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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7981344 / 215쪽 17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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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제5회 푸른문학상 수상작!
표제작《지구를 떠나며》는 사촌 형제이면서 같은 반 친구이기도 한 철수와 명수. 자칭 타칭 ‘나쁜 녀석들’인 철수와 명수는 둘 다 엄마가 없고 날마다 술을 마시는 아버지가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들은 엉뚱하게도 냉장고와 선풍기로 만든 비행선을 타고 지구를 떠나려고 한다. 암울한 현실을 바탕으로 두 아이들이 받는 고통이 절실하게 그려져 깊은 공감을 자아내면서도, 동화적인 상상을 잃지 않고 있다.
《지구를 떠나며》외 5편의 작품들도 제5회 푸른문학상 공모에 응모된 170여 편의 중·단편동화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동화답게 독자들을 흡인력 있게 이야기 속으로 끌어들이며, 각 작품마다 개성적으로 구사된 다양한 테크닉과 더불어 예기치 못할 반전이 만만찮은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제5회 푸른문학상 수상 동화집 한 권을 손에 쥐는 일은 싱그러운 과일 바구니를 선물 받는 것과 같다. 신인다운 풋풋한 작품들 그러나 아주 잘 익은 과일처럼 무르익은 과일이 가득 담긴 과일 바구니처?럼 이 작품집은 싱그러운 풍성함을 맛보여 준다. 표제작 「지구를 떠나며」는 사촌 형제이면서 같은 반 친구이기도 한 철수와 명수의 이야기다. 자칭 타칭 ‘나쁜 녀석들’인 철수와 명수는 둘 다 엄마가 없고 날마다 술을 마시는 아버지가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들은 엉뚱하게도 냉장고와 선풍기로 만든 비행선을 타고 지구를 떠나려고 한다. 「지구... 제5회 푸른문학상 수상 동화집 한 권을 손에 쥐는 일은 싱그러운 과일 바구니를 선물 받는 것과 같다. 신인다운 풋풋한 작품들 그러나 아주 잘 익은 과일처럼 무르익은 과일이 가득 담긴 과일 바구니처럼 이 작품집은 싱그러운 풍성함을 맛보여 준다. 표제작 「지구를 떠나며」는 사촌 형제이면서 같은 반 친구이기도 한 철수와 명수의 이야기다. 자칭 타칭 ‘나쁜 녀석들’인 철수와 명수는 둘 다 엄마가 없고 날마다 술을 마시는 아버지가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들은 엉뚱하게도 냉장고와 선풍기로 만든 비행선을 타고 지구를 떠나려고 한다. 「지구를 떠나며」는 암울한 현실을 바탕으로 두 아이들이 받는 고통이 절실하게 그려져 깊은 공감을 자아내면서도, 동화적인 상상을 잃지 않고 있다. 「지구를 떠나며」외 5편의 작품들도 제5회 푸른문학상 공모에 응모된 170여 편의 중·단편동화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동화답게 독자들을 흡인력 있게 이야기 속으로 끌어들이며, 각 작품마다 개성적으로 구사된 다양한 테크닉과 더불어 예기치 못할 반전이 만만찮은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달리기」는 100m 달리기 선수가 되고 싶은 마라톤 신동과 마라톤을 하고 싶은 학교 단거리 대표 선수인 준호가 감독과 부모의 반대로 꿈을 이루지 못하자 그들만의 주법(走法)을 선보이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매우 압축적인 문장과 서사로 절제미를 살리고 있으며, 캐릭터 설정이나 구성에서 작가의 개성이 돋보인다. 「할머니의 남자 친구」는 할머니의 남자 친구로 개성과 활력이 넘치는 신세대 할아버지를 등장시켜 이야기에 재미를 더했고, 「친구」는 도벽이 있는 내성적인 여자 아이의 우정을 섬세하게 그림으로써 주제를 잘 형상화시켰다. 흔히 장애아를 소재로 작품을 쓸 때는 인정에 호소하는 것이 보통인데, 「바보 문식이」는 상투성에서 벗어나 장애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모습을 그렸다. 부문 수상자를 포함하여 제5회 푸른문학상 수상자들은 오는 11월 9일 금요일 오후 4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강남역 소재) 4층 강당에서 열리는 제5회 시상식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제5회 푸른문학상 부문은 응모작품의 양이 점점 늘고, 그에 못지않게 높은 완성도를 보이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예년의 3~4명보다 늘어난 6명이라는 다수의 수상자를 냈다. 이는 상대평가와 더불어 절대평가를 조화롭게 적용하는 엄정한 심사원칙의 결과이다. 동화집 『지구를 떠나며』에는 수상자들의 수상작품 각 1편씩 총 6편과 역대수상자의 신작 3편이 함께 실려 독자들에게 매우 다양한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부모의 이혼, 이성 교제, 진로, 따돌림, 황혼 연애, 유기견 등 다양한 제재를 선보일 뿐만 아니라, 어른들이 정해 놓은 규칙을 그대로 따르느라 입은 단추 구멍처럼 작아지고 눈만 커진 이상한 세계의 아이들이 등장하는 이야기 속의 이야기(「책 읽어 주는 아줌마」)부터, 할머니의 때늦은 연애를 도우며 자기 자리를 찾아가는 아이의 이야기(「할머니의 남자 친구」), 조선 후기의 천재 화가 김홍도의 에 얽힌 부자(父子)간의 예술혼을 담은 역사동화(「아버지와 함께 가는 길」)까지 그야말로 독자들이 골라 읽는 재미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9편의 동화를 골고루 담았다. 또한 문예창작, 국문학, 외국문학 전공자들이 주류였던 예전과 달리 아동학, 농화학, 임산가공학 등 다양한 학문을 거친 이들이 새로이 아동문학에 가세했기 때문에 좀더 다채로운 지평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목차
제5회 푸른문학상 수상작
책 읽어 주는 아줌마 / 이혜다 글, 원유미 그림
지구를 더나며 / 최금진 글, 이영림 그림
바보 문식이 / 안점옥 글. 원유미 그림
할머니의 남자 친구 / 김일옥 글, 이영림 그림
달리기 / 정민호 글, 황유리 그림
친구 / 최유정 글, 서선정 그림
역대 수상작가 초대작
짬뽕, 미키마우스, 그리고…… / 정은숙 글, 이영림 그림
복실이 / 윤소영 글, 원유미 그림
아버지와 함께 가는 길 / 박지숙 글, 오은영 그림
머리말
책 읽는 가족 여러분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