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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길 신앙의 길 김필례 그 신앙과 실천

이기서 저 | 북산책 | 2012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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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4728070 / 304쪽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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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배웠다면 그리고 예수를 믿는다면 달라야 하는 것은 당연하지 않은가? 1908년 한국 최초의 국비 유학생으로 일본 유학을 다녀온 후, 자신의 교육사상을 철저하게 실행에 옮긴 훌륭한 여성 교육자이며 희생적 봉사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다간 김필례 선생의 일생을 돌아보는 책이다. 김필례 선생은 시부모께는 참다운 효부로서, 남편에게는 현숙한 양처로서, 자식에게는 사랑어린 현모로서 살아가며, 기독교의 진리와 아울러 민족과 조국을 떠난 교육은 있을 수 없고 배운 사람은 배우지 못한 사람보다 무엇인가 나아야 하고 예수를 믿는 사람은 믿지 ... 배웠다면 그리고 예수를 믿는다면 달라야 하는 것은 당연하지 않은가? 1908년 한국 최초의 국비 유학생으로 일본 유학을 다녀온 후, 자신의 교육사상을 철저하게 실행에 옮긴 훌륭한 여성 교육자이며 희생적 봉사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다간 김필례 선생의 일생을 돌아보는 책이다. 김필례 선생은 시부모께는 참다운 효부로서, 남편에게는 현숙한 양처로서, 자식에게는 사랑어린 현모로서 살아가며, 기독교의 진리와 아울러 민족과 조국을 떠난 교육은 있을 수 없고 배운 사람은 배우지 못한 사람보다 무엇인가 나아야 하고 예수를 믿는 사람은 믿지 않는 사람과 다른 점이 있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 교육자의 지식은 실행에 옮겨졌을 때만이 참다운 지식이 된다는 교육사상으로 제자들에게는 영원한 스승으로서 학교에서는 양심적이고 뛰어난 능력을 지닌 교육행정가로서 중등교육과 사회교육을 평생 실천하며 서울여자대학교 설립을 주도하였다. 학교 교육만이 아닌 사회교육의 중대성을 인식하고 한국 YWCA 창설자로 세계를 무대로 한국을 알리고 예수교장로회 여전도회 회장으로서 빛나는 공적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미국에 각 도시 강연 도중 6.25 전쟁의 발발로 남편을 잃는 비운을 겪었지만 한국으로 구호물자를 들여오도록 길을 개척하여 전쟁으로 헐벗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한 김필례 선생의 삶은 교육계와 기독교계에 영원한 귀감이 될 것이다.

저자 소개

1937년 강릉 출생으로 고려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려대 국문과 교수 및 부총장을 역임했고 현재 동대학 명예 교수로 있다.
주요 저서로는『한국 현대시의 의식 연구』『한국 현대시의 구조와 실상』등이 있고 주요 논문으로는「1930년 대 한국시의 의식구조 연구」「한국시가 지니는 상황의 의지화」등이 있다.

책 속에서

p.88
“필례야. 널 교회 피아노 반주자로 추천하기로 했어.”
“감사합니다.”
선생도 예배시간 피아노 반주는 꼭 해 보고 싶었던 일이었다.
“너도 잘 알 것이다만 지금까지 반주자로 뽑힌 학생들이 남학생들과 사귀는 문제로 말썽을 일으켜 학교와 교회의 입장을 난처하게 만들었다. 넌 제발 그러지 말아다오. 부탁한다.”
“예. 마음 깊이 새겨두겠습니다.”
선생을 여러 교인들 앞에서 피아노 반주를 맡게 되었다며 처음 소개하는 날, 젊은 목사는 선생을 ‘가네(金)상’이라고 소개했다. 그러자 선생은 그 자리에서 당돌하게 일어섰다.
“저는 오늘부터 예배시간에 피아노 반주를 맡게 된 조선 사람 김필례입니다.”
선생이 자기소개를 당차게 고쳐하자 그 기개에 눌려 사람들은 고개를 끄떡였다.
“대단한 학생이야.”
그것은 선생의 민족적 자존심을 보여 준 좋은 예라 하겠다.


