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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6537151 / 208쪽 145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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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중국에서 가장 많은 독자 편지를 받은 책!” 내과의이자 심리상담사, 중국 국가1급작가이며 당대문학상 수상작가, 베이징작가협회 부주석인 비수민(畢淑敏)의 심리치유 에세이 『마음놀이(원제 心靈游戱)-내 마음의 주인이 되는 일곱 가지 심리치유 프로젝트』가 도서출판 이랑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2004년 초판이 나온 이래 애장판, 개정판을 거듭하며 출간하였고, ‘중국에서 가장 많은 독자 편지를 받은 책’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마음에 병이 나면 전문 병원을 찾거나 상담전문가를 만나야 한다는 통념을 깨고, 스스로 상처 난 마음... “중국에서 가장 많은 독자 편지를 받은 책!” 내과의이자 심리상담사, 중국 국가1급작가이며 당대문학상 수상작가, 베이징작가협회 부주석인 비수민(畢淑敏)의 심리치유 에세이 『마음놀이(원제 心靈游戱)-내 마음의 주인이 되는 일곱 가지 심리치유 프로젝트』가 도서출판 이랑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2004년 초판이 나온 이래 애장판, 개정판을 거듭하며 출간하였고, ‘중국에서 가장 많은 독자 편지를 받은 책’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마음에 병이 나면 전문 병원을 찾거나 상담전문가를 만나야 한다는 통념을 깨고, 스스로 상처 난 마음을 진단하고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기 때문에, 남녀노소, 어른과 아이 구별 없이 책을 읽은 수많은 독자들이 놀이로 알아본 자신의 마음 상태에 놀라워하며 작가에게 마음 놀이의 신비함과 즐거움을 편지로 보낸 것이다. 이처럼 연필과 백지만 있으면 누구나 놀이하듯 즐겁고 가벼운 마음으로 자신의 심리 상태를 들여다보고 해결방법까지 찾을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나 자신을 아는 일이다’라는 말이 있다. 나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찌푸린 눈썹을 펴지 못할 정도로 걱정이 많은 나를 고치고 싶다면, 더 가벼운 마음으로 힘차게 목표를 이루고 싶다면, 지금도 큰 문제는 없지만 더 나아지고 즐거워지고 싶다면, 이 책에 나오는 대로 일곱 가지 심리치유 놀이를 시작해보라. 내 인생 변화의 매뉴얼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놀이하듯 즐겁게 내 마음을 진단하라” 정신과 전문의이자 소설가로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펴낸 이나미는 “심각한 마음속 고민으로 상담은 받고 싶지만, 여건이 되지 않는 이들에게 특히『마음놀이』를 권하고 싶다. 인지행동요법과 정신분석학적 방법론을 절묘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자상하고 구체적인 마음의 지도를 제시해주기 때문이다”라며 이 책을 칭찬하고 있다. 이는 중국 최고의 문학상 당대문학상을 받은 소설가에 앞서 의사이자 심리상담사로서 저자가 글을 쓰면서도 의사로서 병자를 치료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에서 그녀는 일곱 가지 마음놀이 프로젝트를 제안한다. 우선 연필과 백지를 준비하고, 혼자 있는 시간을 마련하라. 그리고 이 책에 나온 대로 놀이를 시작해보자. 첫 번째 놀이는 나의 가장 중요한 다섯 가지는 무엇인지 알아보는 놀이이다. 어려운 결정의 순간에 이르렀을 때, 나의 가장 중요한 다섯 가지를 떠올려보고 중요하지 않은 것부터 차례로 지워보는 놀이이다. 이를 통해 아쉽지만 버려야 할 것과 마지막까지 지켜야 할 것은 무엇인지, 내 삶의 가치를 어디에 두고 있는지 깨달을 수 있다. 