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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따라 인생도 흘러

윤여덕 저 | 우리책 | 2012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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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0392442 / 238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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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그동안 언론계에 몸담았던 팔순의 언론인이 회한으로 되돌아보는 삶의 여정이 담긴 자전적 에세이집이다. 이번에 이 에세이집을 내면서 “무슨 일을 그리 했다고 ‘자서전’씩이나”라고 평소 입바르다는 소리를 듣는 한 집안 식구의 비아냥 섞인 솔직한 일침(一針)에 지금껏 잊고 살던 나 자신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게 되었다는 필자의 말처럼 숨기고 싶은 이야기까지 모두 참회하듯 글로 써 내려간 솔직, 담백한 글에서 우리 스스로 삶을 되돌아보게끔 한다. ‘자서전‘이라고 하니까 쉽게 연상했을 법한 품격(品格) 높은 위인들의 전기(傳記) 정도는 아니라 할지라도 그래도 뭔가 이 사회를 위해 공헌(貢獻)하거나 기여(寄與)한 일을 두고 하는 말일 터인데 이런 점에서 보면 그의 지적이 좀 따갑긴 했지만 그렇다고 노상 섭섭해 할 일만은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광복 후 격변기를 통해 아픈 가족사를 여과없이 그대로 써 내려갔으며 자신의 평범한 가정사를 참회하듯 솔직하게 그려낸 용기 있는 글이다. 필자 자신은 후생(後生)들에게만은 이런 나의 어리석은 전철(前轍)을 되밟지 않고 거울삼을 반면교사(反面敎師)라도 되기 위해 그동안 여러 매체(媒體)에 발표했던 기억에 남을 만 한 글발들을 한데 묶어 단출한 한 권의 소품(小品)으로 엮어보았다고 머릿글에서 밝히고 있다.

저자 소개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졸업, 한국일보 기자, 중앙일보 지방부장, 조사부장, 주간부장, 편집위원 역임. 계간 현정 주간, 한국정신문화연구원(현, 한국학중앙연구원) 편찬부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편수위원. 프리랜서(주간 불교신문, 법률신눔/월간 불교사상, 한배달 등)
(사)통일건국민족회 창립 사무총장, (사)통일건국민족회 부회장(현), 전국 漢字敎育추진총연합회 지도위원(현).


저서: <<쟁점으로 푸는 역사이야기>>, <<역사의 고향으로 떠난 사람들>> 등


목차

4월이 오면
한라(漢拏)의 녹선(綠線)을 기다리며
이름 모를 들꽃 숲에 묻힌 시비(詩碑)
작은 거인 이원익(李元翼)
할아버지가 이름을 바꾼 이유
백의(白衣)의 사제(司祭)
사학(私學)의 요람(搖籃), 종학당(宗學堂)
구름 따라 인생도 흘러
땀내기재의 추억
울 할아버지
논두렁 공부
영정조(英正朝)대(代) 문예부흥(文藝復興)의 산실(産室)
조선 가사(歌辭) 문학의 메카 담양(潭陽)
추사(秋史),검여(劍如)의 서맥(書脈)
백두산 천지(天池)에서 맞은 8.15.
다시 가 보고 싶은 연희(延禧) 동산.
잊을 수 없는 동문
마지막 자유인
미리 써둔 명정(銘旌)
감사결핍증(缺乏症)
보통명사 기원(紀元)은 서기(西紀)가 아니다.
L선생께 드리는 글
빛바랜 흑백사진
마지막 기사(記事)
상전벽해(桑田碧海), 평창(平昌)
Y맨의 사랑방
원점(原點)으로의 회귀(回歸)
일본에 대한 가장 큰 오해(誤解)
임종기(臨終記)
복사골 사계(四季)
이별 연습
단군 저작상(著作賞)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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