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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옥 소설의 근대주체연구

노희준 저 | 국학자료원 | 2012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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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27901761 / 275쪽 188 x 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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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김승옥은 감수성이 뛰어난 작가로, 이성보다는 감성, 사회보다는 개인, 주제의식보다는 문체의 미학에 초점을 맞추어 연구되어온 경향이 있다. 비교적 다양한 관점의 연구가 진행되었다고 할 수 있는 90년대 이후의 적지 않은 학술논문들 역시 김승옥 텍스트가 가진 이데올로기적인 측면에 주력한 경우는 흔치 않다.
지금까지 김승옥 연구는 주로 초기소설의 문학사적 의의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동시에, 육십 년대 후반 및 칠십 년대의 작품은 연구대상에서 제와허가나 대중적인 소설로 폄훼하는 경향이 있어 왔다.
본서는 보다 창작심리적인 관점에서 김승옥 중후기 소설의 변화가 초기소설의 구조에 이미 내재돼 있었던 것임을 분석하고, “신의 손”의 발견은 변화의 원인이 아니라 억압된 외상의 논리적 귀결임을 증명하고자 했다. 김승옥 소설의 주체는 이미 분열되어 있는 물신화 주체로서, 이러한 근본적 분열이 하나의 근대기획으로 수렴되는 역사적인 지점에서 종교적 페티시즘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였다.

저자 소개

  • 저자 : 노희준
저자 : 노희준
2005년부터 책을 내기 시작하여 두 권의 단편집과 네 권의 장편을 냈습니다. 어릴 때는 노래를 했고, 청소년기에는 미술을 했습니다. 아직 포기하지 않은 것은 글쓰기뿐인 것 같습니다. 예술가들이 장르의 경계를 넘어 한데 어우러질 수 있는 세상을 꿈꿉니다. 예술가들의 어깨동무가 모든 사람들의 삶의 방식으로 이어지기를 꿈꿉니다. 예술가들의 좌충우돌 창업기를 실화에 근거하여, 하지만 허구의 형식으로 써보고 싶었습니다. 쉽고 재미있는 문학과 음악과 미술 프로그램을 한꺼번에 체험할 수 있는 예술캠프를 기획 중에 있습니다. 무엇보다, 아직 꿈을 갖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1999년 《캔》 문학사상 신인상 수상
2006년 《킬러리스트》 문예중앙 소설상 수상
2016년 《깊은 바다 속 파랑》 SF어워드 대상 수상
2017년 《깊은 바다 속 파랑》 황순원 소나기마을문학상 수상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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