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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 왈 명언으로 만나는 고전의 향기

시리즈 : 스타북스 하룻밤에 읽는 고전 [3]

김세중 저 | 스마트북 | 2012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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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6877011 / 320쪽 126 x 1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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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책장 속에 숨겨진 원석 고전이 세공되어 세상에 나왔다
막연한 미래를 반짝이게 하고 혼란스러운 마음을 여유롭게 할 명저들 속 최고의 명언들!
격동의 시대에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뜻을 세우던 군자, 공자를 만나다.

책 소개

안빈낙도와 입신양명의 어느 길로도 가지 못하다


공자는 종교가 아닌 하나의 학파로서 성인의 대열에 올라간 유일한 사람이다. 그는 생후 이천 년간 한 나라, 한 대륙의 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수많은 개인들의 가치관 형성에 공헌을 해왔다. 허나 그런 그는 많은 사람들이 떠올리는 이미지와는 달리 높은 지위에서 권력을 잡아보지도 못한 채 일평생을 여러 나라를 전전하며 제자들을 가르치며 살다가 죽음을 맞이했다. 익히 알려진 저서인 『논어』의 경우도 사실 공자의 저작이 아니라 그의 제자들이 공자의 삶이나 행동, 언어를 기억하며 쓴 책이다.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떠올리는 공자의 모습이란 비단옷을 걸친 수염을 기른 깐깐한 중년, 혹은 노인의 모습이지만 당대에는 많은 국가에서 배척을 받아 일평생을 떠돌며 자신을 알아줄 군주를 찾아 헤매는 삶을 살아야했던 천재의 모습이란 어떠했을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일이다.
뿌리 깊게 한민족의 문화 전반에 박혀있는 유가와 유가 사상의 아버지인 공자를 사실 우리는 잘 모른다. 데면데면하게 어깨 너머로 보고 귀동냥을 해서 들었을 뿐이다. 이미 오래전에 세상을 떠난 공자나 맹자와 대면을 할 수 없는 지금, 우리가 그들을 만날 수 있는 방법은 오로지 그들의 저서나 그와 관련된 책을 읽는 것뿐이다.
그리하여 보다 쉽고 재미있게 공자에게 접근 할 수 있도록 있는 방안을 마련해보았다. 이 책은 『논어』에서 명언을 정선하여 그 명언의 출처와 유래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더불어 역사상 관련 인물의 이야기를 다루면서 『논어』에 담긴 깊은 철학적 이치를 독자들에게 전해주고 있다.


명언은 역사의 기록이며 오랜 시간 축적된 문화의 결정체이다. 서로 다른 시공간 속의 중화민족의 경험과 지혜를 융합하여 자연, 사회, 역사, 인생 등에 대한 중국인의 생각과 가치관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우리는 방대한 역사물 속에서 가장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들만을 선별하여 명언을 재해석했다.
-작가의 말-

출판사 서평

논어는 동양 철학의 기본이며 정치의 교본이다

『논어』는 공자와 그 제자들의 언행을 수록한 저서로 유가의 정치적 주장, 교육관, 도덕관, 인격수양 등을 포함하고 있다. 『논어』는 유가사상의 결정체로 후세 정치가들이 교본으로 삼았는데, 송(宋) 대 명재상 조보(趙普)는 “나는 『논어』 절반만으로도 천하를 다스렸다.”라고 칭송할 정도였다.
『논어』는 쉽고 간결한 언어로 철학적 이치가 풍부한 내용을 함축적으로 담아 놓았다. 더불어 세월이 흐르면서 격언과 고사성어로 발전하여 오늘날까지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게임보다 무거운 고전에서 마우스보다 가벼운, 게임보다 재미있는 고전으로