이때 나의 결정과 가치관을 조화롭게 유지하는 것이 마음의 건강을 위해 무엇보다 필요하다. 두 번째 놀이는 나에게 가장 중요한 타인은 누구인지 묻는 놀이이다. 나의 결정적 한 사람을 찾아보는 것인데 이때 긍정적인 자극을 준 사람뿐만 아니라 부정적인 영향을 준 사람도 ‘중요한 타인’이 될 수 있다.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생활과 운명을 결정짓는 중요한 타인은 나의 정신 구조의 일부가 되었지만, 결코 그 미망 속에 갇혀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이 놀이는 알려준다. 나는 내 인생의 주인이기 때문이다. 세 번째 놀이는 나는 어떤 사람인지 묻는 놀이이다. 마음의 건강과 평안을 유지하려면 내가 바꿀 수 없는 사물, 특히 나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 자신을 사랑하는 능력, 더불어 삶을 사랑하고 타인을 사랑하는 능력 그리고 사람은 세상에서 영원히 존재할 수 없다는 사실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것이 행복의 기초라는 사실을 이 놀이를 통해 깨달을 수 있다. 네 번째 놀이는 나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란 무엇인지 알아보는 놀이이다. 어려움에 닥쳤을 때 어떤 사람이 좋은 친구인지, 편하고 즐거울 때만 함께할 수 있는 친구인지, 친구의 남녀 비율은 균형을 이루고 있는지 확인하라. 나를 지원하는 시스템은 세월의 선물과도 같아서 그 속에는 격심한 변화와 진솔한 정이 담겨 있다. 좋아하는 인생의 길을 택하는 일은 쉽지만 마음을 알아주는 친구로 이루어진 생활 네트워크를 만드는 일은 무척 어렵다는 것을 깨닫는다. 다섯 번째 놀이는 부모 다시 고르기이다. 나의 모든 관계의 출발점은 부모와의 관계에서 비롯된다고 작가는 말한다. 나와 주변 사람들의 관계 역시 나와 부모의 관계를 반영하고 있다는 것이다. 부모와의 관계를 새롭게 정리하지 못하면, 다양하고 이상적인 다른 관계를 만들어낼 방법이 없다. 부모를 바꿀 수는 없지만 그 관계는 내가 스스로 재정립할 수 있다는 것을 이 놀이는 알려준다. 여섯 번째 놀이는 나의 묘비명 쓰기이다. 죽음을 생각하는 것은 현재를 잘살기 위해서이다. 이 놀이는 나에게 아직 묘비명을 다시 쓸 만한 충분한 시간이 남아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일곱 번째 놀이는 나의 생명줄은 무엇인지 묻는 놀이이다. 지금 이 순간을 열심히 사는 것이야말로 행복을 얻는 가장 확실한 비결이다. 과거는 이미 정해져 있지만 미래는 노력하기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 책에서 말하는 대로 하면 나만의 인생 지도를 명확히 그릴 수 있다. “내과의이자 심리상담사, 당대문학상 수상작가 비수민이 펴낸 심리치유 도서” 비수민은 군의(軍醫)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다. 1952년 중국 신장 이닝에서 태어나 베이징에서 자란 그녀는 ‘문화혁명’ 열기가 뜨겁던 1969년, 17세의 나이로 중국에서 가장 높은 고원인 시짱(西藏) 아리 지역의 병사로 지원해 군 복무를 시작했다. 그곳은 히말라야 산맥과 강디스 산맥, 카라코룸 산맥이 모인 곳으로 평균고도가 해발 5000미터 이상이며 그 전에도 그 후에도 여군병사가 한 번도 배치된 적이 없을 만큼 낙후된 곳이었다. 3년 후 그녀는 시짱 군구군의학교에 입학해 의학을 공부하였고 이후 아리 지역에서 11년간 군의로 복무했다. 베이징으로 돌아온 후 보건소장, 내과주치의로 일하다가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섰고, 베이징사범대학 중문과에서 공부하며 문학 석사학위를 받은 데 이어 심리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붉은 처방』 『피처럼 영롱한』 『유방을 구하라』 『여자 심리상담사』 등의 장편소설이 있고 다수의 에세이를 펴냈으며 중국 작가 수입 20위권에 드는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비수민은 군 사단장 출신인 아버지의 권유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문학예술 분야에 재능이 있었지만 그 세대가 처한 환경 때문에 문학에는 종사할 수 없었던 아버지는 딸의 문학적 재능을 간과하지 않았다. 