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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0635217 / 332쪽 124 x 1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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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쥘 베른 걸작선 [23]
반디앤루니스 리뷰
과학적 창의력, 문학적 상상력. 둘의 절묘한 결합으로 이뤄진 유토피아 문학!! 대륙의 소우주인 링컨 섬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사건이다. 남북전쟁이 한창인 미국에서 포로가 된 다섯 사람과 개 한 마리가 탈출을 시도하고 태평양의 표류 끝에 도착한 절해고도. 그들은 극한 상황에서 서로 협력하여 살아남으려 싸운다. 과학 지식을 이용한 그들의 문명 생활. 그러나 그들에게 설명할 수 없는 연속의 사건이 일어나고 그때마다 누군가 그 문제를 해결해준다. 다섯 조난자와 의문의 인물이 만남으로 인한 의외의 결말이 기다리고 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왜 ‘쥘 베른’인가? “쥘 베른과 ‘경이의 여행’이 아직도 살아 있다면, 그것은 그 작품들이 20세기가 피하지 못했고, 앞으로도 피하지 못할 문제들을 일찌감치 제기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장 셰노 “쥘 베른이야말로 역사상 가장 위대한 문학의 천재이다.” -레몽 루셀 “쥘 베른은 과거의 낭만주의와 미래의 사실주의가 만나는 문학의 교차로에 서 있었다.” -빅터 코헨 미지의 세계를 꿈꾸는 사람들의 영원한 고전 ‘쥘 베른(Jules Verne) 컬렉션’ 아홉 번째 작품《신비의 섬(L'Ile mysterieuse, 1874)... 왜 ‘쥘 베른’인가? “쥘 베른과 ‘경이의 여행’이 아직도 살아 있다면, 그것은 그 작품들이 20세기가 피하지 못했고, 앞으로도 피하지 못할 문제들을 일찌감치 제기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장 셰노 “쥘 베른이야말로 역사상 가장 위대한 문학의 천재이다.” -레몽 루셀 “쥘 베른은 과거의 낭만주의와 미래의 사실주의가 만나는 문학의 교차로에 서 있었다.” -빅터 코헨 미지의 세계를 꿈꾸는 사람들의 영원한 고전 ‘쥘 베른(Jules Verne) 컬렉션’ 아홉 번째 작품《신비의 섬(L'Ile mysterieuse, 1874)》이 열림원에서 출간되었다. 전3권으로 출간된 《신비의 섬》은 쥘 베른 모험소설의 최고작 중 하나로 국내에 최초로 번역 소개되는 작품이다. 쥘 베른(1828~1905)은 19세기의 소설가였음에도 20세기에 이룩된 놀라운 과학기술의 진보에 실질적으로 참여한 작가이다. 그는 영감을 받은 몽상가, 앞으로 인류에게 일어날 일을 오래전에 미리 ‘보고’ 글로 쓴 예언자였기 때문이다. 그는 동시대인들의 과학적?낭만적 열망을 표출하고 진보와 과학과 산업주의에 대한 믿음을 자극하는 한편, 산업시대와 불가피하게 결부될 것으로 여겨진 비인간성과 비참한 사회 현실에서 벗어날 수 있는 탈출구를 제공했다. 쥘 베른은 시대를 통틀어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지난 1세기 동안 해를 더할수록 더 높은 인기를 얻은 작가이다. 유네스코에서 펴내는 《번역서 연감》에는 전 세계에서 새로 출간된 번역서의 총수가 실려 있는데 1948년 이래 쥘 베른은 ‘Top 10’의 자리를 벗어난 적이 없다. 2006년 6월에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베른을 앞선 저자는 월트 디즈니사와 애거사 크리스티뿐이다. 