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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변의 시대의 문학

시리즈 : 푸른사상 비평선 [9]

민영 저 | 푸른사상 | 2012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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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6409306 / 288쪽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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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시인이던 저자는 1987년 『창작과비평』 편집위원이던 백낙청 선생의 권유로 비평을 쓰기 시작했다. 그것이 1987년 가을호 『창작과비평』에 게재된 문익환 목사의 시집 『꿈을 비는 마음』과 장이두, 김기종 두 불교 시인의 시를 비교하면서 쓴 「시와 인간의 구제」이다.
이 평론집의 제목이 『격변의 시대의 문학』인 것은 바로 저자가 평론을 쓰던 시기가 우리 사회가 요동치던 격변기였기 때문이다. 박정희 대통령 암살과 그 이후 일어난 광주 민주화 운동, 그 후 10년간 신군부의 권력이 이어지던 시기를 격변기로 파악하고 있는 것이다.
책은 크게 제4부로 나뉘어져 있다. 제1부에서는 1978년부터 1992년까지 『창작과비평』지에 실렸던 평론들을, 제2부에서는 1920년대와 1950년대, 1970년대의 시인과 시에 대한 평론이 실려 있다. 제3부에는 서정주, 양성우, 이선관, 정세훈, 안금자의 시집에 대한 평론과 김학철 산문집에 대한 평론, 한하운에 대한 평론 등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4부에서는 김상옥과 천상병에 대한 평론과 함께 고향과 관련된 시에 대한 평론이 실려 있다.

저자 소개

1934년 강원도 철원 출생
1957년 『현대문학』에 시 「동원(童願)」이 추천되어 등단
1983년 한국평론가협회 문학상 수상
1991년 제6회 만해문학상 수상

주요 저서 목록

시집 『단장(斷章)』(유진문화사, 1972)
시집 『용인(龍仁) 지나는 길에』(창작과비평사, 1977)
시집 『냉이를 캐며』(창원사, 1983)
시집 『엉겅퀴꽃』(창작사, 1987)
시집 『바람 부는 날』(한길사, 1991)
시집 『유사를 바라보며』(창작과비평사, 1996)
시집 『해지기 전의 사랑』(시와시학사, 2001)
역저 『비단 버선 신은 발이 밤새도록 시립니다』(동학사, 2003)
시선집 『달밤』(창작과비평사, 2004)
시집 『방울새에게』(실천문학사, 2007)

책 속에서

 

목차

■ 머리말

제1부
시와 인간의 구제
─ 문익환 시집 『꿈을 비는 마음』 / 장이두 시집 『겨울 빗소리』 / 김기종 시집 『겨울 과수밭에서』
안으로 닫힌 시정신
─ 김종삼 시집 『북치는 소년』
생활 속에서 찾아낸 삶의 진실
─ 양정자 시집 『아내 일기』 / 박남준 시집 『세상의 길가에 나무가 되어』 / 강세화 시집 『월동추』
두 권의 노동시와 두 권의 아리랑
─ 정일남 시집 『들풀의 저항』 / 김해화 시집 『우리들의 사랑가』 / 박세현 시집 『정선 아리랑』 / 박상률 시집 『진도 아리랑』
시대를 초월하는 서정의 힘
─ 이성선 시집 『절정의 노래』 / 조정권 시집 『산정묘지』 / 호인수 시집 『백령도』
삶의 진실과 시의 진실
─ 김남주 시집 『사상의 거처』 / 마종기 시집 『그 나라 하늘빛』 / 김명수 시집 『침엽수 지대』
살아남은 자의 부끄러움과 소망
─ 김규동 시집 『생명의 노래』 / 강인한 시집 『칼레의 시민들』 / 정세훈 시집 『저 별을 버리지 말아야지』

제2부
1950년대 시의 물길
1920년대의 시인과 시
1950년대 전기의 시인과 시
1970년대 전기의 시인과 시

제3부
그 겸허한 노년의 세계
─ 서정주 신작시집 『늙은 떠돌이의 시』
혁명적 로맨티스트의 자서적 수필
─ 김학철 산문집 『누구와 함께 지난날의 꿈을 이야기하랴』
뒤돌아보는 자의 희망과 사랑
─ 양성우 시집 『물고기 한마리』
희망을 지키는 파수꾼의 노래시
─ 이선관 시집 『지금 우리들의 손에는』
가난을 이긴 영롱한 시
─ 정세훈 시집 『끝내 술잔을 비우지는 못 하였습니다』
소박하고 올곧은 규수 시인의 시
─ 안금자 시집 『우회전하고 싶다』
천형(天刑)의 시인 한하운의 시세계
전쟁의 수레바퀴 밑에서

제4부
초정 김상옥의 시에 나타난 가족 사랑
─ 『불과 얼음의 시혼』
지뢰꽃 마을의 시인들
─ 『강원작가』 창간호
하늘로 날아간 「새」의 시인 천상병
시인, 그리고 고향
─ 『숨소리』, 2003,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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