하루는 아버지가 그녀에게 말했다. “너라면 글을 쓸 수 있을 것 같구나.” 그녀도 시짱 지역 군부대에서의 생활을 글로 쓰고 싶었기 때문에 1986년, 34세의 나이에 아버지의 격려에 힘입어 일주일 만에 중편을 탈고했다. 이 글을 남편이 자전거를 타고 가서 해방군문예출판사에 부쳤는데 이 작품이 이듬해 잡지에 실리면서 큰 반향을 일으켰고 그녀는 처녀작으로 제4회 쿤룬문학상을 수상했다. 의사로 일한 지 20년 만에 글쓰기를 시작한 그녀는 이후 제4, 5, 6회 백화상을 받았고, 당대문학상, 베이징문학상, 해방군문예상, 청년문예상 등 30여 차례에 걸쳐 유수의 문학상을 수상했다. 비수민이 전국적으로 유명해진 것은 단편소설 「예약된 죽음」을 발표한 뒤인데, 이 작품은 병원에서 직접 겪은 경험을 소재로 하고 있으며 죽음을 대하는 당사자와 그 주변 사람들의 내면을 탁월하게 그려낸 ‘신체험소설’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35년 전 시짱(西藏)에서 군복무 중일 때 사망한 전우의 시신을 뒤에 두고 비수민은 하늘에 대고 맹세한 바 있다. “이 생애
나는 많은 사람들의 답안을 보았다. 사람들이 ‘나의 가장 중요한 다섯 가지’로 쓴 것들은 대체로 ‘가족, 친구, 사랑, 건강, 즐거움’이었다. 중요하지 않은 것부터 차례로 삭제하는 과정에서 순서는 제각각이지만 가장 마지막에 남는 것은 다섯 가지가 전부 해당된다.
다행스럽고 놀라운 것은 이 놀이에서 백지에 글자로 흔적은 남긴 수많은 사람들 가운데 단 한 사람도 ‘돈’을 최후까지 남긴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최후에 남은 세 가지, 두 가지에 ‘돈’이 남은 경우도 뜻밖에 적었다. 언뜻 생각하면 이해가 되지 않는다. 현실에서는 돈을 밝히는 사람이 많고 돈을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다 버릴 것 같은데도 정신이 맑을 때 무엇이 삶에서 가장 중요한지 곰곰 생각하고 나서는 거의 모든 이들이 돈을 버렸으니 말이다. 삶은 이렇게 사람을 속이는 경우가 있다. 행동과 목적이 다른 일은 얼마든지 있다. 우리의 최종 목적은 가장 많은 돈이 아니라 가장 큰 행복에 있기 때문이다.-p52~p53 중에서
고통스러운 옛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이미 실제적인 의미에서의 통제력을 가진 마법의 힘은 사라졌다. 음악 선생님의 “너는 소리를 내지 마”라는 한 마디 명령은 오늘날의 나에게는 통제력이 없다. 우호적인 환경 속에서 자란 아이일지라도 마음의 상처는 있을 수 있다. 나의 ‘중요한 타인’을 찾는 일은 이러한 상처를 어루만져줄 따뜻한 손을 찾는 일이다.
이런 생각들을 깔끔하게 정리하자 뜨거운 바람이 발밑에서 올라오는 기분이었다. 나는 오랫동안 내 목청을 잠가두었던 단단한 얼음이 사르르 녹았음을 분명히 느낄 수 있었다. 누가 나의 가장 중요한 타인인가라는 놀이는 내 인생을 바꾸었다. 이 놀이를 통해서 내가 깨달은 것은 인간의 창조와 멸망은 내가 완성한다는 것이다. 가장 허약하고 고독한 때일지라도 인간은 자기 인생의 주인이다. 자신의 상황을 반성하기 시작했을 때, 힘겹게 자신의 삶이 기댈 법칙을 찾기 시작할 때, 인간은 점점 평온하고 행복해진다.-p80~p81 중에서
남들의 눈에 비친 나와 실제생활 속에서의 내 모습의 차이가 크다면 그 원인을 찾아야 한다. 어떤 학교에서 유머감각도 있고 명랑하던 친구가 갑자기 죽었다. 정황으로 미루어 자살이었지만 선생님이나 친구 등 모든 사람들이 타살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자살이 아닌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그 과정에서 남학생이 남긴 일기를 찾았는데, 그가 작고 뚱뚱하다는 이유로 자주 놀림거리가 된 일로 몹시 힘들어하고 스스로를 비하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조소를 덜 당하려고 그는 자조하는 법을 배웠고 친구들이 자기를 뚱뚱하다고 놀리지 않으면 자기가 먼저 스스로의 단점을 끄집어내어 놀림거리로 만들었다. 그는 일기에 이렇게 썼다.
