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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나잇 아이패드

원제 : Goodnight iPad (2011)
시리즈 : 그림책 보물창고 [64]

안 드로이드 저 | 신형건 역 | 푸른책들 | 2012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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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1702898 / 20쪽 280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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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 시도 때도 없이 이런저런 기기들에 접속하는 모든 이들에게! 요즈음 사람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은 컴퓨터 앞과 텔레비전 앞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람들은 혼자 있는 시간에는 어김?없이, 심지어는 다른 이들과 함께 있는 동안에도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와 같은 전자 기기를 손에서 놓지 못한다.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테이블에는 어김없이 휴대전화가 올라와 있으며, 모처럼 온 가족이 한데 모인 명절에는 각자의 전자 기기로 자기만의 시간을 보내느라 정신이 없다. 어린이들도 전자 기기에 과도하게 노출된 것은 마찬가지이... ▶ 시도 때도 없이 이런저런 기기들에 접속하는 모든 이들에게! 요즈음 사람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은 컴퓨터 앞과 텔레비전 앞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람들은 혼자 있는 시간에는 어김없이, 심지어는 다른 이들과 함께 있는 동안에도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와 같은 전자 기기를 손에서 놓지 못한다.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테이블에는 어김없이 휴대전화가 올라와 있으며, 모처럼 온 가족이 한데 모인 명절에는 각자의 전자 기기로 자기만의 시간을 보내느라 정신이 없다. 어린이들도 전자 기기에 과도하게 노출된 것은 마찬가지이다. 인터넷 중독에 빠진 아이들의 이야기가 드물지 않게 들려오고, 전자 기기의 사용을 막는 부모와의 대립은 종종 큰 사고로 번져 뉴스를 장식하기도 한다. 편의와 재미를 위해 만들어진 전자 기기가 우리의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을 차지하게 된 것은 물론 우리의 삶을 많은 부분을 장악해 버린 것이다. 전자 기기에 마음을 빼앗긴 나머지 거기에 매여 아무 일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 버린 사람도 주변에서 흔치 않게 볼 수 있다. 『굿나잇 아이패드』는 아이들이 잠자리에 들 때 머리맡에서 읽어 주는 귀여운 그림의 그림책이다. 아기자기한 그림체와 앙증맞은 의성어.의태어들은 이 책이 평화롭고 따뜻한 가정에 집중한 책이 아닌가 믿게 만든다. 하지만 이 책은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유의미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시도 때도 없이 이런저런 기기들에 접속하는 것은 어린이뿐 아니라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이제 그만!’을 외칠 일이기 때문이다. 『굿나잇 아이패드』는 어른 독자들에게는 다른 이와의 소통을 위해, 혹은 더 많은 정보를 얻고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기 위해 만든 전자 기기가 우리를 아무것도 못하도록 꽁꽁 옭아매는 올가미로 쓰이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한번쯤 되돌아보게 만들 것이다. 또 어린이 독자들에게는 아무리 재미있는 전자 기기도 보다 중요한 순간을 위해 잠시 멈추어야 할 때가 있음을 깨우치게 할 것이다. ▶ 올바른 전자 기기 사용법을 알려주는 기특한 그림책 3세에서 5세 사이의 아이들 가운데 인터넷을 이용하는 아이들의 비율은 66.2%에 달하며, 5세에서 9세 아동들의 인터넷 중독률은 20~49세 성인의 인터넷 중독률보다도 높다고 한다. 외부의 정보를 빠르게 흡수하는 시기인만큼 전자 기기 사용량도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늦은 감이 있긴 하지만 이제라도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올바른 방법으로 전자 기기를 사용한 것인가를 가르쳐야 할 때다. 책 속의 주인공들은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꼭 닮았다. 할머니가 전자 기기의 소음과 정신없는 상황을 견디다 못해 전자 기기를 하나씩 빼앗아버리자 단박에 중독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 할머니에게 매달리는가 하면 애원을 하기도 하고, 애교 섞인 화를 내는가 하면 절망하기도 한다. 전자 기기가 없이는 살 수 없을 것만 같은 모습이다. 그런데 잠시 뒤, 자리에 눕게 되자 신기하게도 하나 같이 밝은 표정으로 꿈나라로 향한다. 전자 기기 대신에 조용하고 포근한 잠자리를 얻은 것이다. 눈앞의 달콤한 유혹에 빠져서는 다른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다. 두 손을 꽉 쥐고서는 새로운 것을 더 이상 집을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전자 기기는 당장의 재미와 기분 좋은 자극을 준다. 하지만 그것은 순간일 뿐이다. 『굿나잇 아이패드』는 진정 우리에게 가치 있고, 꼭 필요한 활동은 잠시 전자 기기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을 때 찾아든다는 사실을 아이들에게 재미있게 알려준다. 책을 읽은 아이들은 전자 기기를 내려놓은 뒤에야 가족들에게 찾아든 평화롭고 포근한 일상을 보며 양손에 꼭 쥐고 있던 무언가를 스스로 내려놓게 될 것이다. ▶ 옮긴이의 말 요즈음 어디를 가든 누구나 손에 하나씩 무언가를 들고 있습니다. 버스 안에서도, 길을 가면서도, 집에 앉아서도 스마트폰이나 엠피스리나 리모컨을 쉴 새 없이 만지작거리고 있지요. 어느 땐 그런 기기들이 손에 딱 붙어 버려서 영영 떨어지지 않을 것만 같습니다. 새롭고 편리하고 재미있는 기기들이 나올 때마다 우리는 마음을 점점 빼앗기고, 거기에 매여 결국 아무 일도 할 수 없을 것만 같지요. 밤새 잠을 푹 자는 것처럼 정말 중요하고 가치 있는 또 다른 일들도 많은데 말이에요. 이 그림책은 아이들이 잠자리에 들 때 머리맡에서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어른들도 이 책을 읽으면 ‘그래, 이제 그만!’ 하며 고개를 끄덕이고는 손에 쥐고 있던 무언가를 내려놓게 될 것입니다. - 옮긴이 신형건 ( 시인, 비평가 )

저자 소개

본명은 데이비드 밀그림, 안 드로이드는 필명이다.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했고, 지금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살면서 그림책 창작에만 몰두하고 있다. 25권 이상의 책을 쓰고 그림을 그렸으며 국제 도서 협회에서 선정하는 어린이 도서상을 받은 바 있다.

역자 소개

1965년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나 경희대학교 치의학과를 졸업했으며, 1984년 ‘새벗문학상’에 동시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대한민국문학상·한국어린이도서상·서덕출문학상·윤석중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초등학교와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거인들이 사는 나라」, 「넌 바보다」 등 여러 편의 시가 실렸다. 지은 책으로 동시집 『거인들이 사는 나라』, 『바퀴 달린 모자』, 『입김』, 『배꼽』, 『엉덩이가 들썩들썩』, 『콜라 마시는 북극곰』, 『여행』, 『아! 깜짝 놀라는 소리』, 동시선집 『모두모두 꽃이야』, 청소년시선집 『별에서 별까지』, 비평집 『동화책을 먹는 치과의사』 등이 있다. 현재 아동청소년문학 전문 출판사 (주)푸른책들의 발행인으로 일하고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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