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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2850857 / 181쪽 188 x 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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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불과 한 세기 전만 해도 사람들의 하루 일과는 먹을 식량을 구하고 구한 식량을 다듬어 조리하는 것으로 채워졌다. 그러던 것이 산업의 발달과 대규모 농업단지의 등장으로 ‘식생활’ 자체에 변화가 생기면서 좀 더 저렴하고 편리하게 식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 ‘먹는다’는 것은 단순히 배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웰빙’, 즉 ‘제대로 잘 사는 것’을 뜻하게 되었으며, 따라서 ‘구매’하는 단계부터가 웰빙의 한 구성요소가 되었다.
현대로 들어서면서 생존을 위한 식품 섭취에서 벗어난 인간은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는 ‘문화’적 혜택을 누리고 있다. 이와 함께 현대인들은 ‘잘 다듬어진 신체’에 눈을 돌리게 되었다. 그리고 이것은 단순한 미의 기준을 넘어 현대를 살아나가는 조건 중 하나가 되어버렸다. 이로 인해 잘못된 다이어트와 식습관이 형성되면서 과거에는 드물었던 식이성 정신질환까지 만연하게 되었다. 게다가 산업화의 영향이 미치지 않은 일부지역을 제외하고는 넘쳐나는 식품과 식품정보 속에서 현대인들은 과거보다 오히려 더 배를 굶주리며 살아가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식생활의 모순 속에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은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식품이나 식품의 건강위해요인에 대해 공부하여 스스로가 자신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할 수 있다. 특히, 대학생들 대부분은 불규칙적인 식생활을 하고 결식과 영양밀도가 낮은 가공식품 위주의 간식섭취와 음주, 흡연 등으로 인해 영양적으로도 많은 문제를 갖고 있으며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들이 장차 결혼하여 부모가 된다는 것을 고려할 때 이러한 잘못된 식생활은 본인뿐 아니라 자녀들의 건강에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따라서 현재를 비롯한 다음 세대를 위해서라도 바람직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인도할 필요가 있다고 하겠다.
따라서 이 책은 ‘식품’에 대해 기본적인 마음으로 돌아가 식품의 구성요소와 각각의 영양요소가 우리 몸에서 하는 일에 대해 알아보고, 진정한 ‘웰빙’을 위해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얼마나 먹어야 하는지 알게 하여 좀 더 바람직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