<내가 스스로의 상처를 드러내는 것은 모두에게 나를 가지고 더 이상 놀림감으로 삼지 말아달라는 구걸이다. 나 자신도 스스로를 이렇게 헐뜯고 있으니 당신들은 제발 그만하란 말이다!>
친구들은 사실을 알고 경악했다. 그가 평소에 모두에게 주었던 인상과는 달랐기 때문이다. 지나친 농담에 대해 그가 그토록 반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주변에서는 몰랐다.-p98 중에서
내가 아직 아이일 때는, 어떤 것이 진정한 가르침인지 아니면 그저 부모가 당신의 울분을 쏟아내는 것인지 판별할 힘이 없다. 나는 순종하는 하인처럼 부모의 말, 표정과 습관, 기호 등을 따르게 되고, 이것들이 물처럼 흘러서 머릿속 빈 곳을 채운다. 부모는 어른이고 나에게 의식주를 제공하는 사람이다. 나는 어느 정도는 그들의 사랑과 베풂에 기대야만 어린 생명을 이어갈 수 있다. 그때 부모는 나의 하늘이자 땅이다. 나에게는 근본적으로 부모에 대해 분석하거나 항변하거나 반성할 힘이 없다.
나의 부모가 나를 빚어낸다. 나는 나도 모르게 부모가 보여준 대로 따라하게 되고, 나를 추스르고 다시 만들어내기 전에는 대체로 부모의 복제품과 다름이 없다. 이 놀이는 ‘부모 다시 고르기’라고 부르지만 실제로는 부모보다 나 자신과 더 많이 관련되어 있다. 어떤 의미에서는 내가 스스로를 다시 빚을 준비를 하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놀이를 끝내고 나면 부모를 더 깊이 알고 이해하며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p129~p130 중에서
목차
작가의 말-놀이로 풀어보는 내 마음의 수수께끼
프롤로그-나를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첫 번째 놀이-나의 가장 중요한 다섯 가지는 무엇인가?
내 앞에 놓인 수많은 선택들|여성 재소자들 앞에서 강의하다?|놀이를 진행할 때는 혼자서 하라|내가 정말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세 번 생각한 다음 행동하라|마지막까지 버리지 못하는 것은 무엇인가|내가 사는 이유는 무엇인가|나의 결정과 가치관의 조화가 필요하다
두 번째 놀이-나의 가장 중요한 타인은 누구인가?
나의 결정적 한 사람을 찾아보자|생활과 운명을 결정짓는 중요한 타인|중요한 타인은 나의 기억 속에서 살아 있다|나는 내 인생의 주인이다
세 번째 놀이-나는 어떤 사람인가?
나를 먼저 알아야 한다|바꿀 수 없는 것은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라|실제의 나와 남이 생각하는 내가 다르다면|나의 본질을 사랑하라
네 번째 놀이-나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란 무엇인가?
나의 마음을 알아주는 친구가 있는가|다양한 성, 다양한 연령의 지원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지원 시스템은 끊임없이 돌봐야 한다|이익이 아니라 사람에게 가치를 두라|지원 시스템은 쌍방이 서로 주고받는 것
다섯 번째 놀이-부모 다시 고르기
부모는 나의 또 다른 모습이다|어떤 부모를 고를 것인가|부모는 바꿀 수 없지만 관계는 재정립할 수 있다|부모와의 관계는 모든 관계의 출발점이다|나는 이상적인 부모가 될 수 있을까|부모는 우리 인생의 첫 번째 선생이다
여섯 번째 놀이-나의 묘비명을 쓰라
죽음을 생각하는 것은 현재를 잘살기 위해서이다|죽음은 언제 우리를 찾아올지 모른다|죽음의 순간, 어떤 말을 남긴 것인가|내가 어떻게 살았는지 묘비명은 말해준다|인생을 다시 쓸 시간은 충분하다
일곱 번째 놀이-나의 생명줄을 작성하라
인생의 지도를 그려라|내 인생의 설계자는 나|과거는 바꿀 수 없으나 시각은 바꿀 수 있다|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살아라|나의 생명줄의 주인은 나|생명의 에너지를 끝까지 쏟아내라
에필로그-나의 오른손을 아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