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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26831625 / 238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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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고려속요의 경우 여타의 고시가와 달리 가창자, 가창물, 가창 참석자, 주효와 음악 등 가창공간의 상황을 더 구체적으로 알 수 있다. ‘諸道에 행신을 보내서 관기로 자색과 기예가 있는 자를 고르고 또 城中에 있는 관비와 무당으로 가무를 잘하는 자를 골라 宮中에 등록해서…따로 한 隊를 만들어 男粧이라 칭하여 노래(新聲)를 가르쳤다(敎以新聲)…고저와 완급이 곡조에 맞았다.(
<고려사절요>
)’처럼 가창자는 관기·관비·무당이었으며 그들이 궁중에서 부른 노래는 민요 그대로가 아니라 속악으로 전용되는 교열·신성의 과정을 거쳐야 했다. 교열·신성의 과정을 겪은 가창물에 가창공간에 참석한 자들의 취향이 반영돼 있게 마련이다.
이 책에서는 고려속요 중에
<청산별곡>
,
<사모곡>
,
<동동>
,
<유구곡>
,
<쌍화점>
을 다루었다. 대상작품이 속요 전편에 비해 적은 양이지만 가창공간에 기대 노래를 이해해야 하는 당위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쌍화점>
유구곡>
동동>
사모곡>
청산별곡>
고려사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