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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88613511 / 265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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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펴낸이의 말 낯선 교육론을 만나기 전에 정치, 경제, 사회, 교육, 철학, 미디어, 언어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남다른 통찰을 보여주는 우치다 타츠루는 한국 교육계에는 아직 낯선 인물입니다. 『스승은 있다』에 이어 우치다의 교육 관련 저서들을 민들레에서 연이어 펴내는 데에는 그의 목소리가 오늘날 한국 사회와 교육계에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니트족같이 미성숙한 어른이 양산되는 이 시대에, 아이들을 어른으로 성장시키는 교육, 성숙을 위한 교육이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한 우치다 선생의 이야기는 깊이 새겨들을 만한 ... 펴낸이의 말 낯선 교육론을 만나기 전에 정치, 경제, 사회, 교육, 철학, 미디어, 언어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남다른 통찰을 보여주는 우치다 타츠루는 한국 교육계에는 아직 낯선 인물입니다. 『스승은 있다』에 이어 우치다의 교육 관련 저서들을 민들레에서 연이어 펴내는 데에는 그의 목소리가 오늘날 한국 사회와 교육계에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니트족같이 미성숙한 어른이 양산되는 이 시대에, 아이들을 어른으로 성장시키는 교육, 성숙을 위한 교육이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한 우치다 선생의 이야기는 깊이 새겨들을 만한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자신의 집 일 층에 ‘남쪽에서 불어오는 따뜻한 봄바람’을 뜻하는 ‘개풍관凱風館’이라는 합기도장을 열어 아이들에게 무예를 가르치면서 삶의 깊은 통찰을 함께 전수하는 그가 들려주는 교육관은 단순히 교육학자의 교육이론과는 다른 통찰과 울림을 줍니다. 교육이 시간차 제로를 추구하는 비즈니스와 본질적으로 어떻게 다른지, 배움이 왜 쇼핑처럼 될 수 없는지에 대한 우치다의 통찰은 시장화라는 이름으로 ‘교육의 자살’이 일어나고 있는 이 시대에 무엇보다 절실한 메시지라고 생각됩니다. 신념에 차 있는 사람보다 갈등 속에 있는 사람이 더 좋은 선생이 될 수 있다거나, 다양한 교사들이 있는 학교가 더 바람직한 교육환경이라는 이야기는 교사의 역할에 대해 새롭게 눈뜨는 계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쩔 수 없이 교사가 된 사람도 훌륭한 교사가 될 수 있다”, 더욱이 “학교는 온실이 되어야 한다”거나 “학교와 사회 사이에는 벽이 필요하다”는 그의 주장은 적지 않은 논란이 예상되지만, 교육의 시장화가 급격히 진행되고 있는 이 시대에 깊이 새겨들어야 할 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떤 사회든 좋은 사회가 되기 위해 구성원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자질은 소통의 능력일 것입니다. 소통 능력을 키우는 교육에 대한 우치다의 통찰이 보다 나은 사회를 위한 교육개혁의 방향에 대한 영감을 줄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요즘 아이들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어 힘들어하는 교사들에게 이 책이 아이들을 이해할 수 있는 단초가 되었으면 합니다. “나에게도 스승이 있었다”고 고백하면서, 가르치는 이도 배우는 이도 멈추지 않는 춤을 추면서 성숙의 계단을 밟아 올라가기를 바라는 우치다 선생의 이야기가 아무쪼록 이 땅의 선생님들에게도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 펴낸이 현병호
목차
펴낸이의 말 l 낯선 교육론을 만나기 전에 008
들어가는 말 l 선생님들이 용기와 힘을 얻기를 010
1장교육을 바꾸려 할 때 먼저 생각해야 할 것들
015교육은 타성이 강한 제도다
017교육의 근본적인 개혁은 불가능하다
021교육개혁의 주체는 바로 우리들이다
023교사를 격려하고 용기를 북돋워야 한다
2장교육은 비즈니스가 아니다
029교육이 비즈니스가 아닌 이유
030시간의 가치를 인정하지 않는 시장
032변화를 바라지 않는 사람들
034교육의 이해당사자는 누구인가
036부모로부터 아이를 보호하는 제도
040마지막으로 남는 것은 교사와 아이들
3장나를 넘어서는 배움
047통신판매 모델로서의 유비쿼터스 교육
049배움은 쇼핑이 아니다
050교육에서 캠퍼스 공간이 지니는 의미
053이상적인 캠퍼스 공간
056배움이란 ‘이륙’한다는 것
4장교육의 세계화와 시장화의 위험
063교육의 상품화는 교육의 자살이다
067교육의 시장화
072짝퉁 대학 가려내기
073학위 공장의 성공
075학교 평가와 교원 평가로 잃어버린 것
5장소통을 위한 교육
083공자의 6예藝와 서양의 자유 7교과
087교양교육과 전공교육의 차이
092자신을 포함한 풍경을 조감하는 힘
094역사의 쓰레기통에 버려지는 학문
100다른 전문가와 협력할 줄 아는 능력
102경쟁을 강화해도 학력이 오르지 않는 까닭
6장갈등하게 만드는 사람으로서의 교사
109교사는 언제나 반反권력
115배움의 문을 여는 마법의 주문
121어쩔 수 없이 교사가 된 사람일지라도
126갈등 속에서 성숙하는 인간
130친족의 기본구조와 교육제도
132다양한 유형의 교사가 필요한 까닭
7장춤춰라, 계속 춤춰라
137배움을 시스템으로 만들 수 있을까
139“나는 이렇게 들었다”라는 어법의 힘
143‘기원’이라는 신화
146‘스승의 스승’이 하는 역할
150고전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우는가
153계속 춤을 추는 거야!
8장이지메에 대한 다른 이해
161학생들을 이해할 수 없다는 교사들
162“이 문제는 간단하다”고 말하는 사람들
166상황에 대한 낙관과 자신에 대한 비관
168위기 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나
174학교와 사회 사이에 벽이 필요한 까닭
179개성을 추구하는 아이들이 빠지는 함정
184이지메의 집단 역학
187글로벌 자본주의에 맞서는 방파제
9장진로교육이 빠진 함정
193수험 활동과 취업 활동의 차이
196면접에서 합격과 불합격의 기준
199노동의 장은 협력의 장
202능력이 뛰어날수록 이직률이 높은 까닭
205분업화와 개인화
207회색지대 업무의 중요성
209가난을 벗어나면서 잃어버린 것
212자기다움을 추구하는 길 위의 함정
10장언어교육에서 놓쳐서는 안 되는 것
217현대문에서 사라진 음악성
219언어의 남성성과 여성성
221록과 일본어 가사의 만남
224말을 먼저 배운다는 것의 의미
227생각과 말의 괴리
11장영성교육의 바람직한 방향은
235갈등과 긴장
239풍수와 종교성
241모순의 동적 균형
243장례, 죽은 자와 소통하기
250종교적인 것들이 범람하는 시대에
253영적 스승과의 만남
257영적 성숙을 위해서
옮긴이의 말 l 지우면서 배우기, 탈학습의 여정 2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