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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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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제노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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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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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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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오늘날 미국과 일본은 세계를 선도하는 국가들이다. 그런데 이들 국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나라는 영국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미국의 상류층은 영국계 인물들로 구성되어 있고 따라서 미국과 영국은 각별한 돈독함을 유지하고 있는 게 사실이다. 한편 일본은 정치적으로는 의회 제도부터 사회 문화적으로는 교통 및 교육 제도에 이르기까지 근대 문물의 근간을 영국으로부터 받아들였다.
최근 영국은 ‘쿨 브리타니아(Cool Britannia)’를 부르짖으며 다시 세계적 리더로 자리를 잡고자 노력 중이다. 2012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즉위 60주년 그리고 런던 하계 및 장애인 올림픽 등 굵직한 행사들은 그런 점에서 영국이 재도약하는 데 커다란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1990년도 후반부터 진행되고 있는 경기 침체와 디지털 시대를 맞아 영국의 광고 환경은 급변하고 있다. 디지털.다채널 방송의 활성화로 방송 광고의 형태가 더욱 다양해지고 있으며, 전통적인 방송대체 광고인 TV 광고.신문 광고.잡지 광고.라디오 광고 보다는 인터넷 광고.옥외 광고.DM광고 등 비 방송매체 광고가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영국 사인 엿보기>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규범과 표준을 제정한 나라인 영국의 사인 분야에서 눈에 보이는 것뿐만 아니라 그 이면의 함축적인 의미들을 새로운 시각에서 조망한 책이다.
지은이는 이 책을 통해 한국이 다른 모든 분야에서와 마찬가지로 사인 부문에서도 세계 정상급에 도달하기 위해서 세계적 표준을 많이 제정한 영국이라는 나라에서는 어떻게 사인이 운영되는지 이모저모를 살펴보고자 노력했다. 이 책은 학구적이라기보다는 경험적 고찰 내용이 많이 담겨 있음을 주지하기 바란다.
광고 산업은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전략 산업의 하나이다. 선진국의 반열에 막 진입하기 시작한 대한민국에 이 책의 내용이 비주얼 커뮤니케이션즈(visual communications) 부문에서 나름대로 벤치마크가 되거나 전문적인 토론의 계기를 제공하게 되기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