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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0392442 / 238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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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란, 권희, 이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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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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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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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1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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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200
출판사 리뷰
그동안 언론계에 몸담았던 팔순의 언론인이 회한으로 되돌아보는 삶의 여정이 담긴 자전적 에세이집이다. 이번에 이 에세이집을 내면서 “무슨 일을 그리 했다고 ‘자서전’씩이나”라고 평소 입바르다는 소리를 듣는 한 집안 식구의 비아냥 섞인 솔직한 일침(一針)에 지금껏 잊고 살던 나 자신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게 되었다는 필자의 말처럼 숨기고 싶은 이야기까지 모두 참회하듯 글로 써 내려간 솔직, 담백한 글에서 우리 스스로 삶을 되돌아보게끔 한다. ‘자서전‘이라고 하니까 쉽게 연상했을 법한 품격(品格) 높은 위인들의 전기(傳記) 정도는 아니라 할지라도 그래도 뭔가 이 사회를 위해 공헌(貢獻)하거나 기여(寄與)한 일을 두고 하는 말일 터인데 이런 점에서 보면 그의 지적이 좀 따갑긴 했지만 그렇다고 노상 섭섭해 할 일만은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광복 후 격변기를 통해 아픈 가족사를 여과없이 그대로 써 내려갔으며 자신의 평범한 가정사를 참회하듯 솔직하게 그려낸 용기 있는 글이다. 필자 자신은 후생(後生)들에게만은 이런 나의 어리석은 전철(前轍)을 되밟지 않고 거울삼을 반면교사(反面敎師)라도 되기 위해 그동안 여러 매체(媒體)에 발표했던 기억에 남을 만 한 글발들을 한데 묶어 단출한 한 권의 소품(小品)으로 엮어보았다고 머릿글에서 밝히고 있다.
4월이 오면
한라(漢拏)의 녹선(綠線)을 기다리며
이름 모를 들꽃 숲에 묻힌 시비(詩碑)
작은 거인 이원익(李元翼)
할아버지가 이름을 바꾼 이유
백의(白衣)의 사제(司祭)
사학(私學)의 요람(搖籃), 종학당(宗學堂)
구름 따라 인생도 흘러
땀내기재의 추억
울 할아버지
논두렁 공부
영정조(英正朝)대(代) 문예부흥(文藝復興)의 산실(産室)
조선 가사(歌辭) 문학의 메카 담양(潭陽)
추사(秋史),검여(劍如)의 서맥(書脈)
백두산 천지(天池)에서 맞은 8.15.
다시 가 보고 싶은 연희(延禧) 동산.
잊을 수 없는 동문
마지막 자유인
미리 써둔 명정(銘旌)
감사결핍증(缺乏症)
보통명사 기원(紀元)은 서기(西紀)가 아니다.
L선생께 드리는 글
빛바랜 흑백사진
마지막 기사(記事)
상전벽해(桑田碧海), 평창(平昌)
Y맨의 사랑방
원점(原點)으로의 회귀(回歸)
일본에 대한 가장 큰 오해(誤解)
임종기(臨終記)
복사골 사계(四季)
이별 연습
단군 저작상(著作賞)을 받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