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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 이야기 - 221

시리즈 : 살림지식총서 [723]

이성덕 저 | 살림 | 2006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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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2204868 / 94쪽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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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17세기와 18세기 초 종교개혁 이후 다양한 스펙트럼의 종파주의가 등장하고, 그 극단적인 형태인 종교전쟁 혹은 혁명을 겪으면서 새로운 신앙운동이 일어난 시기이다. 다른 한편으로는 자연과학의 발전으로 옛 세계관이 해체되는 위기와 혼란을 극복하고 새로운 질서를 모색하던 시기이다. 그 시기의 종교와 사회의 상관관계를 탐구하여 우리 시대의 문제를 보다 잘 이해하고 미래의 전망을 찾고자 한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기독교 역사를 뒤흔든 95개 논제 1517년 10월 31일, 독일의 비텐베르크성 교회 문에 95개 논제가 붙었다. 이는 일개 수도사에 불과했던 루터가 부패한 교회의 상징인 면죄부에 대한 토론의 필요성을 피력한 것이었고, 이 ‘작은 소란’이 통일된 기독교 세계를 엄청난 소용돌이 속에 빠뜨린 대사건이 될 줄은 누구도 알지 못했다. 이 책은 16세기 극렬한 투쟁 속에서 생겨난 개신교와 로마 카톨릭 간의 분열을 그 당시 치열한 삶을 살았던 개혁가들의 투쟁을 보여주고 있다. 마르틴 루터, 츠빙글리, 칼... 기독교 역사를 뒤흔든 95개 논제 1517년 10월 31일, 독일의 비텐베르크성 교회 문에 95개 논제가 붙었다. 이는 일개 수도사에 불과했던 루터가 부패한 교회의 상징인 면죄부에 대한 토론의 필요성을 피력한 것이었고, 이 ‘작은 소란’이 통일된 기독교 세계를 엄청난 소용돌이 속에 빠뜨린 대사건이 될 줄은 누구도 알지 못했다. 이 책은 16세기 극렬한 투쟁 속에서 생겨난 개신교와 로마 카톨릭 간의 분열을 그 당시 치열한 삶을 살았던 개혁가들의 투쟁을 보여주고 있다. 마르틴 루터, 츠빙글리, 칼빈으로 이어지는 종파적인 대립과 피비린내 나는 종교전쟁의 역사를 마치 한 편의 소설을 읽듯이 펼쳐내는 책이다. 종교개혁의 전야 루터가 종교개혁을 일으킬 당시의 교황 레오 10세는 피렌체 출신으로 교황청을 유럽에서 가장 화려한 궁정으로 만들기 위해 막대한 자금을 필요로 했다. 당시의 연대기는 이렇게 적고 있다. “레오 10세는 세 교황의 재산을 혼자서 탕진했다. 전임 교황 율리우스 2세가 모아 둔 저금과 레오 자신이 재위 중에 벌어들인 수입과 다음 교황이 지불한 부채를 합해서.” 온갖 명목에 의한 세금과 기부금, 그리고 무엇보다 면죄부는 교황의 금고를 채우는 수단이 되었다. 면죄부의 논리를 거부한 루터의 논제는 신속하게 독일 전역으로 퍼졌고, “금화를 면죄부 현금함에 넣어 딸랑하는 소리가 나면, 죽은 자의 영혼은 천국으로 향한다”고 설교했던 테첼은 “이 이단자를 내가 3주 안에 불 속에 집어던질 것이다”라고 분개했다. 수차례의 논쟁과 심문과 공방이 벌어졌다. 저자는 이 책에서 그 구체적인 과정들을 마치 당사자들의 입을 통해 듣는 것처럼 생생하게 증언한다. 또한 종교개혁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다양한 사건들을 더불어 소개한다. 예를 들면 인쇄술의 발달이 종교개혁사상의 전파에 미친 영향이다. 저자는 구텐베르크의 인쇄술이 종교개혁사상을 확산시키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고 말한다. 성서와 논쟁 이 책에는 종교개혁과 관련된 다양한 논쟁과 정치적 투쟁, 기독교의 정신과 본질에 대한 의미 깊은 성찰들이 소개되어 있다. 개혁가들이 부르짖은 말들을 하나씩 되새기게끔 하는 것도 이 책이 가진 장점이다. 그리고 개혁의 과정에서 발생한 많은 신학논쟁의 원인과 차이를 일별할 수 있게 해준다. 면죄부 논쟁, 성만찬 논쟁, 성상파괴와 성상옹호, 인간의 자유의지, 재세례운동, 칭의론 등이 다루어지는 것이다. 종교개혁의 의의 저자는 유럽 전역에서 발생했던 종교개혁에 얽힌 다양한 인물들과 원인들, 그리고 험난했던 그 과정들을 폭로한다. 종교개혁은 단지 교회사적인 사건만이 아니라 유럽의 종교, 사회, 정치적 지형도를 바꾸어 놓은 유럽사의 주요사건이다. 종교개혁은 통일된 서유럽의 기독교 공동체를 분열시켜 종파간의 경쟁시대를 열었다. 초기 근대까지 각 종파는 세속권력과의 다양한 관계 설정을 통해 유럽사를 교직(交織)해 나갔다. 저자는 방대한 종교개혁의 역사를 종교적 동인과 사회 정치적인 상관관계를 염두에 두고 간략하고 평이하게 기술하였다. 이 작은 책이 역사의식이 빈곤한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에게 현재와 미래를 비추어 보는 ‘종이 거울’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저자 소개

서울대학교 독어독문과(B. A.), 감리교신학대학교 대학원(Th. M), 독일 뮌스터 대학교(Dr. theol.)에서 공부하였다. 현재 배재대학교 복지신학과 교수, 교목실장으로 있으며, 한국교회사학회 편집위원과 대학과 선교학회 편집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Der deutsche Pietismus und John Wesley』 『종교개혁 이야기』 『이야기 교회사 : 교양인을 위한 13가지 기독교신앙 이야기』 『경건과 실천-독일경건주의와 A. H. 프랑케 연구』 『기독교 역사의 전환점들』 『소설 존 웨슬리』 『뜻밖의 만남, 행복한 동행』 『기독교와 현대사회』(공저) 『존 웨슬리, 나의 삶이 되다』 (편저) 등이 있다.

목차

목차
종교개혁 전야
수도사 마르틴 루터
개혁자의 길
인간의 장벽을 허물라
위기를 넘어서
또 다른 전선, 스위스 종교개혁
종교개혁과 정치
칼빈과 제네바 종교개혁
칼빈주의의 확장과 유럽?
가톨릭의 개혁과 종파주의 시대
에필로그: 종교개혁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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