 

목차

목차
제1부. 복음(福音)속의 새 교육
1장. 출생 2장. 가계(家系) 3장. 우리나라 최초의 교회 4장. 복음 속에서 5장. 세례 6장. 소래학교(松川學校) 7장. 연동여학교에 입학하다 8장. 가장 어린 교사로 9장. 을사늑약과 민족의 분노
제2부. 동경 유학 시절
1장. 최초의 국비 처녀 유학생 2장. 한일합방 소식을 듣다 3장. 동경여자학원 시절과 세끼 야스꼬(關安子) 4장. 동경여자학원 기숙사에서 만난 양승애(梁承愛) 5장. 필순 오빠의 부름 6장. 영화음악전문학교(英和音樂專門學校) 7장. 야지마 가찌꼬 교장 8장. 조선 사람 김필례입니다
제3부. 결혼생활과 광주「수피아」
1장. 다시 정신(貞信)의 교사가 되어 2장. 평생의 반려 최영욱(崔永旭)과의 만남 3장. 흑룡강성 치치하얼에서의 신혼생활 4장. 착한 며느리, 극진한 봉양 5장. 시숙 최흥종(崔興琮) 목사와 그 가족 돌보기 6장. 인촌(仁村)의 간청 7장. 일본에서 찾아온 김마리아 8장. 광주의 독립운동 9장. 첫아들의 출생과 죽음 10장. 야학을 열다 11장. 수피아 시절의 제자들 12장. 광주의 괴물
제4부. YWCA 창립
1장. YWCA 설립의 꿈 2장. YWCA 설립 발기 3장. 북경 세계 기독 학생 대회 4장. 첫 하령회를 열고 5장. 매크라렌과 YWCA 규칙을 만들다 6장. 지방조직을 위한 전국 순회 7장. 꿈의 실현 YWCA 설립 8장. 세계 YWCA에 정식 가맹 9장. 해외 간사 훈련 10장. YWCA에 대한 끝없는 애정
제5부. 다시 정신(貞信)으로
1장. 서울에서 온 전보 2장. 정신여학교 교무주임이 되어 3장. 테일러 상회와 피아노
제6부. 수난과 조국광복
1장. 친정어머니를 모시고 2장. 김마리아의 죽음 3장. 해방 후의 광주 수피아여학교 4장. 광주의 에스더 5장. 전라남도 협동 지사 부인이 되어 6장. 집안의 대들보
제7부. 모교 「정신」의 재건
1장. 모교「정신」의 교장이 되어 2장. 복교 허가를 받아내고 3장. 복교 후 첫 학생 모집 4장. 김규식 박사의 도움 5장. 안국동(安國洞) 모임 6장. 김마리아 추도예배와 기념관 7장. 대강당 건축
제8부. 6·25동란과 미국에서의 활동
1장. 세계 여전도회 4년 대회 2장. 미군이 맡기고 간 기문이 3장. 6·25 남침과 미국에서의 활동 4장. 고국으로 돌아오다 5장. 부산에서 문을 연 피난 학교
제9부.「정신」 발전의 밀알이 되어
1장. 서울로 돌아오다 2장. 호주 참전군으로 온 매크라렌의 조카 3장. 굳건한 믿음·고결한 인격·희생적 봉사 4장. 과학관·정신빌딩·필례관 5장. 서울여자대학 설립의 산파 6장. 「정신」교장직에서 물러나다 7장. 정신학원 재단이사장
제10부. 여생을 정리하고
1장. 동경여자학원 100년의 인물 2장. 엑네스컷(Agnesscott) 대학의 영광을 드높인 졸업생 3장. 하나님의 부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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