997). 
일리노이대 동아시아언어문화학과 교수, 조지 워싱턴대 역사학과 겸임교수, 우송대 솔브릿지 국제경영학부 교수를 역임했다. 또한 외교통상부가 운영하는 정책 싱크 탱크인 주미한국대사관 홍보원 이사를 역임했다. 
현재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 겸 아시아 인스티튜트 소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동아일보, 매일경제신문, 국민일보, 문화일보 등의 필진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세계석학들 한국미래를 말하다』(다산북스)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하버드 박사의 한국표류기』(노마드북스) 『연암 박지원의 단편소설The Novels of Park Jiwon: Translations of Overlooked Worlds』(서울대출판사) 『중일 고전소설의 세속성 비교관찰The Observable Mundane: Vernacular Chinese and the Emergence of a Literary Discourse on Popular Narrative in Edo Japan』(서울대출판사) 등이 있다.



 

책 속에서

오늘날 한국은 빈부격차, 복지문제,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의 갈등, 포플리즘, 언론탄압, 민주주의 퇴화, 남북문제 등 여러 사회적 문제와 이슈를 안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얼핏 보면 한국만 가지고 있는 것 같지만 결국에는 국제 문제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사안을 다룰 때도 범세게적 관점에서 접근하고 객관적 시각을 갖추고 판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_ p.7 (임마뉴엘 페스트라이쉬)

 

사회적 빈곤을 줄이고 공공 시스템을 강화하고 부의 사회적 기회를 넓히는 쪽으로 바꾸겠는가는 것이 핵심 문제입니다. 한국인에게 묻습니다. 서울을 파리나 베를린 같은 도시처럼 만드시겠습니까? 아니면 미국의 디트로이트처럼 엄청난 부자와 가난한 사람이 공존하는 곳으로 만드시겠습니까? 어느 쪽을 선택할지는 한국인의 몫입니다. _ p.19 (벤자민 바버)

 

이제 국가는 국민에게 그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나의 조직으로 변했습니다. 개인은 세금을 내고 선거를 하는 것 이외에는 어떤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그렇게 둘의 관계는 한쪽이 한쪽에 의존하는 형태로 변했습니다. 이러한 의존성은 그거이 국가든 기업이든 상대 조직의 특성이나 모습을 결정짓는 데 아무런 역할도 하지 않고 그저 하나의 개체로만 의미가 있을 뿐임을 뜻합니다. _ p.27 (임마뉴엘 페스트라이쉬)

 

언론이 정부와 기업의 영향력에서 벗어나 활동할 수 있다는 것은 건강한 민주주의를 위해서 매우 중요합니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이것이 보장되지 않는 민주주의는 매우 위험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 중략 - MBC와 KBS 사태는 이러한 관점에서 매우 고무적인 일이며 우리 모두의 좋은 사례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노동자의 임금이나 복지뿐 아니라 사회적 윤리와 정의 그리고 공공의 선을 위해 싸우는 한국 언론인과 국민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_ p.61(노암 촘스키)

 

안철수 현상과 같이 정치적 아웃사이더가 매력적으로 보이는 이유는 역설적이게도 이들이 자신의 정치적 관점을 전부 드러낼 필요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사람들은 대부분 이들을 잘 포장된 선물꾸러미처럼 생각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안에 있는 것이 매력적이냐가 아니라 그 안에 무엇이 있는지 알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즉 이들은 선물꾸러미 안에 자신의 희망사항을 반영할 그 무엇이 들어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포장을 뜯는 순간 대중은 실망했습니다. p.74(그레그 브래진스키)

 

정당은 정치참여를 이끌어내고 조직화하는 수단입니다. 이에 반하는 대안은 그것이 무엇이든 매우 위험합니다. 물론 베니토 물솔리니처럼 총선거를 실시해 대중의 의견에 호소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앞에서 말했듯이 결국 한 개인에게 권력이 무제한으로 집중되는 현실을 그간의 많은 역사과정에서 지켜봤습니다. _ p.86(프랜시스 후쿠야마)

 

또 다른 문제점은 미국인이 거시적 안목을 갖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시리아, 이란, 이스라엘 등 중동문제만 보더라도 그들이 이러한 문제들을 얼마나 미시적인 관점에서 생각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저 역시 동북아시아 국가의 발전 기저에서 여러 가지를 고려할 수 있는 거시적 관점을 갖지 못했습니다. 이는 곧 미국이 인식하는 자국의 이익, 즉 미국의 이익을 넘어서 국제적, 거시적 시야를 갖지 못했다는 말입니다. _ p.97(로렌스 윌커슨)

 

목차

목차
들어가는 말: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1장 우리는 국가를 소비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인터뷰이 소개: 벤자민 바버
이건희 회장 손녀에게도 무상급식을
대통령을 소비하는 사회
하버드대학교, 케임?브리지대학교보다 중요한 것들
전파하고 소통하라
2장 촘스키, 한국 언론의 정의를 말하다
인터뷰이 소개: 노암 촘스키, 로버트 맥체스니
‘나꼼수’를 해부하라
놀랍고도 너무 놀라운
그들을 열렬히 응원합니다
3장 대통령의 자격, 무엇이 필요한가?
인터뷰이 소개: 프랜시스 후쿠야마, 그레그 브래진스키
아웃사이더 전성시대
미국 역대 최고 대통령 세 사람
정당 없는 민주주의를 상상하다
카터의 한계 그리고 대통령의 자격
4장 남과 북. 통일의 길목에서
인터뷰이 소개: 존 페퍼, 로렌스 윌커슨
미국! 너만 빠지면 돼!
주변국, 그들의 속사정
엇갈리는 남북, 그 접점을 찾아서
5장 개방과 보호, 양날의 검 앞에서
인터뷰이 소개: 클라이드 프레스토위츠, 혼다 히로쿠니
믿을 수 없는 너!
자유무역, 상상 이상의 전쟁
대기업? 중소기업?
2012년, 국부론 그리고 진화론
6장 복지, 어떻게 바꿀 것인가?
인터뷰이 소개: 실비아 알레그레토, 에카르드 슈뤠터
미국의 치부를 들추다
유럽식? 미국식?
7장 세계가 속고 있는 한국 교육을 해부하다
인터뷰이 소개: 레지나 머티, 마이클 세스
한국의 교육이 모델이라고?
문제는 교육 밖에 있다
우리가 잊고 있는 것들
맺음말: 촘스키, 한국에 놀라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