19세기의 문학적 엄숙주의의 그늘에 가려 작품성을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던 쥘 베른의 작품들은 성장소설?교육소설?공상과학소설?사회소설?정치소설 등 무궁무진한 해석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놀라울 정도로 기발한 상상력과 예리한 통찰력으로 1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세계 독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해저 2만리》가 시인 랭보의 에 영향을 미쳤고, 《지구 속 여행》이 빌리에 드 릴라당에게 영향을 미친 것은 자주 언급되는 사실이다. 또한 장 콕토, 사르트르, 쥘리앙 그라크, 르 클레지오, 미셸 투르니에, 베르나르 베르베르에 이르기까지 어린 시절에 읽은 베른의 작품에 애착을 갖고 있다고 토로하는 작가는 수없이 많다. 동심을 잃지 않은 어른들에게 베른의 작품은 영원히 꿈의 원천인 것이다. 쥘 베른은 ‘SF(Science Fiction)’의 선구자이기도 하다. 그는 정보와 이야기를 결합했고, 이 새로운 공식을 근대 테크놀로지의 테두리 안에 도입함으로써 모험과 판타지를 과학소설로 변화시켰다. 쥘 베른과 출판인 피에르 쥘 에첼의 합작이라 할 수 있는 ‘경이의 여행(Voyages extraordinaires)’ 시리즈는 ‘알려져 있는 세계와 알려지지 않은 세계’라는 부제로도 알 수 있듯이, 인간이 아직 발을 들여놓지 않은 미개지, 망망대해에 떠 있는 무인도로의 여행뿐만 아니라 지구의 중심으로 들어가거나, 극지방으로 가거나, 공중으로 떠오르거나, 바다 밑바닥으로 내려가거나, 지구의 대기권을 뚫고 우주로 날아가는 등 웅장한 규모를 갖는 모험 여행이다. ‘경이의 여행’에는 지리학 ?천문학 ?동물학?식물학?고생물학 등 많은 정보와 지식이 들어 있기 때문에 ‘백과사전 여행’이기도 하며, 유럽인의 근저에 숨어 있는 신화나 종교에 도달하기 위한 ‘통과의례 여행’이기도 하다. 열림원의 ‘쥘 베른 컬렉션’은 쥘 베른 서거 100주기를 기념하여 기획된 시리즈로서, 김석희의 번역 활동 20년의 총결산이라고도 할 수 있다. 2007년까지 20권으로 완간을 계획하고 있는 이 컬렉션은 수록 작품 전부가 완역본이며, 세계 각국의 언어들로 번역된 쥘 베른의 다양한 판본들을 참고로 한 풍부한 주석은 물론, 19세기에 프랑스어판 초판본에 실린 유명 화가들의 삽화를 빠짐없이 싣고 있다. 널리 알려진 작품에서부터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작품에 이르기까지 쥘 베른의 명작들을 엄선한 이 기념비적 컬렉션은 청소년, 성인을 막론하고 모든 세대, 모든 가족들이 함께 읽고 서로에게 권할 수 있는 시리즈물이다. 과학적 창의력과 문학적 상상력을 절묘하게 결합시킨 쥘 베른은 시대가 갈수록 가치와 중요성이 더 높아지는 ‘현대적’ 작가로서, 새롭게 평가되어야 할 작가임이 분명하다.
그들에게 사이러스 스미스는 하나의 소우주였고, 모든 학문과 지식을 합친 존재였다! 미국에서 가장 산업이 발달한 도시에서 사이러스가 없는 상태로 살기보다는 무인도에서 사이러스와 함께 사는 편이 낫다. 그와 함께 있으면 아무것도 부자유스럽지 않다. 그와 함께 있으면 절망하지 않아도 된다. 이 선량한 사람들에게 누군가가 화산이 분출하여 이 땅이 사라져버린다거나 태평양 해저로 침몰해버린다는 말을 전하러 온다 해도, 그들은 태연히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사이러스가 여기 있소. 그를 만나주시오!” -1권, 126쪽