3배속의 화면처럼 빠르게 진화하는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현상만을 주시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깊이 생각하고 판단하기보다 즉흥적이고 쉽게 전달되는 것을 더 원한다. 지식면에서도 마찬가지다. 빨리, 간단하게 지식을 얻고자 하는 생각에 책장에 꽂아 있는 고전을 찾아보기보다는 컴퓨터 앞에 앉아 검색창을 띄운다.
물론 인터넷에 수많은 지식과 정보들이 내장되어 있어 그것을 찾고 발견하는 데는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빠른 시간에 자신이 찾고자 하는 지식과 정보를 쏙쏙 뽑아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넷 세상은 매시간 업그레이드되는 현대사회에 매력으로 다가온다. 이렇게 쉽게 지식과 정보를 얻다보니 어렵고 두꺼운 고전의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기기에는 힘이 든 것이다.
이러한 고전의 어려운 점을 보완하기 위해 ‘하룻밤에 읽는 고전 시리즈-『공자 왈』,『맹자 왈』,『장자 왈』』’을 출간했다. 골치 아픔과 따분함의 대명사였던 고전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무던히 애를 썼다.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고전의 책장 넘기기를 소설책 넘기듯 가볍게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어려운 고서를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 그러던 중에 어렸을 적 할머니나 부모님이 들려주시던 옛날이야기처럼 한 마디 명언을 이야기로 풀어내는 책을 만들게 되었다.
어렵지 않고 술술 읽히는 문체와 원문을 바탕으로 한 익살스런 그림을 넣었고, 원문에 대한 해석, 그에 따른 배경 이야기, 역사적 사례를 통해 깊이 있으면서도 흥밋거리가 가득한 책이 완성되었다.

몸에 좋은 약이 늘 쓴 것은 아니다

최근 한 대학교 도서관에서 1년 간 가장 많이 빌려간 책을 조사한 결과, 인문이나 고전은 하나도 없다는 것이 밝혀졌다. 토익 책이나 실용서와 쉽게 읽을 수 있는 소설책이나 에세이집이 순위를 차지했다.
취업과 전공 공부에 바쁜 학생들에게 고전이란 그리 달가운 존재는 아니었던 것이다. 성인의 일 년 독서량은 12권 정도 되는데 그 중에서도 소설이 단연 1위이다. 실용서든 소설책이든 책을 읽는 다는 것에 대한 부정은 아니지만 그 책들의 근본이 되고 기본이 되었던 고전이 뒤에 받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그래서 최근에 고전의 지혜와 현대의 아이디어를 접목시켜 기획한 책들이 시중에 많이 출판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가벼운 책만을 찾는 도서 편식자들에게 필요한 밥상이 아닐까?
‘몸에 좋은 약이 입에 쓰다’라는 속담은 사실 요즘 세상에는 통용되지 않는다. 몸에 좋은 약이 입에도 달 수 있다. 먹고 싶은 약을 만드는 것이 좋은 약사다. 좋은 약사가 점점 더 늘어나는 세상에서 사람들이 경계해야 할 것은, 이미 익숙해진 쓴 약에 대한 두려움과 고전에 대한 공포로 인해 달고도 몸에 좋은 것들을 체험해보지도 않고 버려버리는 일일 것이다.

저자 소개

조선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KAIST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으며 광주 MBC 퇴직 후 중국으로 건너가 협서중의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이수했다. 귀국하여 사단법인 한국평생교육기구에서 연수부장과 한국청소년진흥원 이사를 거쳐 한국청소년신문 기획실장 및 총괄본부장을 역임하고 전남대, 관동대, 경기대, 국민대 등에 출강했다.
<절대지식 동양고전> 시리즈 『죽기 전에 논어를 읽으며 장자를 꿈꾸고 맹자를 배워라』 세 권 세트와 『죽기 전에 사기를 공부하고 삼국지를 통하고 홍루몽을 즐겨라』 세트를 비롯하여 <하룻밤에 읽는 고전> 시리즈 『공자왈』 『맹자왈』 『장자왈』 『노자』 세트와 『사기 스페셜』 『삼국지 스페셜』 『홍루몽 스페셜』 세트가 있다. 그리고 『15살부터 만나는 논어』 『공자를 버리고 노자를 만날 때』 『독서와 논술』 『교양의 즐거움』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 『긍정의 삶』 『달라이 라마 지혜의 모든 것』 『지혜의 칼』 등 여러 권의 인문 서적 및 고전을 통한 자기계발서 등을 기획하고 집필하였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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