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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무적 건강사전 몸과 마음이 튼튼해지는 유쾌한 반전

시리즈 : 천하무적 지식시리즈 [6]

편집부 저 | 좋은생각 | 2012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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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1934382 / 351쪽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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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 구분 : 감수
    이름 : 신재원 (1972)
    국적 : 대한민국
    직업 :
    분류 : 건강/의학 저자 , 기타
    인기지수 [136]
    작가상세보기 관심작가 등록/신간알림 받기
    [최근저서]전체보기
 1972년 생.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에서 인턴, 레지던트를 수료하고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취득하였다. 2006년부터 MBC의학전문기자로 활약, 질병 보험의 부당함을 고발하고, 미국산 쇠고기 안전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등 철저히 대중들 편에 선 언론 활동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2010년 아이티 대지진 때는 특파원으로 현지에서 취재를 하면서 수술에 참여해 ‘한국의 산제이 굽타’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이런 활동을 인정받아 2010년 노바티스 의학기자상과 녹십자언론상을 수상했으며 성체 줄기 세포 치료의 위험성에 대한 보도로 2010년 12월 이달의 방송기자상을 수상했다. 2011년 [아폴로 미디어]를 설립, 잘못된 건강 정보가 범람하는 현실 속 제대로 된 의학 정보를 공유하며 대중과의 소통에 힘쓰고 있다. 손바닥 TV [애정의], 팟캐스트 [나는 의사다] 등에 패널로 출연했으며 활발한 SNS활동 중이다.

책 속에서

내 머릿속의 웃음보?
한번 웃기 시작하면 멈추지 못하고 계속 웃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럴 때 우리는 주위에서 “웃음보가 터졌냐?”라는 소리를 듣는다. 그런데 이는 그냥 하는 말이 아니었다. 실제로 우리 몸 안에 웃음보가 있다. 미국의 UCLA 대학병원의 이차크 프리드 박사는 우연히 왼쪽 대뇌의 사지四肢통제 신경 조직 바로 앞에 표면적 4평방미터의 웃음보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웃음보는 자극을 받으면 뺨의 근육을 움직여 웃기지 않은 일에도 웃음을 터뜨리게 하며, 즐거운 생각을 촉발시키는 기능을 한다. 또한 웃음은 전염성이 있어 별로 우습지 않은 상황에도 한 사람이 웃으면 옆 사람에게로 옮겨지고 나중엔 전체로 확산된다. 제2차 세계대전 중 영국군 장교들이 한때 이 웃음 때문에 전투가 불가능한 상황에 놓인 적도 있었다.

등만 꼿꼿이 세워도 살이 빠진다
굶지 않아도 살을 뺄 수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 있다. 인체의 650여 개 근육과 인대 중 400여 개가 등에 모여 있다. 이렇게 근육이 많다 보니 등에서 소모되는 열량도 높다. 그러나 이는 자세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다. 등과 어깨를 펴고 앉아 있을 때는 하루 평균 1,800킬로칼로리의 열량이 소모되나, 구부정한 자세일 때는 1,390킬로칼로리밖에 사용되지 않는다. 만약 평소 구부정한 자세로 앉아 일했다면, 자세를 바로 해 보자. 등만 꼿꼿이 세워도 매일 400킬로칼로리가 더 소모되는 셈이니까. 400킬로칼로리는 우유 약 500그램, 아이스크림 콘 하나, 생크림 케이크 한 조각, 컵라면 하나 정도에 해당하는 열량이다.

탄산음료 마신 뒤 양치질은 언제?
탄산음료에 설탕이 많이 들어 있다는 이유로, 탄산음료를 마시면 바로 이를 닦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독일 괴팅겐 대학교 연구팀은 오히려 이런 습관이 치아를 망가뜨리는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밝혔다. 콜라 ‧ 사이다 ‧ 환타 같은 탄산음료는 강한 산성이다. 강한 산성 물질이 치아에 닿으면 치아 표면을 덮고 있는 단단한 법랑질이 벗겨진다. 따라서 탄산음료를 마시면 최소 30~60분 정도 기다렸다가 양치질을 해야 한다. 그 사이 침에서 치아 보호 물질이 분비되어 손상된 치아 표면이 회복된다.
화요일에는 스트레스가 최고조
영국의 한 건강 보조 식품사가 직장인 3,000명에게 설문 조사한 결과, 일주일 중 화요일에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는다고 답했다. 월요일은 동료와 주말에 겪은 일을 얘기하고 일주일의 업무를 준비하는 데 보내지만, 화요일은 더 이상 일을 미룰 수 없어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해야 해서다. 직장인이라면 모두 고개를 끄덕일 결과!

행복에 전염되면 10년은 간다?
행복해지고 싶다면 행복한 사람 곁에 있는 것이 좋겠다. 행복의 지속력 때문이다. 하버드 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행복과 슬픔 모두 전염되지만, 결국 각자의 감정 상태로 돌아온다. 특히 불행한 사람과 접촉했을 때 그 감정에 전염될 확률은 행복한 감정보다 두 배 높지만, 효과는 5년 만에 사라진다. 행복감이 사라지는 데는 10년이 걸린다. 행복은 불행보다 전염력이 약하지만, 전염되면 더 오래 지속되는 셈이다.

아이가 어른보다 추위를 덜 타는 비결
바람이 쌩쌩 부는 밖에서 신나게 추운지도 모르고 뛰어노는 아이들을 보면 신기하기만 하다. 무슨 보약이라도 먹은 것일까? 그 비결은 따로 있다. 우리 몸에는 추울 때 태워서 열을 발생시키는 ‘갈색 지방’이 있는데, 이것이 어릴 때는 많고 나이가 들수록 준다. 그래서 아이는 어른보다 추위를 덜 탄다. 갈색 지방은 주로 겨드랑이, 어깨뼈, 뒷목, 심장 주변부 등에 분포해 있고, 추위로부터 장기를 보호한다.