개척자들은 모든 것을 ‘처음’부터 시작할 수밖에 없었다. 지금까지의 경험을 살려 무언가를 발명하는 것이 아니라 뭐든지 어떻게든 만들어내야 한다. 쇠와 강철은 아직 광석 상태로 잠자고 있고, 질그릇은 그 원료인 찰흙이 있을 뿐이고, 옷가지도 옷감의 원료가 있을 뿐이었다. 물론 여기 있는 개척자들은 문자 그대로 ‘사나이들’이었다. 만물박사인 스미스도 이들보다 더 유능한 동료, 이들보다 더 헌신적이고 열성적인 동료의 도움을 받을 수는 없었다. 기디언 스필렛은 무엇이든 기사로 만드는 방법을 알고 있는 우수한 기자니까, 그 두뇌와 수완을 충분히 발휘하여 이 섬을 개척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다. 성실하고 용감한 소년 하버트는 특히 박물학에 깊은 지식이 있어서, 앞으로도 공동생활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 네브는 헌신의 덩어리였다. 솜씨가 좋고 머리도 좋고, 지칠 줄 모르고, 무쇠처럼 단단하고 건강한 몸을 가진 그는 대장간 일도 잘 알고 있으니까 이 집단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였다. 펜크로프는 모든 바다를 항해한 선원이고, 브루클린 조선소에서 목수로 일했고, 정부 건물을 지을 때 석공 조수도 해본 적이 있었고, 휴가 때는 정원사나 농부가 되기도 했다. 그리고 바다 사나이로서 무엇에나 적응할 수 있고, 어떤 일도 해낼 수 있었다. 이들 다섯 명은 운명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에 가득 차 있었다. -1권, 189~190쪽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개척자들은 인내심과 창의력을 최대한 발휘해야 했다. 그래도 결국에는 성공을 거두어, 겉모양이 스펀지 같은 쇳덩어리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그 쇳덩어리에 녹아들어 있는 불순물을 제거하려면 쇠를 두드리고 늘려서 불려야 한다. 섬의 대장장이들은 인류 최초의 제철공과 같은 일을 했다. 처음 만들어진 쇳덩어리에 손잡이를 달아 망치를 만들고, 화강암 모루 위에서 그 망치로 두 번째 쇳덩어리를 두드려 불린 것이다. 이리하여 정련되지는 않았지만 충분히 쓸 수 있는 철을 손에 넣을 수 있었다. -1권, 231쪽
“그럼 내가…… 내가 어떤 인간인지 알고 있소?”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는 30년 동안 바깥세상과 인연을 끊고 지냈소. 그런데 도대체 누가 내 비밀을 폭로할 수 있었을까?” “선장님께 아무 약속도 하지 않은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비밀을 폭로했다고 그 사람을 비난할 수는 없습니다.” “16년 전에 우연히 내 배에 탔던 그 프랑스 사람 말이군?”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그 프랑스인과 두 동료는 ‘노틸러스’호가 마엘스트롬에 휘말려들었을 때 죽지 않은 모양이군?” “모두 살아났습니다. 그리고 프랑스인은 그후 《해저 2만리》라는 제목으로 선장님과 ‘노틸러스’호에 대해 책을 써서 출판했습니다.” […] “저는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선장님이 그런 삶을 산 동기가 무엇이었는지 모릅니다. 제가 알고 있는 것은 우리가 링컨 섬에 도착한 이후 언제나 친절한 손이 우리를 도와주었다는 것입니다. 그 강력하고 너그럽고 선량한 분은 바로 당신입니다, 네모 선장!” “그렇소. 바로 나요.” -3권. 242~244쪽
목차
제2부 버림받은 사람
1. 총알에 대하여 - 카누 만들기 - 사냥 - 카우리소나무 꼭대기에서 - 사람 흔적이 전혀 없다 - 네브와 하버트의 사냥 - 뒤집힌 거북 - 사라진 거북 - 사이러스의 설명
