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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41336006 / 240쪽 120 x 1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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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신영미디어 할리퀸 로맨스(HQ) [538]
출판사 리뷰
순식간에 그를 사로잡은 짜릿한 욕망!
아버지의 장례식을 치르고 착잡한 마음으로 산에 오른 콜은 날씨가 점점 험해지자 마을로 내려오기 위해 서둘러 곤돌라에 오른다. 하지만 이미 때를 놓쳐 버려 그만 눈보라에 휩쓸리고 만 그. 다행히 함께 곤돌라에 타고 있던 한 소년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한 콜은 산 정상에 위치한 매점으로 몸을 피한 뒤 도움의 손길을 기다렸다. 구조대가 올 동안 체온을 유지할 겸 가지고 있던 샴페인을 소년과 사이좋게 나눠 마신 콜. 그런데 그 술기운 때문일까. 그는 목도리로 얼굴을 칭칭 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딘지 모르게 유혹적인 느낌이 나는 그 소년에게 자꾸만 호기심을 느끼는데…!
설마… 내가 지금 이 녀석에게 끌리는 거야?
“콜 리스라고 한다.”
콜이 소년을 향해 손을 내밀며 말했다.
“다들 콜이라고 부르지만, 원한다면 리스라고 불러도 좋아. 자, 이제 네 소개도 해 봐.”
“조쉬.”
꺼리는 기색이 역력한 얼굴로 소년이 말했다.
“성도 말하는 게 관례인데.”
“내가 자란 곳에서는 안 그래요.”
“그래, 좋아.”
바로 지금, 콜은 소년의 눈이 보고 싶어졌다.
“그 고글 좀 벗어 볼 생각 없나, 조쉬?”
“없는데요.”
소년이 살짝 미소지으며 대답했고 그 순간 콜의 심장은 멎을 것만 같았다.
“콜, 내 옷을 벗기고 싶은 거라면, 그렇다고 말만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