갓난아기가 늘 침을 흘리는 이유
늘 침을 질질 흘려 턱받이를 꼭 해야 하는 갓난아기들. 혹 침을 흘릴 때마다 닦아 주는 게 귀찮다고 한번이라도 생각했다면, 마음을 고쳐먹자. 갓난아기의 침 흘리기는 생존을 위한 처절한 행동이니 말이다. 갓난아기의 내장은 성인처럼 충분히 발달하지 못해서 음식물을 제대로 소화할 수 없다. 우유나 부드러운 이유식을 먹지만 그것조차 잘 소화하지 못한다. 그래서 아기들의 뇌는 본능적으로 열심히 침을 분비시켜 소화를 돕는다. 게다가 갓난아기는 입 안에 고인 침을 마실 수 있는 능력이 없어 음식물과 함께 소화기관에 들어가는 침을 뺀 나머지를 모두 밖으로 내보낸다. 그래서 갓난아기는 늘 침을 흘리고 있다.

운전에 도움 주는 레몬 향
운전 중 당황스러운 상황에 처했을 때 레몬 향을 맡아 보면 어떨까? 영국 미들섹스 대학교의 닐 마틴 박사와 그의 연구팀이 각각 30명의 남녀 운전자들에게 자동차 경주 게임을 시켜 조사한 결과 레몬 향이 제동 능력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남성들의 경우 레몬 향을 맡는 동안 운전 시 위기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네비게이션을 통한 음성 지시에 보다 잘 따르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향에 익숙해지면 효과가 없으므로 가끔 맡는 것이 좋다.

콧대 마사지로 폐를 건강하게!
축농증이나 알레르기 비염이 자주 생기는 사람은 평소 가운뎃손가락으로 콧대 양옆을 스무 번 이상 문질러서 콧속과 밖이 모두 따뜻해지게 하면 좋다. 이것은 폐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코를 마사지하다 보면 코도 튼튼해지고 폐도 건강해진다는 원리에서 나온 지압법이다. 아픈 부위에 막혀 있는 혈을 지압하면 그곳에 기혈이 흘러 영양 상태가 좋아지고 근육도 단련된다는 의미다.

마이너스 시력은 원래 없다
보통 시력이 심하게 나쁜 경우를 가리켜 ‘마이너스 시력’이라고 표현한다. 하지만 원래 마이너스(-)는 근시여서 오목렌즈, 즉 마이너스 렌즈로 교정해야 하고, 플러스(+)는 원시라서 볼록렌즈로 교정해야 한다는 뜻이다. 플러스건 마이너스건 그 뒤에 붙는 숫자가 커질수록 시력이 떨어진다. 한국인을 비롯한 동양인의 경우 대다수가 근시안이라 오목렌즈를 이용해 고졍하는 사람이 많다 보니, 마이너스가 눈이 나쁘다는 의미로 쓰였다.

집 안 먼지는 가족의 각질들?
큰 도로 옆에 살지 않는 이상, 집 안 먼지는 가족들의 각질이 떨어져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인간의 피부는 평균 2.26킬로그램 정도의 각질에 둘러싸여 있는데 바깥쪽 각질들은 몇 주 만에 속에서 올라오는 새로운 층에 떠밀려 자연스럽게 떨어진다. 이렇게 수십 개의 세포로 이뤄진 각질이 공기를 타고 집안 곳곳에 쌓여 먼지가 되는 건 순식간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차가워지는 코
화가 나거나 창피하면 얼굴이 화끈 달아오르면서 붉어진다. 그런데 스트레스를 받으면 얼굴에 어떤 변화가 생길까? 정답은 ‘코가 차가워진다.’이다.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면 자율 신경계의 교감 신경이 흥분한다. 말초 혈관은 코의 피부 표면 가까이에서 지나가는데, 이 말초 혈관을 지나는 피의 흐름은 교감 신경만이 조절할 수 있다. 즉 스트레스가 쌓이면 교감 신경이 말초 신경을 수축시켜 그 부분에 흐르는 피가 줄어든다. 결국 피가 잘 통하지 않게 되면서 코의 온도가 내려가 차가워진다.

마늘은 천연 피로 회복제
이집트에서는 피라미드를 건선할 때 노예들에게 마늘을 먹여 더위를 견디게 했다. 중국에서도 만리장성을 쌓을 때 인부들에게 마늘을 먹였다. 마늘에는 피로 회복을 돕는 ‘아로나민’의 주성분이 들어 있어 지칠 때 원기를 회복시켜 준다. 또 마늘은 흙 속의 미네랄을 흡수해서 암을 예방한다. 멸치 또한 비타민 C가 풍부해 땀을 많이 흘리는 노동자의 피로 회복제로 널리 이용된다.

생선회에 무채를 까는 이유
식당에서 생선회를 시키면 항상 무채가 같은 접시에 곁들여져 나온다. 생선회를 깔끔하게 보이기 위한 장식일까? 전혀 그렇지 않다! 생선회에는 우리 몸에 좋은 지방산 EPA와 DHA가 함유되어 있다. 그런데 생선의 지방은 산소와 잘 결합하는 성질이 있어 육류 지방에 비해 산화가 매우 빠르다. 산화한 음식을 먹으면 몸이 산화한다. 이는 곧 노화로 연결돼, 몸에 해롭다. 무채에 많이 함유된 비타민 C가 바로 산화를 방지하는 항산화제 역할을 한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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