2. 카누에 시승하?다 - 해안에 밀려온 표류물 - 표류물을 끌어당기다 - '표류물 곶' - 상자 속에 든 것들 - 펜크로프에게 부족한 것 - 복음서
3. 출발 - 밀물 - 느릅나무와 팽나무 - 다양한 식물 - 벌잡이 새 - 숲의 상태 - 거대한 유칼리나무 - '열병나무'라고 불리는 이유 - 원숭이 무리 - 폭포 - 야영
4. 서해안을 향해 - 원숭이들 - 처음 보는 사내 - 왜 만조가 되지 않을까 - 해안의 숲 - '도마뱀 곶' - 하버트, 스필렛을 부러워하다 - 대나무 폭발음
5. 남해안을 따라서 돌아가자는 제안 - 해안의 생김새 - 난파선을 찾아서 - 공중의 표착물 - 천연항을 발견하다 - 한밤중에 '은혜 강' 기슭에서 - 떠내려온 카누
6. 펜크로프의 외침 소리 - 침니에서 보낸 밤 - 하버트의 화살 - 사이러스의 계획 - 뜻밖의 해결 - 그래닛 하우스에서 일어난 일 - 새 하인을 고용하다
7. 실행해야 할 계획 - '은혜 강'에 다리를 놓다 - 도개교 - '전망대'를 섬으로 바꾸다 - 밀 수확 - 개울 - 작은 다리 - 기금 사육장 - 비둘기 집 - 얼룩말 한 쌍 - '기구항'으로 가는 길
8. 속옷 - 바다표범 가죽 구두 - 솜화약 제조 - 여러 가지 씨뿌리기 - 낚시 - 거북 알 - 주피의 진보 - 우리 만들기 - 산양과 염소 사냥 - 식물.동물.광물의 새로운 자원 - 고국의 추억
9. 악천후 - 수력 엘리베이터 - 창유리를 만들다 - '빵' 나무 - 동물 가족의 증가 - 링컨 섬의 정확한 위치 - 펜크로프의 제안
10. 선박 건조 - 두 번째 수확 - 코알라 사냥 - 즐거움을 위한 식물 - 고래가 보인다 - 비니어드에서 온 작살 - 고래 해체 - 고래수염의 용도 - 5월 말 - 만족한 펜크로프
11. 양털 압축 - 펜크로프의 생각 - 고래수염 - 알바트로스를 무엇에 쓸까 - 미래의 연료 - 토비와 주피 - 폭풍 - 가금 사육장의 피해 - 늪지 원정 - 혼자 남은 사이러스 스미스 - 우물 탐험
12. 배의 장비 - 쿨페오 여우의 습격 - 주피가 다치다 - 주피가 완쾌하다 - 배가 완성되다 - 펜크로프의 환성 - '본어드벤처'호 - 남해안으로 시험 항해 - 뜻밖의 종이 쪽지
13. 출항이 결정되다 - 출항 준비 - 세 명의 승선자 - 첫날 밤 - 둘째 날 - 타보르 섬 - 모래톱 수색 - 숲 수색 - 아무도 찾지 못하다 - 동물과 식물 - 거처 발견 - 빈 집
14. 남은 물건들 - 밤 - 몇 가지 글자 - 수색을 계속하다 - 위험에 빠진 하버트 - 배 위에서 - 출발 - 악천후 - 본능의 번득임 - 바다에서 길을 잃다 - 길잡이가 된 불빛
15. 섬으로 돌아가다 - 보고 - 사이러스와 미지의 사내 - '기구 항' - 사이러스의 헌신적인 보살핌 - 눈물이 흐르다!
16. 밝혀야 할 비밀 - 사내의 첫 마디 - 타보르 섬에서 보낸 12년 - 고백 - 실종 - 사이러스의 신뢰 - 세 번째 수확 - 풍차 방앗간 - 최초의 빵ㅍ희생적인 행동 - 성실한 손
17. 여전히 거리를 두다 - 사내의 부탁 - 우리에 농가를 짓다 - 12년 전! - '브리타니아'호의 일등항해사 - 타보르 섬에 버려지다 - 사이러스 스미스의 손 - 수수께끼의 편지
18. 궁금증 - 사이러스와 스필렛 - 만물박사의 착상 - 전신 - 전선 - 전지 - 유쾌한 계절 - 날로 번영하는 개척지 - 사진 - 하얀 눈 - 링컨 섬에서 보낸 2년
19. 조국의 추억 - 장래의 가능성 - 섬 해안 조사 계획 - 4월 16일의 출항 - '뱀 반도'를 바다에서 바라보다 - 서해안의 현무암 - 악천후 - 밤이 오면 - 새로운 의문
20. 바다에서 보낸 밤 - '상어 만' - 비밀 - 겨울 준비 - 혹독한 추위 - 실내 작업 - 반 년 뒤 - 사진 - 예기치 않은 사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